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2일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중국 '반도체 굴기' 상징 칭화유니, 파산 구조조정 신청
중국의 메모리 반도체 자급을 위한 핵심 기업으로 꼽혀온 칭화유니그룹(淸華紫光)이 막대한 부채로 인해 파산 구조조정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이 미국과의 패권 다툼 속에 반도체 분야에서 자립을 이루는데 차질이 있을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711051900083?section=international/all

-옐런 "코로나19 변이, 글로벌 경제회복 위협"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1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유행이 세계 경제 회복을 위협할 수 있어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AP·AF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열린 이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경제)회복을 위협할 수 있는 델타 변이와 다른 변이를 대단히 우려한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711047200009?section=international/al

-배런스 "여행 및 레저 종목에 올여름은 휴가가 아닌 까닭은…"
여행 및 레저 섹터의 종목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소식으로 급등한 뒤 최근 몇 달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올해 여름 휴가 시즌을 만끽하지 못하고 있다고 배런스가 9일 진단했다.
배런스에 따르면 도이체방크의 레지 및 호텔 섹터 분석가인 크리스 와롱카는 고점 대비 매우 광범위하게 할인된 가격에 투매되고 있다는 사실은 여러 가지 요인이 있다는 점을 말해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6679

-크레디트스위스, '거래상대방 리스크' 담당직무 신설
크레디트스위스(CS)가 '거래상대방 위험' 관리 담당 직무를 신설했다.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크레디트스위스는 거래상대방 시장 리스크(counterparty market risk) 관리 담당 헤드로 아멜리에 페리에를 임명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6678

-CS "ECB 물가 목표치 달성하려면 재정 지원 필요"
크레디트스위스(CS)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새로운 물가 목표치 2%를 달성하려면 지속적이며 상당한 규모의 재정 지원책이 계속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9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CS의 이코노미스트들은 "정책 금리가 낮은 수준에 있고, (ECB의) 대차대조표가 확대돼있어 ECB 혼자서는 인플레이션을 2%로 끌어올릴 정도로 부양책을 제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6677

-BIS "각국 중앙은행, 디지털통화 상호운용 위해 협력해야"
국제결제은행(BIS)이 각국 중앙은행이 디지털통화 프로젝트에 관해 서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BIS는 이날 보고서에서 중앙은행들이 디지털 통화 프로젝트의 상호 운용성(interoperability)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6676

-구겐하임 CIO "美 10년물 국채금리, 1% 아래로 추락 가능"
구겐하임 파트너스의 스콧 마이너드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1%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마이너드 CIO는 금리가 추가로 하락해 지난해 기록한 저점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6674

-미 5월 도매재고 1.3% 증가…월가 예상 상회(상보)
지난 5월 미국의 도매재고 증가폭이 전문가 예상치를 웃돌았다.
9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지난 5월 도매재고가 1.3% 증가했다고 집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는 1.1% 증가였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6675

-바이든, 반경쟁 차단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 예정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 거대 기업들의 반경쟁적 관행을 억제하기 위한 새로운 행정명령에 9일(이하 현지시간) 서명할 예정이다.
이날 CNBC와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경쟁적 시장을 촉진하고, 기업들의 지배력을 억제하기 위한 광범위한 행정명령에 이날 서명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6669

-웨드부시 "GM 파괴적 기술주"…목표주가 85달러
미국의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 제너럴 모터스(GM)의 주가가 테슬라와 같은 전기차 제조사와 비슷한 배수로 거래되기 시작하는 파괴적인 기술주가 될 것이라는 웨드부시의 분석을 바탕으로 급등하고 있다.
9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웨드 부시의 분석가인 댄 아이브스는 GM에 대해 '시장수익률 상회'의 투자 의견과 85달러의 목표주가를 제시하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6668

-EPFR "델타바이러스 공포, 채권펀드 자금 유입 급증"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경제성장 우려로 투자자들이 채권 펀드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EPFR 펀드트래커는 7월 첫째주 모든 채권펀드에 183억달러의 자금이, 주식 펀드에는 68억달러의 자금이 순유입됐다고 집계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6667

-ECB 의사록 "채권 매입 속도에 이견…금융 환경 취약"
유럽중앙은행(ECB)은 지난 6월 통화정책 회의에서 채권 매입 규모를 축소하는 문제와 관련해 이견을 드러낸 것으로 나타났다.
ECB가 9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 6월 9~10일 통화정책 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회에서는 "더 나아진 성장과 인플레이션과 관련된 상방 위험 측면에서 자산 매입 규모를 다소 축소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개선된 전망을 매입 속도에 적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유로존의 금융 여건은 "이전보다 더 양호해졌으며 이는 현 매입 속도를 유지할 경우 완화 정도가 늘어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고 일부 위원들은 지적했다.

경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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