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9일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수에즈운하 '마비' 엿새째…'만조' 이용 선체 부양 시도
초대형 컨테이너선 사고로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수에즈 운하의 뱃길이 엿새째 막힌 가운데, 수위가 높아지는 만조(滿潮)를 맞아 좌초한 선박을 물에 띄우기 위한 시도가 이어진다.
28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컨테이너선 '에버 기븐'(Ever Given)호가 좌초한 수에즈 운하 현장에는 2대의 대형 예인선이 추가로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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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은행 올해 미 경제 성장률 전망 줄상향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글로벌 투자은행들이 올해 미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잇따라 상향 조정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보급 확대와 1조9천억달러(약 2천146조8천100억원)에 달하는 조 바이든 미 행정부의 경기부양책 등에 힘입은 바 크다.
여기에 추가로 3조달러 규모의 인프라 패키지를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국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한층 더 부풀어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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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신장 건들지마' 미·캐나다 보복제재…바이든 아픈곳 찔렀다(종합2보)
중국이 27일(현지시간) 신장(新疆) 위구르 소수민족 인권 문제와 관련해 미국과 캐나다를 제재하며 보복에 나섰다.
최근 미국은 유럽연합(EU) 등 동맹국들을 총동원해 신장과 홍콩 문제 등을 거론하며 대중국 압박에서 나섰던 터라 중국의 이번 미국 제재로 미중 갈등이 한층 가열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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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월 개인소비지출 전월비 1.0%↓…예상치 0.8%↓(상보)
미국인들의 2월 개인소비지출(PCE)이 전월보다 1.0% 줄어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다.
26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2월 개인소비지출이 전월 대비 1.0% 줄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8% 감소보다 더 줄었다.미국 대다수 지역에 강한 한파로 소비가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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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금리 상승은 경제 전망에 긍정적 신호"(상보)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채권금리의 상승은 경제 전망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했다.
2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하커 총재는 블룸버그TV에 출연해 "시장의 금리 상승은 역사적으로 볼 때 크지 않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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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3월 Ifo 기업환경지수 96.6…2019년 6월 이후 최고
독일 기업들의 경기 신뢰도를 나타내는 Ifo 기업환경지수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
26일 독일 Ifo 경제연구소는 3월 기업환경지수가 96.6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2019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93.0보다 높았다. 2월 수치는 92.4에서 92.7로 상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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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교통부 장관 "인프라 투자 위해 마일리지세 도입 등 고려 중"
피터 부티지지 미국 교통부 장관이 미국의 인프라 투자 프로젝트를 위해 마일리지세 도입 등을 고려하고 있다.
26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부티지지 장관은 "인프라 투자는 수익이 나오는 투자의 전형적인 예"라면서 "이것은 인프라 투자가 중요한 많은 이유 중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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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동시상장 IT기업, 시총 3일 만에 600억달러 증발
홍콩과 뉴욕에 동시 상장된 중국 기술기업들의 시가총액이 지난 3거래일 만에 600억 달러가량 줄어들었다고 CNBC가 2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CNBC 분석에 따르면 26일 종가 기준 홍콩 증시에서 알리바바, 바이두, JD닷컴, 넷이즈의 시총이 3거래일 만에 4천686억4천만 홍콩달러(미화 603억1천만 달러)가량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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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이 언급한 점진적 테이퍼링…언제 시작될까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언급한 "점진적" 국채 매입 축소가 이르면 올해 시작될 수 있을지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SVB에셋 매니지먼트의 에릭 수자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만약 연준이 12월까지 테이퍼링을 원한다면 시장의 레이더에 6월까지는 감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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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회복 다크호스…4월 중순 최고치 경신 가능"
알파벳 주가가 4월 중순에 새로운 사상 최고치를 세울 수 있다는 낙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26일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알파벳을 "회복의 다크호스"라며 목표주가를 2천3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날 오전 주가에서 15%의 추가 상승을 예상한 것이며, 이 목표주가에 도달하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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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드부시 "반도체 황금기…당장 사야 할 5종목"
웨드부시의 매트 브라이슨 분석가는 26일 CNBC에 출연해 "향후 2~3년 동안 반도체 황금기가 될 것"이라며 "칩 부족인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인텔과 대만 반도체회사인 TSMC, ASML, AMD, 엔비디아를 매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 시장의 역동성 중 주된 이유 중 하나는 전 세계 첨단 칩 제조 시설과 공장 부족"이라며 "PC와 주변 기기, 게임기 등 가전제품 등 소비자 전자제품 구매 급증, 휴대폰에 더 많은 반도체 콘텐츠가 필요한 5G 등과 함께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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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바이든 인프라 계획에 美재건채권 열쇠 될 수 있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인프라 계획 자금 조달에 미국 재건채권(Build America Bonds·BABs)이 열쇠가 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26일 CNBC에 따르면 씨티의 비크람 라이 지방채 전략 대표는 "BABs가 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BABs는 연방정부가 보조해주는 이자 비용으로 주와 카운티가 부채를 유동화할 수 있는 특별 지방채다. 오바마 행정부가 대침체의 여파로 미국 전역의 자본 프로젝트에 자금을 대고,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면서 10여 년 전 처음으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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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미CDC 국장 "코로나, 중국 실험실에서 유출됐다고 생각"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전(前) 국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중국의 실험실에서 시작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로버트 레드필드 전 CDC 국장은 26일(현지시간) 방영된 CNN 방송과 인터뷰에서 "나는 여전히 우한에서 이 병원체(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가장 개연성 있는 발생 원인은 실험실로부터 탈출한 것이라는 관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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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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