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8일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WSJ "바이든, 예산안서 자본이득세 4월 말부터 인상 가정"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개할 2022회계연도 예산안에는 자본이득세율이 올해 4월 말부터 인상 적용되는 것을 가정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의회가 예산안에 동의한다고 가정하면 투자자들이 이전 세율에서 투자 수익을 실현하기엔 이미 늦었다는 얘기가 된다고 저널은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 4149630
-NYT "바이든, 6조 달러 규모 예산안 제안 예정"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6조 달러 규모의 2022회계연도 예산안을 제안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러한 예산안으로 미국의 연방지출은 세계 2차대전 이후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 4149618

-옐런 "정부 2010년처럼 운영되고 있어"…더 공격적 지출 주장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정부가 10년 이상 뒤떨어진 예산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더 공격적인 지출에 나서야 한다고 의회 지도자들에 촉구했다.
27일 CNBC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하원 금융서비스분과위원회 등에 미리 준비된 발언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조정해 보면 재정은 2010년 이후 실제로 늘어나지 않았고, 지출은 11년 동안 정체돼 있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 4149628

-상원 공화당, 9천280억달러 규모 사회기반시설 투자 지출안 제안
미국 상원 공화당 의원들이 9천280억 달러 규모의 사회기반시설(인프라) 투자 지출안을 백악관에 제출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화당 의원들의 제안은 당초 제안했던 5천680억 달러보다는 늘어난 것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 4149623

-월가 전문가 "이더리움 같은 코인, 앞으로 더 오를 것"
비앙코 리서치의 짐 비앙코 대표가 암호화폐 급락에 대처할 수 있다면 궁극적으로 보상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비앙코 대표는 "이더리움과 같은 코인은 앞으로 더 오를 것"이라면서도 "앞으로 몇 달, 몇 년간 우리가 지난주에 본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참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 4149625

-미 주간 실업보험청구 40만6천 명…팬데믹 이후 최저 또 경신(상보)
지난 22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실업보험청구자수가 팬데믹 이후 최저치를 다시 경신했다.
미 노동부는 27일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전주보다 3만8천 명 줄어든 40만6천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20년 3월 14일 주간의 25만6천 명 이후 가장 낮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 4149615

-미 4월 내구재수주 1.3%↓…12개월 만에 첫 감소(상보)
지난 4월 미국의 내구재(3년 이상 사용 가능 제품) 수주가 시장 예상과 달리 감소했다.
27일 미 상무부는 4월 내구재수주 실적이 전월 대비 1.3%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팬데믹 위기가 한창이던 지난해 4월 이후 12개월 만에 처음으로 줄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 4149613

-美 1분기 GDP 잠정치 연율 6.4%…월가 예상 하회(상보)
올해 1분기(1~3월) 미국의 경제 성장률 잠정치가 속보치와 같았지만, 시장 예상에는 못 미쳤다. 물가 지표는 소폭 상향 조정됐다.
27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계절 조정치)가 연율로 6.4%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앞서 발표된 속보치와 같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 4149616

-미국서 접종자에 마스크 규제 풀자 백신에 관심 높아져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들은 대부분의 실내외 환경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보건 당국의 지침이 나온 뒤 백신 접종에 대한 관심이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CNN 방송은 우편번호를 이용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소를 안내하는 사이트 '백신스.거브'(vaccines.gov)의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보건 당국이 이런 지침을 내놓은 뒤 이 사이트 방문자가 급증했다고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528004100091?section=news

-美재무 "높은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인 것…연말까지 지속"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27일(현지시간) 미국의 고(高) 인플레이션이 일시적 현상으로 연말까지 지속하다 이후 낮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이날 하원 세출위 소위 청문회에 출석해 "지금 당장 판단은 우리가 본 최근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일 것이라는 점"이라며 "고질적인 어떤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528002900071?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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