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6일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07/16/21

-모건스탠리, 2분기 순익 예상치 상회…주가 하락

모건스탠리의 순이익과 영업수익(매출)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다.

15일(현지시간) CNBC와 마켓워치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순이익은 35억1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7678



-배런스 "AMC 주가 6월이후 상승분 대부분 반납"…연초 대비 1,500%↑

대표적인 '밈 주식'인 AMC엔터테인먼트홀딩스(AMC)가 6월초부터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고 배런스가 15일 보도했다.

배런스에 따르면 AMC의 주가는 전날 33.43달러로 마감됐으며 이는 새로운 랠리가 진행됐던 6월 1일 이후 최저치다. 그날 이후로 주가는 95%나 상승했다. 하지만 주가는 최근 들어 최고치에서 47%가 떨어졌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7682



-7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43.0…집계 이후 최고(상보)

미국의 7월 뉴욕주의 제조업 활동이 20년 만에 역대급의 확장세를 보였다.

15일(현지시간)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은 7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가 43.0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수 집계가 시작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7684



-美 주간 실업보험 청구 36만명…2020년 3월 이후 최저(상보)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전주보다 더 줄어들어 2020년 3월 이후 최저치를 다시 경신했다.

미 노동부는 15일(현지시간) 지난 10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2만6천 명 줄어든 36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7683



-OPEC, 내년 전 세계 원유 수요 팬데믹 이전 회복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내년 전세계 원유수요 가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OPEC은 이날 발표한 월간 보고서에서 내년 전 세계 원유 수요가 올해보다 하루 330만 배럴 늘어난 평균 하루 9천986만 배럴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OPEC이 내년 수요 전망치를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7685



-7월 필라델피아연은 지수 21.9…석달 연속 둔화(상보)

7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관할 지역 제조업 활동이 시장 예상치보다 둔화됐다.

15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연은에 따르면 7월 필라델피아연은 지수는 전월 30.7에서 21.9로 낮아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27.0에 못미치는 수준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7686



-美 6월 산업생산 전월比 0.4%↑…예상보다 부진(상보)

미국의 6월 산업생산이 예상치를 밑도는 증가세를 보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15일(현지시간) 6월 산업생산이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4% 증가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0.6% 증가였다.

5월 산업생산은 기존 0.8% 증가에서 0.7% 증가로 하향 수정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7689



-모건스탠리 "ECB, 더 완화적 기조 띌 듯…결정은 가을께"

유럽중앙은행이 추가적인 행동에 나서기 전에 지표를 좀 더 지켜볼 것이라며 다만 경로는 더 완화적일 것이라고 모건스탠리가 15일(현지시간) 진단했다.

이날 다우존스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ECB가 전략 리뷰를 내놓은 이후 7월 회의에서는 더 완화적인 포워드 가이던스에 합의함으로써 순조로운 이행에 전념할 것"이라며 그러나 중요한 결정은 가을께나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7695



-美 모기지 금리, 연준 완화적 기조 유지에 하락세 지속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당분간 완화적 기조를 계속 유지할 것으로 재확인하면서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또다시 하락했다.

15일(현지시간) 마켓워치와 프레디맥 자료에 따르면 15일로 끝난 주간 30년물 고정 모기지 금리는 전주 대비 2bp 하락한 평균 2.88%를 기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7701



-파월 "2% 훨씬 넘는 인플레이션 불편…기대 인플레, 문제수준 아니다"(상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2%를 훨씬 넘는 인플레이션이 편하지 않다면서도 높은 인플레이션 상승세가 일시적이라면 연준이 반응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15일(현지시간) 상원 은행위원회 증언에서 이같이 말하며 "연준 자산매입 축소 기준까지 아직 멀었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7702



-배런스 "천연가스 가격이 높게 유지될 수 있는 까닭은…."

천연가스 가격이 기록적인 여름 더위와 빡빡한 수급 여건 등으로 2년 반 만에 최고치 수준까지 치솟는 등 랠리를 펼치고 있다고 배런스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장은 벌써 겨울철의 천연가스 부족 가능성에 대해서도 대비하는 것으로 진단됐다.

배런스에 따르면 트레디션 에너지의 시장 조사 책임자인 개리 커닝엄은 평년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재고뿐만 아니라 최근 생산을 제한했던 파이프라인 문제까지 겹치면서 천연가스 가격이 강세를 보인다고 진단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7703



-파월 "2% 훨씬 넘는 인플레 불편…일시적이면 대응은 적절치 않아"(종합)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2%를 훨씬 웃도는 인플레이션이 편하지 않다면서도 높은 인플레이션 상승세가 일시적이라면 연준이 대응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최근의 인플레이션은 연준의 목표치를 웃돌아 불편하다면서도 물가 급등 압력은 대부분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7707



-시카고 연은총재 "인플레이션 2022년까지 완화될 것…인내심 가져야"

찰스 에반스 시카고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이 높아질 것이라는 위협이 불안하지 않다며 인플레이션이 점차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15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에반스 총재는 웹캐스트에서 "올해 미국 인플

레이션 급등세는 2022년까지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얼마나 빨리 일어날지는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新 채권왕 건들락 "장기적으로 달러 크게 하락…파멸 예상"

월가에서 신(新)채권왕으로 불리는 제프리 건들락 더블라인캐피털 최고경영자(CEO)가 달러가 장기적으로 미국의 대규모 적자로 크게 하락할 것이라며 암울한 전망을 내놨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건들락은 방송에 출연해 "결국 무역적자와 함께

재정적자 규모가 팬데믹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해, 분명히 도를 벗어난 수준이며 이는

올해는 일어나진 않겠지만, 중기적으로 달러가 크게 떨어질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

다.

• Share this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