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국 310여 명 참여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30일부터 이틀간 온라인으로

한인 여성의 미래와 비전을 조망하기 위한 '제20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대회가 30일부터 이틀간 온라인으로 열린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대회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27개국 310여 명이 참가해 지구촌 한인 여성의 성평등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주스리랑카 미국 대사로 지명된 줄리 J. 정(한국명 정지윤) 전 미국 국무부 서반구 차관보 대행이 25년간 쌓은 국제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기조 강연에 나선다.

토론에는 김옥연 얀센 아태지역 사업전략·마켓엑세스 부회장과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 미래연구의료부장 등이 참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여성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이어 윤정숙 녹색연합 상임대표와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이사 등이 기후 위기 대응 방안을 주제로 머리를 맞댄다.

이 밖에 한인 여성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 시상식도 열린다.

2001년 출범한 대회에는 20년 동안 61개국 9천400여 명의 국내외 지도자급 여성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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