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주의 안내
— 05/17/22
최근 주미대사관 전화번호(202-939-5600)와 유사한 번호를 발신으로 하여 대한민국 검찰 수사관을 사칭하며 "명의도용," "신용카드 도용" 등 자극적인 단어를 사용, 금융관련정보를 묻는 보이스피싱 민원사고가 접수되고 있습니다.
1. 금융거래정보 요구에는 일절 응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o 개인의 ‘계좌’, ‘신분’, ‘사회보장번호(SSN)’ 등이 범죄에 사용되었다는 소위 ‘범죄사건 연루’ 사기 전화에 일절 응하지 않는 것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보이스피싱 사기단은 웹사이트 해킹 등을 통해 불법수집한 개인정보들을 가지고 전화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피해자에 대한 개인정보 및 금융거래정보 등을 파악하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의 공공기관 등에서는 전화로 직접 이러한 정보 등을 확인하거나 요구하지 않으므로 당황하지 마시고 이러한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