인양 후 '미수습자 9명' 본격 수색

세월호가 1,073일 만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인양작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온 국민이 염원하고 있습니다. 


김해선 전 해군 해난구조대(SSU) 전우회 부회장ㆍ이경태 기자와 함께 세월호 인양 상황과 앞으로 남은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세월호 인양 작업, 지금 몇부 능선을 넘었다고 보면 될까요? 


[질문 2] 세월호를 수면 위 13m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인양 1단계 작업이라는데 당초 예정보다 늦어질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어떤 사정 때문인가요? 


[질문 3] 잭킹바지선 인양줄(와이어)과 세월호 선체 간 간섭현상이 발생해 이를 해결하느라 늦어지고 있다는데 좀더 알기 쉽게 설명해주십시오.


[질문 4] 지금 유가족은 물론 온 국민이 초조하게 인양작업을 지켜보고 있는데요. 현재로서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5] 세월호를 13m까지 들어올리는 인양작업이 끝나면 그 다음 단계인 반잠수함 형태의 바지선에 세월호를 싣게 되는데 이 과정 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6] 반잠수함식 선박에 실어 목포신항으로 옮겨지기까지 12-13일 정도 걸릴 것이라고 하는데 왜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입니까?


[질문 7] 3년이나 물속에 있다 보니 세월호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 궁금합니다. 진상규명에 어려움은 없을까요? 


 


[질문 8] 세월호 인양의 목적은 사고의 진실규명에도 있지만 지금 찾지 못한 9명을 찾는데도 있는데요. 시신이 아직 선체 안에 남아있을 가능성 있을까요? 


[질문 9] 세월호가 무사히 목포 신항으로 옮겨진 이후에는 어떤 작업이 진행되는 것인가요? 


[질문 10] 세월호 인양에 무려 1,073일이 걸렸습니다. 이렇게 늦어진 이유가 무엇입니까? 


 


[질문 11] 세월호 인양 업체 선정 과정에서는 향후 논란이 될 부분이 있습니다. 상하이 샐비지가 시행 착오를 겪으면서 인양 작업이 더 지연된 부분이 있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입니까? 


 


[질문 12] 일단 첫 단추는 꿰었지만 아직도 넘어야 할 관문이 많아 마음을 졸이고 기도하는 심정으로 지켜볼 수밖에 없는데요. 그런 일이 있으면 안되지만 인양중 중단하고 원점으로 되돌아 갈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있습니까? 


 


[질문 13] 최우선 과제는 미수습자 9명의 시신을 확인하는 것이고 그 다음에는 모두가 관심을 갖는 세월호의 침몰 원인에 대한 실체적 증거를 찾는 일인데 과학적이고 정밀한 조사로 진상규명이 이뤄질 수 있을까요?


 


[질문 14] 세월호 참사 3주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미수습시신 수습, 진상규명, 그리고 남은 과제는 무엇입니까? 

한반도소식

제목 등록 조회 일자
세월호 1072일만에 수면 위로 글로벌한인 3322 03/23/17
롯데 경영비리 공식재판 서미경 출석 글로벌한인 3516 03/20/17
재외국민도 조기대선 열기 속, 유권자 등록 캠페인 전개 글로벌한인 3520 03/17/17
황교안에 쏠렸던 보수 지지 누구에게로 옮겨갈까? 글로벌한인 3603 03/16/17
민주당 TV 대선 경선 3차 토론회에서 치열한 공방 글로벌한인 3403 03/15/17
주한 미군,북한 지하 갱도 모방 시설에서 적 지휘부 소탕 훈련 글로벌한인 3499 03/15/17
한국어 인공지능(AI) 서비스 경쟁 본격화 글로벌한인 3402 03/15/17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재외선거" 의 유권자로 등록신청 글로벌한인 3623 03/14/17
'조기대선' 재외국민 선거권자 198만명 글로벌한인 3379 03/14/17
대한민국 보수의 분열....새로운 보수담론 재구성의 길은? 글로벌한인 3310 03/14/17
친박, 역할 나눠 박 전 대통령 지원,친박 총력전 나설듯 글로벌한인 3402 03/13/17
NYT "한국의 젊은 민주주의가 진화했다" 글로벌한인 3413 03/10/17
헌재, 박근혜 대통령 파면 선고 글로벌한인 3429 03/10/17
탄핵소추안 접수부터 선고까지,92일 여정 글로벌한인 3432 03/09/17
헌재 "朴대통령 탄핵심판 10일 오전 11시 선고" 글로벌한인 3340 03/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