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4일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중국에 더 터프해진 G7, 신장·홍콩·대만해협 문제 '직격'
주요 7개국(G7)이 정상회의 성명에서 홍콩 민주화 세력 탄압과 신장(新疆) 자치구 주민 강제노역, 대만과의 갈등 등을 거론하며 대중국 공세를 강화했다.
G7 정상회의가 폐막 성명을 통해 중국을 정면으로 비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https://https://www.yna.co.kr/view/AKR20210613063100079?section=international/all

-"미국이냐 우리냐" 선택 강요한 중국…H&M·TSMC '본보기' 삼나
중국이 미국 등 서방의 제재에 보복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담은 '반(反)외국제재법' 시행에 나선 가운데 일각에서 스웨덴 패션 브랜드 H&M이나 대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TSMC가 이 법의 첫 적용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https://https://www.yna.co.kr/view/AKR20210613029200089?section=international/all

-美 인플레 논쟁 일단락…연준 꿈쩍 안 할 듯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5월에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이상 오르며 강세를 이어갔으나 전문가들은 이러한 강세는 일시적인 흐름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정책 방향을 수정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 4152093

-美 상원 초당적 그룹, 인프라 제안에 합의…지도부·바이든 설득 남아
미국 상원 양당 10명의 의원으로 이뤄진 초당적 그룹이 사회기반시설(인프라) 투자 제안에 합의를 이뤄 인프라 법안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해당 제안은 세금 인상 없이도 완전히 재원이 마련되는 방안으로만 이뤄졌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 4152082

-"덴마크 생명공학사 오파자임이 1천387% 폭등한 까닭은…."
덴마크의 생명공학 회사인 오파자임(ORPH)이 뚜렷한 이유도 없이 미국 뉴욕증시에서 한때 1천387%나 급등하는 등 이른바 밈 주식 취급을 받고 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11일 보도했다. 밈 주식(meme stock)은 트위터나 인터넷 토론방인 레딧 등에서 회자하며 유행하는 종목들을 일컫는다. 밈은 인터넷에서 모방을 통해 유행처럼 번지는 문화적 현상이나 그러한 콘텐츠를 지칭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 4152091

-美 6월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 86.4…월가 예상 상회(상보)
6월 미국 소비자들의 경제에 대한 신뢰도가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속에서 다시 개선됐다.
11일(현지시간) 미시간대에 따르면 6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는 예비치는 8.6.4로, 전월 확정치인 82.9에서 상승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인 84.4를 웃돌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 4152090

-달러 약세, 외국인 美 국채 매수 자극
달러화 가치가 약세를 지속하면서 연기금은 물론 외국인 투자자들의 미국 국채 매수도 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4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WSJ 달러지수는 이번 분기에만 지금까지 2.9%가량 하락했으며 5개월래 가장 낮은 수준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다.
도이체방크 분석에 따르면 포워드 금리를 통한 달러 헤징 비용은 지난주 기준 최저 6년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 4152084

-톰 리 "금리 하락에 단기 포트폴리오 바꿔야"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톰 리 공동 창업자는 "최근 금리 하락은 투자자들이 단기적으로 포트폴리오에서 일부를 변경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11일 CNBC에 따르면 톰 리는 분석 보고서를 통해 "최근 금리 후퇴는 올해 초부터의 시장 업종 트렌드 일부가 앞으로 몇 주 동안 반전될 것이라는 점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 4152092

-JP모건 "아마존 2022년 월마트 추월할 것"
아마존이 미국 최대 소매업체인 월마트를 2022년까지 능가할 수 있다고 JP모건이 전망했다.
11일 CNBC에 따르면 JP모건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아마존의 미국 소매 사업은 규모 면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라며 "2014년과 2020년 사이 아마존의 미국 GMV(gross merchandise volume)는 미국 조정 소매 판매와 미국 전자상거래보다 상당히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 4152094

-백악관 "글로벌 법인세 최저세율 15% 설정, G7 정상도 지지"
국제사회에서 수십 년간 계속된 법인세 인하 경쟁을 멈추고 15% 최저세율을 설정하는 것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결과물에 담긴다고 미국 백악관이 11일(현지시간) 밝혔다.
백악관은 영국에서 G7 정상회의가 시작된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G7 정상들이 적어도 15%의 글로벌 법인세 최저세율에 지지하는 내용이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https://https://www.yna.co.kr/view/AKR20210612002800071?section=news

-러 중앙은행 기준금리 5.5%로 0.5% 포인트 인상…"세차례 연속"
러시아 중앙은행이 11일(현지시간) 자국의 기준금리를 또다시 0.5% 포인트 인상하는 조치를 취했다.
소비자 물가 상승 속도를 줄이고, 약화한 러시아 통화 루블화 가치를 되살리기 위한 조치로 지난 3월 이후 세 차례 연이은 인상이다.
https://https://www.yna.co.kr/view/AKR20210611162000080?section=news

-영국에 모인 EU 지도자들 "중국, 경쟁자이자 협력자"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영국에 집결한 유럽연합(EU) 지도자들이 중국을 경쟁자이면서도 협력해야 하는 동반자라는 인식을 공유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프랑스 대통령실인 엘리제궁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의장이 G7 정상회의에 앞선 조정 회의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https://https://www.yna.co.kr/view/AKR20210611163700081?section=news

경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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