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NYT "연준 내 불협화음 커진다…인플레이션 속도에 시각차"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위원들은 그동안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줄곧 위기가 끝날 때까지 경기 부양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며 한목소리를 내왔으나, 갑자기 다른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하는 등 불협화음이 발생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뉴욕타임스는 30일(현지시간) 자산 가격이 빠르게 오르고, 예상보다 빠르게 물가가 오르면서 연준 위원들 사이에서 이에 대한 판단과 대응을 두고 점차 견해차가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5139

-디디추싱, 거래 첫날 12% 상승…시총 700억달러 돌파
중국 차량 호출업체 디디추싱의 주가가 뉴욕증시에 입성한 첫날 12% 이상 올랐다.
3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디디추싱의 주가는 미 동부시간 오후 1시 38분 현재 공 모가 대비 1.62달러(11.57%) 오른 15.62달러에 거래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5141

-댈러스 연은 총재 "연말 전에 채권매입 축소 시작해야"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방은행 총재가 연말이 오기 전에 채권 매입 속도를 늦추거나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30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로버트 카플란 총재는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액셀러레이터(가속장치)에서 발을 떼야 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미 5월 펜딩 주택판매지수 8.0%↑…월가 예상 상회(상보)
지난 5월 매매계약에 들어간 펜딩(에스크로오픈) 주택판매가 시장 예상보다 대폭 증가했다.
30일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5월 펜딩 주택판매지수가 전월보다 8.0% 증가한 114.7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전월대비 1.0% 감소를 큰 폭으로 웃도는 수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5135

-EIA 원유재고 671만8천배럴 감소…WTI 강세 유지(상보)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가 6주 연속 줄어들면서 국제 유가가 강세를 유지했다.
30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25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재고가 671만8천 배럴 줄어든 4억5천234만2천 배럴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5137

-마켓워치 "루이싱 커피,급등…회계 부정 자체 조사 결과 발표"
중국의 커피전문 체임점 운영 업체인 루이싱커피(LKNCY)가 2019년 4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한 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고 마켓워치가 30일 보도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루이싱커피는 지난해에 내부 조사를 실질적으로 완료했으며 2019년 4월부터 시작된 회계 부정으로 2019년 순매출이 대략 3억2천800만 달러 부풀려졌다는 점을 확인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5134

-월가 전문가 "디지털 통화, 미국·유럽보다 중국이 빠를 것"
월가에서 미국, 유럽 중앙은행보다 중국이 디지털 통화를 더 빨리 도입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폴란드 기반의 벤처캐피탈인 OTB벤처스의 매니징 파트너인 애덤 니윈스키는 "미국과 유럽이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를 도입하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중국은 먼저 디지털 위안화를 도입할 가능성이 더 커보인다"고 언급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5138

-주택구입 부담 커진 美, MBA 주간 모기지신청 7% 감소
30일(현지시간) 모기지은행협회(MBA)는 지난 25일로 끝난 주의 총 모기지 신청건수(계절조정)가 전주대비 6.9% 감소했다고 집계했다. 이는 1년 반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주택구입을 위한 모기지 신청건수는 4.8% 감소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5132

-美 6월 시카고 PMI 66.1…전달보다 둔화(상보)
미국 중서부 지방의 6월 제조업 활동이 확장세를 이어갔으나 전달보다 둔화했다.
30일(현지시간) 공급관리협회(ISM)-시카고에 따르면 6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66.1로 전달의 75.2에서 낮아졌다.
지난 5월 수치는 1973년 11월 이후 최고치였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5131

-디디추싱, 뉴욕 IPO 공모가 14달러…44억 달러 조달
중국 차량 호출업체 디디추싱의 공모가가 주당 14달러로 결정됐다.
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소식통은 디디추싱이 계획한 것보다 더 많은 주식을 매각해 44억 달러를 조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5124

-美 6월 민간고용 69만2천명↑…서비스부문 증가 지속(상보)
30일 ADP 전미고용보고서에 따르면 6월 민간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69만2천명 증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는 55만명 증가였는데 이보다 많았다.
하지만 전월 97만8천명 증가에 비해서는 증가세가 줄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5125

-J.P 모건 "가치주로 순환매 속도 낼 것…채권수익률 상승"
미국 경제가 호황기를 맞으면서 가치주로의 순환매매가 새로운 활력을 얻게 될 것으로 J.P 모건이 진단했다.
30일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J.P 모건의 전략가인 휴 김버는 은행과 소비자 중심 기업이 저축을 쌓아 둔 미국인들의 수혜를 볼 것이라면서 미국 경제가 호황을 보이면서 가치주로 순환매매가 다시 속도를 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5122

-美 목재 가격 6월에 40% 이상 추락…역대 최대 하락률
미국의 6월 목재 가격이 40% 이상 추락하며 역대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30일(미 동부시간) CNBC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9분 현재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7월물 목재 가격은 전장보다 2.64% 하락한 738.00달러에 거래됐다. 이달 들어서만 목재 가격은 42% 하락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5140

-유로존 6월 CPI 예비치, 전년比 1.9%↑…전달보다 둔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보다 둔화했다.
30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유럽연합(EU) 통계 당국 유로스타트는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예비치가 전년 대비 1.9% 올랐다고 발표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5121

경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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