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부동산 전망 Photo Credit: pickupimage.com

미주 부동산 전망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벗어나 전쟁이 장기전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세계적으로 물량 공급의 균형이 깨지면서 물가는 더욱 올라갈 수밖에 없고 이제는 모든 이에게 피부 깊숙이 느껴지는 물가 고공행진이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초에 이자율이 4% 안팎이 될 것으로 말했으나 지금은 5%를 넘어 가고 있다. 그런데 이것도 부족해 물가가 너무 올라가니 앞으로 이자율은 더 빨리, 더 많이 올린다고해서 많은 바이어들의 마음을 얼어붙게 만든다. 하기야 이자율이 5%대라고 하더라도 40-50년 기준으로 보면 여전히 이자율이 꽤 좋다는 것이 융자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이런 가운데에도 여전히 집 상태와 지역에 따라 여전히 복수 오퍼가 몰려 사고 싶은 집을 마음대로 사지 못 한다. 내 눈에 좋으면 다른 사람 눈에도 좋으니 좁은 문을 통과해야 한다. 과연 집값은 어떻게 될까? 그것은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그럼 거꾸로 생각을 해 보자. 과연 집값이 폭락을 할까?

앞으로 일자리를 잃어 집값을 낼 수 없는 사람들이 많아질까? 이렇게 이자가 올라가고 물가가 올라가니 팔려고 마음먹었던 셀러도 다시 융자를 받을 엄두를 못 내니 그냥 주저 않는 경우가 많다. 그 만큼 마켓에 나올 주택 공급이 더욱 줄어들 수 있다는 얘기다. 이 셀러는 집을 작게 가든, 크게 가든 집 사이즈 때문에 움직이려고 했던 셀러다. 근데 집값이 올라가고 이자율도 올라 집의 사이즈를 줄여 가는데도 매달 내는 모기지 금액이 같다면 또 다시 망설이게 돼 그런 셀러들의 집이 마켓에 나올 찬스는 또 줄어들게 된다.

그 다음은 지금 나와 있는 많은 부동산 매물들의 소유주들은 언젠가 팔 집인데 집을 팔려고 생각한다면 이 이상 더 좋은 시기는 없을 거라는 생각에 많은 셀러들이 참으로 오래 동안 소유했던 집을 내 놓았다. 그 중에는 이미 모기지가 더 이상 없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그동안 25~35세의 첫 주택 구입자가 바이어의 30~40%를 차지했었는데 이제는 이들도 한 발짝 물러난 것 같다고 한다. 그럼 서서히 과열 경쟁은 식어 가겠지만 그렇다고 집값이 떨어질 이유도 없다고 한다. 공급과 수요에 있어서 그동안 공급이 부족했는데, 이제는 수요가 줄었으니 집값의 고공행진은 조금씩 자제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누구도 집값이 폭락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 다만 거래는 많이 줄어 들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내가 렌트로 살고 있다면 과연 집값이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을까? 1년을 렌트로 살면 최소 3만 달러 이상, 2년이면 6~7만 달러가 없어지는데 과연 집값이 그만큼 떨어지고 이자율이 지금과 같을 거라는 보장이 있을까?
마냥 집값이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한번쯤 자신에게 질문해 보라고 권유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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