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일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OPEC+, 현행 감산 완화 방침 유지하기로 합의(상보)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가 점진적으로 감산을 완화하기로 한 방침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소식통들은 OPEC+ 산유국들이 기존에 합의한 대로 다음 달부터 하루 45만 배럴가량의 증산 계획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 4150284

-바이든, 오는 2일 공화당과 인프라 회담 예정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2일(이하 현지시간) 공화당 상원 의원과 만나 사회간접시설(인프라) 투자 법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CNBC가 1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협상에 관여해온 공화당의 셸리 무어 캐피토 상원의원과 2일 만나 양측 인프라 법안의 최종 조율에 돌입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 4150286

-골드만 상품 최고 분석가 "구리, 가상화폐 대안"
골드만삭스의 상품 최고 분석가는 인플레이션 헤지 면에서 가상화폐는 금이 아닌 구리의 대안이라고 진단했다.
골드만삭스의 제프 커리 상품 리서치 글로벌 대표는 1일 CNBC '스쿼크 박스 유럽'에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 헤지를 볼 때 디지털 통화를 금 대안으로 보지 말고, 오히려 구리와의 유사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 4150285

-美 5월 ISM 제조업 PMI 61.2…예상치 60.5(상보)
지난 5월 미국의 제조업 활동이 예상치를 웃도는 확장세를 이어갔다.
1일(현지시간) 공급관리협회(ISM)는 지난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61.2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제조업 PMI는 12개월 연속 확장세를 유지했으나 3월 기록한 1983년 12월 이후 최고치인 64.7은 밑돌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 4150278

-AMC, 머드릭 캐피털에 850만주 매각…주가 16%↑
미국 영화관 체인 AMC 주가가 1일(현지시간) 또다시 10% 이상 오르고 있다.
회사가 투자회사 머드릭 캐피털 매니지먼트에 850만 주를 매각했다고 공시한 이후 주가가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CNBC와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오전 8시 6분 현재 AMC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장 마감가 대비 16% 이상 오른 30.59달러에 거래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 4150267

-BI "커피 원두 1년간 70% 폭등…목재·구리 등도 천정부지"
브라질의 가뭄 등으로 커피 원두 가격이 4년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원자재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1일 보도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아라비카 커피 원두 가격은 지난 주말 파운드당 한때 1.66달러에 거래되는 등 2016년 가을 이후 최고치 수준까지 치솟았다. 지난 1년 동안 거의 70%나 올랐고 4년 반만의 최고치 수준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 4150272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연준, 인플레 통제 가능"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카시카리 총재는 1일(현지시간) CNN과의 인터뷰에서 "백악관이 틀리고 우리가 틀리고, 내가 노동시장을 잘못 읽고 있고, 우리가 실제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있고, 이러한 인플레이션이 생활의 일부라면,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 통제 불가능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금리를 조정할 수단이 있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 4150288

-퀄스 연준 부의장 "대형은행 SLR 조정 가능성"
랜들 퀄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은 대형은행에 적용되는 자본규제와 관련해 조정안을 제안할 수 있다고 말했다.
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퀄스 부의장은 "대형은행들이 보유한 국채와 지급준비금을 고려할 때 연준이 이른바 보완적 레버리지 비율(SLR) 변경을 제안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 4150287

-'코로나 터널' 탈출하는 美…백악관도 사무실 근무 내달 재개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대유행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고 있는 가운데 백악관이 다음 달부터 직원들에게 재택이 아닌 사무실 근무로 복귀하도록 했다.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백악관 관리행정실은 1일(현지시간)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대통령 비서실과 부통령 비서실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이 다음달 6일부터 23일 사이에 사무실 근무를 재개할 것이라고 알렸다.
https://https://www.yna.co.kr/view/AKR20210602004800071?section=news

-현충일 연휴에 여행 떠난 미국인, 코로나 사태 후 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억눌려있던 미국의 여행 수요가 완연히 살아난 모습이다.
CNBC 방송 등 미 언론은 메모리얼데이(미국의 현충일) 연휴에 항공 여행객 수가 코로나19 대유행 이래 최다 수준을 찍었다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https://https://www.yna.co.kr/view/AKR20210602006000072?section=news

경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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