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6일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美 3월 ISM 서비스업 PMI 63.7…월가 예상 상회(상보)
미국의 지난 3월 서비스업 업황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공급관리협회(ISM)는 3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63.7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59.2와 전달의 55.3을 모두 크게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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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글로벌 최저 법인세 요청할 예정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기업들이 더 낮은 세율을 찾아 해외로 이전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최저 법인세를 정하자고 요청할 것이라고 CNBC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악시오스의 보도를 확인한 바에 따르면 옐런이 이날 예정된 시카고국제문제협의회(CCGA) 콘퍼런스에서 "우리는 기업들이 가장 낮은 요율을 찾아 경주하는 것을 멈추기 위해 글로벌 최저 법인세율에 동의하도록 주요 20개국(G20)과 협의하고 있다"고 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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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런스 "3월 고용지표, 증시에 골디락스 효과"
배런스지가 3월 미국의 고용지표가 증시에 골디락스 효과를 주고 있다면서 이것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가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5일 배런스지에 따르면 지난 3월 고용지표에서 고용은 91만6천건 증가하며 전문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고 1월과 2월 지표도 상향 조정됐다.
판테온 마크로이코노믹스의 이안 셰퍼드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2분기에 예상보다도 훨씬 좋은 숫자들이 나 것"이라면서 "4월 고용은 100만명 넘게 증가할 것이고 5월과 6월에는 200만명 증가세가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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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 "현재 주식시장 과열돼…매도 나서야"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현재 주식 시장이 과열됐다면서 매도에 나설 때라고 분석했다고 5일 CNBC가 보도했다.
BOA의 매도측 지표는 3개월 연속 상승한 59.4를 기록하고 있다. 이 전달 59.2보다 오른 것으로 10년만의 최고치일 뿐 아니라 2007년 5월 이후 매도세에 가장 근접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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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항공, 이용객 급증에 항공편 취소 및 중간 좌석 개방
미국 항공기 이용객이 급증면서 델타항공이 일시적으로 중간 좌석을 개방했다.
5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델타는 전날 직원 부족으로 인해 항공편 100편을 취소하고, 더 많은 고객을 받기 위해 4~5일에 한해 중간 좌석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다만 델타는 이는 일시적 조치며 앞서 예고한 대로 5월1일부터 전면적으로 중간 좌석을 개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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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법원, 오라클 자바 소송서 구글 손 들어줘
미국 연방 대법원이 오라클과 구글과의 자바 플랫폼 지식재산권 소송에서 구글의 손을 들어줬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과 CN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오라클은 2010년 구글이 안드로이드 구축에 사용한 코드가 자사가 인수한 선 마이크로시스템즈의 자바(JAVA)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의 지식재산권을 침해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구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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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 개장전 7% 급등…웨드부시 목표가 상향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주가가 5일(현지시간) 개장전 거래에서 7% 이상 올랐다고 CNBC가 이날 보도했다.
지난 2일 테슬라가 올해 1분기에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차량 인도 실적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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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 "달러-엔 111엔 상향돌파 가능…미 백신 보급 빨라"
달러-엔 환율이 111엔선을 위로 뚫는 등 이번 주에도 상승세를 보일 수 있다고 IG가 전망했다.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보급이 일본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빠르다는 이유에서다.
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영국의 중개사인 IG는 "위험선호 심리 강화도 달러-엔 환율 상승에 힘을 보탤 것"이라면서 "바이든 대통령의 증세 계획에도 미국 1분기 기업 실적 성장세가 미국 증시의 하락을 제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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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석달여 만에 미장원·상점 연다…해외여행 재개는 미정
영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를 완화해서 다음 주부터 미장원과 옷가게 등 비필수 상점 개점과 식당·술집의 실외석 영업을 허용한다.
올해 초 3차 봉쇄에 들어간 지 거의 100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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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코로나 4차대유행 조짐 속 이번엔 30~40대 젊은층이 주도"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4차 유행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최근 확진자 증가를 30∼40대 젊은 층이 주도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CNN 방송은 5일(현지시간) 보건 전문가들을 인용해 "변이 바이러스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교범을 바꾸고 있으며 아직 백신을 맞지 않은 젊은 층에 문제를 안길 수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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