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 "동행"과 "항해" - 온라인 한국 전통 타악 공연
— 09/15/20
일자: 2020년 9월 18일 금요일, 19시
장소: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 "ISTITUTO CULTURALE COREANO" 유튜브 채널
실시간 방송 링크: https://youtu.be/wKI4DVJFxCw
이번 9월 공연 스트리밍은 한국예술종합학교(Korea National University of Art) 협력으로 한국 전통 타악공연<동행>과 전통과 현대를 적절히 조화시킨 퓨전 타악 공연<항해>공연을 함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동행>
연희 동행
전통 풍물굿은 크게 판굿과 개인놀음으로 구성됩니다.
진풀이를 중심으로 한 판굿이 끝나면 각 치배들의 개인적 역량을 뽐내는 개인놀음이 다채롭게 펼쳐지게 되는데 이러한 개인놀음을 테마로 선율의 화려함을 얻어 새롭게 구성한 작품입니다.
다스림으로 시작되는 설장고 가락과 영남지방의 북놀음, 모듬북, 웃다리 쇠놀음, 소고놀이 등 개인놀이의 멋과 신명이 선율과 어우러져 한층 풍성하고 에너지 넘치는 역동적인 작품입니다.
<항해>
한국예술종합학교 타악앙상블 ‘단’은, 국악에서는 반주악기에 머무르는 것으로 인식되었던 전통 타악의 한계를 극복하고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모인 단체입니다. 전통예술원 타악 전공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활발한 공연 활동을 통하여 전통 타악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풍물놀이는 서민들의 생활 속에서 춤과 놀이를 곁들여 전승되어온 꽹과리, 징, 장구, 북 등을 연주하는 민속음악입니다. 옛날에는 꽹과리, 북, 장구, 징과 같은 악기를 ‘풍물’이라 합니다.
전통사회에서는 마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마을굿을 울릴 때, 축제날에, 농사일을 할 때 언제나 풍물을 쳤습니다. 뿐만아니라 풍물은 군사훈련이나 전쟁 중에 군사들의 사기를 돋우기 위해서도 더없이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각 지방에서 전승되고있는 풍물놀이는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민속성 강한 풍물놀이와 전문 예인들이 판을 벌여 다채로운 음악과 기예를 선보이며 공연하듯 풍물을 치는 판굿이 있습니다.
전통 풍물굿은 크게 판굿과 개인놀음으로 구성됩니다. 한 판굿이 끝나면 각 치배들의 개인적 역량을 뽐내는 개인놀음이 다채롭게 펼쳐지게 되는데 이러한 개인놀음을 테마로 선율의 화려함을 얻어 새롭게 구성한 작품입니다.
다스림으로 시작되는 설장고가락과 영남지방의 북놀음, 모듬북, 웃다리 쇠놀음, 소고놀이 등 개인놀이의 멋과 신명이 선율과 어우러져 한층 풍성하고 에너지 넘치는 역동적인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