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2일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 "정책 변화 전에 지표에 실질적 진전 필요"(상보)
리처드 클라리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부의장이 통화정책에 변화를 주기 전에 지표에 실질적 진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9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은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연준은 통화정책에 변화를 주기에 앞서 이에 대한 신호를 줄 충분한 기회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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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월 PPI 전월비 1.0%↑…예상치 0.4%↑(상보)
미국의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의 예상을 크게 웃돌았다.
9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미 노동부는 3월 PPI가 전월대비 1.0%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사전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4%와 전달치 0.5%를 웃도는 수준이다. 2월 수치는 0.5% 증가로 수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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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웬 "바이든 대중 금융정책 트럼프보다 더 강경"
새 정부 들어 중국과의 긴장이 계속 심화하고 있어 중국에 투자 비중이 있는 미국 투자자들의 위험이 가중될 것이라고 코웬이 진단했다.
9일 CNBC에 따르면 코웬 워싱턴 리서치그룹의 재릿 세이버그 분석가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보다 중국 일선 금융회사들에 더 큰 위험"이라며 "바이든 팀이 트럼프 팀보다 중국에 맞서는 데 더 전략적이며, 더 다면적이며,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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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미국인 5명 중 1명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미국이 5명 가운데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CNBC가 질병통제예방센터(CDC)를 인용해 9일 보도했다.
CDC에 따르면 미국인 5명 중 1명은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미국인의 3분의 1은 최소 1회 접종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현재 하루 평균 300만 개의 백신을 투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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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공포지수' 20 하회 지속…저가 매수·배당주 고려
S&P500 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증시는 매우 조용해졌다.
이런 소강상태가 지속하면 투자 수익을 내기 더 어려운 환경이 돼 전략이 중요하다고 CNBC는 9일 보도했다.
'VIX'로 알려진 Cboe 변동성 지수는 8거래일 연속 20선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주가지수가 모든 낙폭을 회복한 지 몇 달 만에 S&P500 옵션 가격을 토대로 산출되는 VIX는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는 월가의 공포지수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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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 백신 미국 내 유통, 다음 주 80% 이상 감소 예정
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미국 내 유통이 다음 주에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온라인 공지문에서 J&J 코로나19 백신은 다음 주 미국 각주 및 도시에 70만 도스만이 할당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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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소프트 주가 강세… 2조 달러 클럽 가입 임박"
마이크로소프트(MSFT)의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시가총액 2조 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9일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며 시가총액 1조9천억 달러를 상향 돌파했으며 5%만 더 오르면 애플에 이어 시가총액 2조 달러 클럽에 가입하게 된다.
소프트웨어 등 컴퓨터 거대기업인 마이크로 소프트는 지난해 60% 급등한 데 이어 올해에도 17%나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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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12~15세 대상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 요청
12~15세 어린이들도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로이터통신은 9일(현지시간) 미국의 제약회사 화이자가 미 식품의약국(FDA)에 12~15세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화이자 백신은 미국에서 16세 이상에만 긴급 사용이 허가돼 있다. 모더나 백신은 18세 이상 사용이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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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표 내년 예산안, 복지지출 대폭 확대…국방비는 소폭 증액
올해보다 8.4% 증액…비국방 예산 16% 늘리며 교육·보건 투자 초점
국방비는 1.7% 증액, 공화당 요구 못미쳐…의회서 거친 힘겨루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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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AZ 백신 이익, 매우 드문 부작용의 위험 능가"(종합)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9일(현지시간)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이익이 드문 부작용의 위험성을 능가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WHO와 유럽의약품청(EMA), 영국 의약품건강제품규제청(MHRA)은 그 백신의 이익이 이런 매우 드문 부작용(side effect)의 위험성을 능가한다고 계속 권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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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G20 국가들 2월 물가상승률 더 가팔라졌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주요 20개국(G20) 소속 국가들의 지난 2월 물가 상승세가 전달보다 더 가팔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간) OECD가 집계한 회원국들의 올해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작년 동월보다 1.7% 올랐다.
1월의 1.5%보다 상승세가 더 빨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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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 '미운털' 알리바바에 사상최대 반독점 과징금 3조 원(종합)
중국 정부가 알리바바에 자국 반독점법 사상 최고액인 3조 원 넘는 과징금을 물리는 등 다시 고강도 압박을 가했다.
10일 관영매체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시장감독관리총국은 알리바바의 2019년 중국 내 매출액의 4%에 해당하는 182억2천800만 위안(약 3조1천124억 원)을 과징금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 당국이 2015년 퀄컴에 부과한 기존 최고 과징금 9억7천500만 달러(약 1조1천억 원)의 약 3배에 이르는 액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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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최대 18억 회분 화이자 백신 추가 구매 추진"
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가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추가 구매를 위한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10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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