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수송기 탄 미군은 공수부대 사단장

30일(현지시간) 밤 11시59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 미군 수송기 C-17이 굉음을 내며 이륙했습니다. 카불 공항을 떠나는 마지막 C-17이었는데요. 20년간 이어져 미국의 최장기 전쟁으로 기록된 아프간전이 미군 철수 완료로 종식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미 육군 82공수사단장 크리스토퍼 도나휴는 이날 아프간에서 철수한 미군 중 마지막으로 C-17 수송기에 올랐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 마크 밀리 미 합동참모본부 의장 등 미군 수뇌부는 국방부 지하 작전본부에서 마지막 수송기가 아프간을 떠날 때까지 과정을 90분 동안 실시간으로 지켜봤는데요. 한 소식통은 침묵이 너무 무거워서 바닥에 핀이 떨어지는 소리까지 들릴 정도였으며 마지막 수송기가 이륙하자 군 수뇌부가 비로소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고 전했습니다.

글로벌 뉴스

제목 등록 조회 일자
미, 예고없이 철군 24시간 당겼다...커지는 테러 위협 탓 글로벌한인 1700 08/31/21
IAEA 연례보고서 "북한, 7월초 영변 플루토늄 원자로 재가동한 듯" 글로벌한인 1093 08/30/21
IS 자폭테러 일어 난 카불...70여명 사망 미군 13명 글로벌한인 2179 08/27/21
35세부터는 당뇨검사 받아야 하는 과체중 글로벌한인 983 08/25/21
테러위협 커지는 아프칸...바이든, '아프간 철군 시한' 고수 글로벌한인 1258 08/25/21
미국, '아프간 피란민 해외기지 수용시' 주둔국과 충분히 협의하길 글로벌한인 1347 08/24/21
G7 정상회의 아프간 사태 논의위해 24일 개최 글로벌한인 1727 08/23/21
아프간 사태 보는 동맹 복잡한 속내 감안…한국 등 콕 집어 진화 나선 바이든 글로벌한인 2992 08/20/21
몬트리올 의정서, "프레온가스 금지" 덕에 기후대응 시간 벌어줬다 글로벌한인 1307 08/20/21
폴란드 선수, 아기 수술비 위해 올림픽 은메달 경매에 내놓아 글로벌한인 1756 08/20/21
"챙긴 현금 2천억원" 도망간 아프간 대통령, UAE 체류 글로벌한인 1881 08/20/21
역사왜곡 난무한 야스쿠니 "위안부 강제연행은 거짓말" 글로벌한인 1262 08/19/21
탈레반 몰려오자 차 4대에 돈 싣고 급히 도피한 아프간 대통령 글로벌한인 998 08/17/21
팬데믹 후 미국서 아시아계 겨냥 사건 9천건..한국계 피해가 16.8%로 두번째 글로벌한인 1173 08/16/21
미국인 4명 중 1명은 히스패닉이나 아시아계...미국 건국 후 최초로 백인 감소 글로벌한인 1433 08/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