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주의 안내
— 10/11/22
최근 주미대사관 전화번호(202-939-5600)와 유사한 번호를 발신으로 하여 대한민국 검찰 수사관을 사칭하며 "명의도용," "신용카드 도용" 등 자극적인 단어를 사용, 금융 관련 정보를 묻는 보이스피싱 민원사고가 접수되고 있습니다.
1. 금융거래정보 요구에는 일절 응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o 개인의 ‘계좌’, ‘신분’, ‘사회보장번호(SSN)’ 등이 범죄에 사용되었다는 소위 ‘범죄사건 연루’ 사기 전화에 일절 응하지 않는 것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보이스피싱 사기단은 웹사이트 해킹 등을 통해 불법수집한 개인정보들을 가지고 전화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피해자에 대한 개인정보 및 금융거래정보 등을 파악하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의 공공기관 등에서는 전화로 직접 이러한 정보 등을 확인하거나 요구하지 않으므로 당황하지 마시고 이러한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2. 상기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전화를 수신하시거나 피해를 당한 경우 신속히 거주지 관할 경찰 또는 미 연방통신위원회에 신고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o 미 연방통신위원회 홈페이지 https://www.fcc.gov/consumers/guides/seupuping-mic-balsinin-id
o 또한, 피해사실을 주변 지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추가 피해를 예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