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일 간추린 경제 뉴스

-포드, 美 8월 자동차 판매 33%↓…반도체 부족 여파
미국 자동차 업체 포드의 지난 8월 미국 신차 판매량이 반도체 부품 부족으로 인해 크게 줄었다고 CNBC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터 인텔리전스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포드의 8월 미국 내 계절조정 연간 판매율(SAAR)은 1천309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1% 감소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5786

-GM, 반도체 공급 부족에 북미 지역 생산 대폭 축소
미국 자동차업체 제너럴 모터스(GM)가 반도체 공급 부족을 이유로 북미 지역 공장의 자동차 생산을 대폭 축소한다고 밝혔다.
CNBC에 따르면 GM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 캐나다, 멕시코 소재 8개 공장의 작업 중단을 연장하거나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5784

-JP모건 "미 증시 전망의 핵심 변수는 개인투자자들"
개인투자자들이 투자를 이어가면서 미국 증시가 계속 지지되고 있다며 주식시장을 전망할 때 이들 투자자의 움직임을 모니터링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CNBC에 따르면 JP모건의 니콜라스 파니지르조글루 분석가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주식 펀드 자금은 7천억 달러 또는 연간 1조 달러 이상으로 지난 2017년 최고치인 6천290억 달러를 훨씬 웃돌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5783

-美 퇴거유예조치 종료에 연장론 솔솔…뉴욕주, 내년 1월15일까지
종료 시점이 다가온 미국의 세입자 퇴거유예조치에 대한 연장 결정이 나오고 있다.
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뉴욕주 의원들은 내년 1월15일까지 세입자에 대한 퇴거유예를 연장하기로 표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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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공장재 수주 전월比 0.4%↑…월가 예상 상회(상보)
미국의 지난 7월 공장재 수주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증가세를 보였다.
미 상무부는 2일(현지시간) 7월 공장재 수주 실적이 전월보다 19억달러(0.4%) 증가한 5천81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5781

-배런스 "미 증시, 추가 랠리 가능한 이유 두 개는…."
인상적인 한해를 보낸 미국 증시가 남은 넉달도 랠리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배런스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미 증시의 거래량이 늘어나고 상장 종목의 80%가 상승하는 등 랠리가 확산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배런스는 팩트셋 자료를 인용해 우선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미 증시 랠리 지속의 원동력으로 지목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지난달 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상장지수펀드(ETF)의 하루 거래량은 약 5천400만주였다. 이는 지난달 중순의 5천만주를 조금 웃도는 수준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5779

-채권왕 빌 그로스 "초저금리 채권은 쓰레기…주식도 곧 같은 처지"
월가에서 원조 '채권왕'으로 불렸던 빌 그로스가 극도로 수익률이 낮은 채권은 '쓰레기'에 불과하며 주식도 곧 같은 처지로 전락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2일 보도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여전히 억만장자 투자자인 빌 그로스는 최근 투자 전망서를 통해 높은 가격과 낮은 수익률을 고려할 때 채권은 '투자 쓰레기'라고 혹평했다. 그는 실적이 투자자들을 실망시키기 시작하면 주식도 곧 쓰레기 신세로 전락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5776

-미 주간 실업보험청구 34만명…팬데믹 이후 최저(상보)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가 델타 변이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팬데믹 이후 최저 수준을 다시 경신했다.
미 노동부는 2일(현지시간) 지난 8월 28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1만4천명 감소한 34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5774

-美 7월 무역적자 700억5천만달러…전월보다 감소(상보)
지난 7월 미국의 무역적자가 전월보다 감소했다.
미 상무부는 2일(현지시간) 지난 7월 무역적자가 전월대비 4.3% 감소한 700억5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5773

-아메리칸 이글, 분기 매출 예상 하회…주가 개장 전 12%↓
소매업체 아메리칸 이글의 2분기 매출이 월가의 기대를 밑돌면서 주가가 개장 전 거래에서 크게 하락했다.
2일(미 동부시간) 오전 8시 45분 현재 아메리칸 이글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12.15% 하락한 26.40달러를 기록했다.
아메리칸 이글은 7월 말로 끝난 2분기 매출이 11억9천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5772

-美 2분기 생산성 수정치 2.1%↑…월가 예상치 하회(상보)
올해 2분기 미국의 비농업 부문 노동 생산성 수정치가 월가 예상치를 밑돌았다.
미 노동부는 2일(현지시간) 지난 2분기 비농업 생산성이 전 분기 대비 연율 2.1%(계절 조정치) 오른 것으로 수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수치는 기존 예비치인 2.3% 상승에서 하향 조정된 것으로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인 2.4%보다 낮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5771

-美 8월 감원 1만5천723명…1997년 6월 이후 최저(상보)
챌린저, 그레이 앤 크리스마스(CG&C)에 따르면 8월 감원 계획은 전월보다 17% 감소한 1만5천72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997년 6월에 1만5천91명의 감원이 발표된 이후 최저 수준이다.
8월 감원은 전년동월 11만5천762명과 비교하면 86% 정도 감소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5766

-OECD 회원국 7월 소비자물가 전년比 4.2% 상승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들의 7월 물가 상승률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2일(현지시간) OECD에 따르면 36개 회원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7월에 전년 같은 달 대비 4.2% 상승했다.
이는 전달 기록한 4.0%를 또다시 웃돈 것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5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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