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8일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연준, 인플레이션 '일시적'이라고 보는 이유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일 것으로 믿고 있는 데는 바로 '기저효과' 때문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6일(현지시간) 분석했다.
기저효과(base effect)는 지표를 평가하는 과정에서 기준 시점과 비교 시점의 상대적인 수치에 따라 결과에 큰 차이가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 4151183

-유가 상승에 옵션트레이더들, 유가 100달러 콜옵션 퍼담았다
원유 가격이 상승하면서 옵션 트레이더들이 브렌트유와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 100달러를 예상한 콜옵션에 투자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가장 널리 투자되는 WTI 콜옵션 계약은 올해 40% 이상 급등했지만 더 오를 것이라는 레버리지 베팅이 이뤄지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 4151178

-짐 크래머 "난 암호화폐 지지자, 하지만 가격 떨어질 수 있다"
미국 CNBC의 '매드머니' 프로그램 진행자인 짐 크래머가 헤지 차원에서 암호화폐를 믿는 사람이지만 가격이 더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짐 크래머는 "난 항상 골드지지자(gold bug)였는데 지금은 단지 헤지차원에서 약간 '암호화폐 지지자(crypto bug)'라면서도 "비트코인은 매우 큰 움직임을 보였지만 현재로서는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아래로 향할 수 있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 4151186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또 산다…선순위로 4억달러 조성
'숨겨진 고래'로 평가받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마켓워치가 7일 보도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4억 달러 규모의 선순위 담보'를 제공해서 조성한 자금으로 더 많은 비트코인을 구입하기로 하면서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세일러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보유를 더 늘리기 위해 사모 형태로 선순위 담보를 제공하고 4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 4151180

-"BOE·ECB 정책 기조 차이에 파운드 유로에 상승"
유럽중앙은행(ECB)이 통화 정책 긴축 과정에서 영란은행(BOE)보다 더 신중할 것으로 보여 파운드가 하반기에 유로 대비 완만한 강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ING가 진단했다.
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ING의 분석가들은 "BOE는 시장보다 영국 경제에 대해 더 낙관적으로 보고 있으며 이르면 2022년 하반기 BOE의 첫 금리 인상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줄이는 데 거의 한 것이 없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 4151187

-골드만 CIO 조사 "비트코인 최소 선호 자산"
다수의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비트코인을 가장 선호도가 낮은 자산으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골드만삭스가 최근 실시한 CIO 조사에 따르면 가장 선호하는 자산은 성장 스타일이었고, 가장 선호도가 낮은 자산은 비트코인이었다고 마켓워치가 7일 보도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 4151172

-전문가들 "테이퍼 탠트럼 이미 일어났을 수도"
인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되는 데도 미 국채시장은 거의 잠을 자는 것처럼 조용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7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서 회복하기 시작한 지난 2~3월 미 국채시장에서 대규모 매도가 나와 10년물 국채수익률은 1.8% 근처로 올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 4151177

-미 FDA, 18년만에 알츠하이머병 신약 승인…효능 논란 계속될 듯
2003년 이래 첫 승인…로이터 "병의 원인 대응 첫 신약"
FDA 자문위는 작년 승인 비권고 결정…FDA, 논란 의식해 후속연구 요건 부과
https://https://www.yna.co.kr/view/AKR20210608003000071?section=news

- 미 백악관 "G7서 한미일 회담일정 잡힌 것 없지만 가능성 있어"
오는 11∼13일 영국 콘월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기간 한국, 미국, 일본 3국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지는 않지만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미국 백악관이 7일(현지시간) 밝혔다.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G7 정상회의 계기에 한미일 정상회담을 예정하느냐는 질문에 "현재 일본, 한국과 3자간 회담을 예정하는 것은 없지만, 10명 또는 12명의 지도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콘월의 그 작은 공간에서 실제로 어떤 것이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https://https://www.yna.co.kr/view/AKR20210608004700071?section=news

-백신 접종 둔화하는 미국…'성인 70% 1회 접종' 목표 빗나가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독립기념일(7월 4일)까지 미 성인의 70%에 최소 1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히겠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이를 달성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CNN 방송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둔화한 백신 접종 속도를 반전시키지 못한 채 그대로 유지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는 것이다.
https://https://www.yna.co.kr/view/AKR20210608002900091?section=news

경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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