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5일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05/25/21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 "물가 압력 시간 지날수록 진정"(상보)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는 물가 압력이 일시적이라는 기존의 견해를 이어갔다.
2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브레이너드 이사는 코인데스크 2021 콘퍼런스에서 "경제 일부 부분에서 최근 뛰어오른 인플레이션은 팬데믹 시작 당시 도달했던 저점에서 물가가 회복되고, 일시적인 수급 불균형이 해소된 뒤 안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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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 총재 "치솟는 인플레로 인한 장기 영향은 거의 없어"
앤드루 베일리 영란은행(BOE) 총재는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서 벗어나면서 올해 예상되는 강한 인플레이션에서 장기적인 영향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24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베일리 총재는 의회 재무위원회에 제출한 연례 보고서를 통해 "통화정책위원회는 이런 일시적인 소비자물가지수 전개가 중기 이상으로 인플레이션에 직접적인 합의를 거의 가지지 않는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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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다 "코로나19 가져 온 뉴노멀, 불평등 확대 주의해야"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가 1년 이상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가져온 뉴 노멀(new normal)이 광범위한 생산성 향상으로 연결돼, 성장의 과실이 사회 전체에 공유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성장이 일부에 집중돼 불평등을 확대시킬 경우 포용적 경제성장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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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 트레이딩 "비트코인, 1970년대 이후 금 투자서 로드맵 찾아라"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이 1970년대 금과 역사적으로 유사한 면이 있다며 금 가격 움직임에서 향후 방향을 가늠할 로드맵을 찾으라는 조언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존스 트레이딩의 마이클 오루크 수석 시장 전략가는 전날 보고서에서 연방정부에 대한 불신 등에 힘입어 가격이 랠리를 보이는 점 등이 과거 금의 움직임과 유사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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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리언 "가상화폐 변동성 지속될 것"
모하메드 엘-에리언 알리안츠 수석 경제 자문은 비트코인이나 다른 가상화폐들의 가격 변동성은 일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엘-에리언은 24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변동성은 계속될 것"이라며 "위아래로 움직이는 롤러코스터 같은 움직임, 즉 한 주 동안 3만 달러에서 4만4천 달러까지 거래되는 것을 목격했다. 이는 엄청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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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런스 "비트코인, 아직 최악 아니다…마음 단단히 먹어라"
폭락세를 보인 비트코인이 아직은 최악의 투매 장세를 보이지는 않았으며 가상화폐 투자자들에게 더 큰 고통이 찾아올 수도 있다고 배런스가 24일 보도했다. 가상화폐의 고점 대비 하락 평균은 48%에 이르며 2017년의 경우처럼 가상화폐가 폭락할 수도 있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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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코인베이스 '매수' 추천…목표가 306달러
골드만삭스가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에 대한 종목 커버리지 분석을 시작한다며 해당 종목에 대한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2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윌 낸스 애널리스트는 고객들에게 보낸 보고서에서 코인베이스는 가상화폐 투자를 위한 최적의 방법의 하나라며 코인베이스의 "핵심 사업이 높은 수익성을 이끌 잠재력을 가져 매력적인 성장 프로필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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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주식분할, 다우지수 편입 노리나
엔비디아가 4대1 주식분할을 발표한 것을 두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의 편입을 노린 결정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주식 분할에 나서 주가가 150달러 수준으로 낮아지면 다우지수 편입 가능성이 커진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현재 622달러 수준이라 현 주가 수준으로는 사실상 다우지수 편입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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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장 "학교, 가을부터 100% 대면 수업"
뉴욕시의 모든 학교가 올해 가을부터 100% 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빌 더블라지오 뉴욕 시장이 밝혔다.더블라지오 시장은 24일(현지시간) MSNBC '모닝 조'에 출연해 올해 가을부터 온라인 수업 없이 완전히 대면으로 수업이 진행될 것이라며 "지금이 전력으로 나아갈 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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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일본 여행 금지 권고"…코로나19로 경보 상향
미국 정부는 2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과 관련해 미국인에게 일본에 대한 여행금지를 권고했다.
미 국무부는 일본에 대해 기존 여행경보 3단계인 '여행재고'에서 4단계인 '여행금지' 권고를 이날자로 발령했다고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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