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0일 간추란 국제 경제 뉴스

-美연준서 '자산매입 축소' 논의 가능성 첫언급…"물가상승 압력"
미국의 통화 정책을 결정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향후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논의 시작 가능성이 처음으로 언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준이 19일(현지시간) 공개한 지난달 27∼28일 FOMC 의사록에는 "몇몇 참석자는 경제가 위원회의 목표를 향해 계속 빠르게 진전될 경우 향후 회의들 중 언젠가 자산매입 속도를 조정하는 계획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고 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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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30% 급락해 3만달러선 위협…최고점에서 '반토막'(종합)
시총 565조원 이상 증발…이더리움·도지코인도 한때 40% 안팎 폭락
미 거래소 서비스 '다운'…코인베이스·테슬라 등 가상화폐 관련주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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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비트코인 추락 속 일부 거래 차질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일부 시스템 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이날 성명을 통해 "코인베이스와 코인베이스 프로에 일부 문제가 있으며, 일부 기능들이 완전히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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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연준 정책 기조 바꿀 때 아냐"(상보)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아직 정책 기조를 바꿀 때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19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불러드 총재는 미국 경제가 현재 "강한 경제적 활황"을 목격하고 있다며 성장률이 2022년에도 추세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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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강세론자 "비트코인 급락은 '항복'…청산 이벤트"
비트코인 강세론자로 알려진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비트코인 붕괴가 빨리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갤럭시 디지털 창립자이자 가상화폐 주요 투자자인 노보그라츠는 19일 CNBC '스쿼크 박스'에 출연해 "아침 비트코인의 급락은 마치 '항복'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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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우드, 비트코인 급락 속 코인베이스 베팅 확대
스타 펀드매니저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 인베스트가 비트코인 시련기에 코인베이스 지분을 더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CNBC에 따르면 우드는 월요일 이후 코인베이스를 9천만 달러 이상 사들였다.
우드는 화요일에 아크 인베스트의 여러 펀드에 3천840만 달러어치의 코인베이스 주식을 사들였다. 당일 종가 239달러를 기준으로 한 추정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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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기관은 한 달 전부터 비트코인 팔고 금 샀다"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급락하기 한 달 전부터 기관투자자들은 가상화폐 대신 금에 대한 투자 수요를 늘려온 것으로 JP모건이 진단했다.
19일 배런스에 따르면 JP모건은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선물과 펀드에서 돈을 인출해 금에 더 많은 돈을 넣었다는 새로운 분석을 제시했다.
JP모건 전략가인 니콜라우스 파니지르트조글루는 "이전의 2개 분기 때와는 달라진 점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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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런스 "비트코인 거품 터지고 있다"…투매 언제 멈출지 몰라
'소외 불안 증후군'은 거꾸로 작용하기도 한다면서 지금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가진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것이라고 배런스가 19일 보도했다. 소외 불안 증후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포모 증후군(FOMO Syndrome)'을 순화한 용어다. 대세에서 소외되거나 남들보다 뒤처지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는 현상으로 'fear of missing out'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들어졌다.
배런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5천 달러(12%) 가까이 하락해 이날 장 초반 4만 달러를 하향 돌파했다. 지난 2주간의 거래에서 10일 연속 하락했고 고점 대비로는 약 40%나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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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4월 CPI, 전년 대비 3.4% 급등
캐나다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캐나다중앙은행(BOC)의 물가 목표 범위 상단을 넘어서는 급등세를 보였다.
19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캐나다 통계청은 4월 CPI가 전년 동기 대비 3.4% 올랐다고 발표했다. 전달 기록한 2.2% 상승을 크게 웃돈다. 4월 CPI는 전년 대비 기준으로 2011년 5월 이후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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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당한 미 최대 송유관회사 "비트코인으로 50억원 줬다"
사이버 공격으로 가동 중단됐던 미국 최대 송유관 운영사의 최고경영자(CEO)가 해커들에게 돈을 준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미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의 조지프 블런트(60) CEO는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해킹 당일인 지난 7일 밤 해커들에 대한 440만달러(약 49억7천만원)의 지급을 자신이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금액은 비트코인 형태로 지급됐다고 이 사안을 잘 아는 한 소식통이 WSJ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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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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