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4일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뉴욕 연은, 1년 후 소비자 기대 물가 5.2%…역대 최고
미국 소비자들의 인플레이션 기댓값이 역대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13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집계한 8월 소비자 기대 설문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1년 후 인플레이션 전망치 중간값은 5.2%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7월 기록한 4.9%에서 또다시 오른 것으로 자료 집계를 시작한 2013년 이후 최고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7298

-미 증시, 새로운 복병 '세금인상'…골드만 "연말까지 가장 큰 위험"
미국 증시의 새로운 위험 요인으로 '세금 인상'이 떠오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민주당 하원의원들은 법인세율을 21%에서 26.5%로 인상하고, 500만달러 이상의 고소득자에 대한 3%포인트의 개인소득 세율 추가 인상과 자본이득세 인상 등을 담은 세부적인 세금 인상안을 공개했다.
미국 기업의 해외투자 수익에 대해서도 최저 세율을 10.5%에서 16.5%까지, 자본이득세율은 최고 23.8%에서 28.8%까지 높이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코스틴 수석 미국 주식 전략가는 "의회는 법인세 인상을 계획하고 있지만 주식시장은 단지 부분적으로만 2022년 세금 인상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며 "9월의 바쁜 입법 일정이 조만간 주식시장의 이익 추정 변동성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예상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7299

-BOA "겨울 한파 예상보다 강하면 유가 100달러 도달 가능"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겨울 한파 영향으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마켓워치 등 외신들에 따르면 프란시스코 블랜치 BOA 애널리스트는 한파가 예상보다 강할 경우 내년 초 어느 시점에 유가가 1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예상했다.
블랜치 애널리스트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 산유국의 증산이 수요 개선으로 상쇄됐다며 "때때로 일어나는 유가 전쟁에도 OPEC+는 역사적으로 그랬던 것처럼 유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다시 행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7297

-월마트,'라이트코인 결제' 허용은 가짜뉴스…"사실 아니다"
미국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가 암호화폐 결제를 할 것이라는 가짜 뉴스에 휘말리면서 주식시장의 이목이 집중됐다.
CNBC를 비롯한 외신들은 월마트가 쇼핑객의 결제에 라이트코인 암호화폐를 허용할 것이라고 보도했지만 이는 GlobeNewswire가 보낸 가짜 보도자료였다고 보도했다.
가짜 보도자료는 더그 맥밀런 월마트 최고경영자(CEO)가 "암호화폐 사용에 대한 모멘텀과 흥분은 부인할 수 없다"며 라이트코인 결제를 준비할 것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7296

-골드만, 인터넷 관련주 여전히 낙관…7개 종목 매수 추천
골드만삭스는 인터넷 관련주가 추가로 상승할 여지가 있다면서도 좀 더 선별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CNBC에 따르면 에릭 셰리던 골드만 애널리스트 등은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인터넷 부문에 여전히 장기 매출 증가 기회가 충분하고 앞으로 몇 년간 구축한 규모에 힘입어 운영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7295

-배런스 "우라늄선물·카메코 주가 급등…개인 투자자 관심"
미국 소셜 웹사이트 레딧을 중심으로 개인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지면서 우라늄 관련 캐나다 업체인 카메코(CCJ) 주가와 우라늄 선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고 배런스가 13일 보도했다.
배런스에 따르면 세계 최대의 우라늄 관련 상장사인 카메코의 주가가 우라늄 가격 급등으로 불과 3주일 만에 56%나 올랐고 이날도 급등세를 타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7294

-애플, 14일에 온라인 이벤트 개최…아이폰 등 신제품 공개 예정
애플이 오는 14일(미국 시간) 새로운 아이폰과 애플워치, 에어팟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14일에 연례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CNBC는 애널리스트들의 말을 인용해 이번 이벤트에서 새로운 아이폰, 애플워치, 에이팟 모델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7292

-OPEC, 글로벌 원유 수요 내년 팬데믹 이전 수준 도달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글로벌 원유 수요가 내년에는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월스트리트저널과 마켓워치에 따르면 OPEC은 월간 보고서에서 내년 전 세계 원유 수요가 하루 1억80만 배럴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보다 하루 420만 배럴 늘어난 것으로 8월 전망치에서 90만 배럴 상향한 것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7291

-배런스 "中, 전기차 기업 통폐합 장려 소식에 관련 주가 정중동"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와 테슬라 주가가 보합권을 중심으로 방향성 모색에 나서면서 투자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중국 당국이 전기차 기업이 너무 많다며 통폐합을 장려할 것이라고 밝히면서다.
배런스에 따르면 샤오야칭 중국 산업정보기술부 장관은 전기차 충전 망을 개선하고 전기차 지방 판매 시장도 활성화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7290

-美 투자자들, 올해 연말 5~10% 조정 예상
미국 증시가 올해 연말 5~10%가량 조정을 받을 것으로 투자자들이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NBC에 따르면 도이체방크는 9월 초, 전 세계 550명의 시장 전문가 및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월간 조사에서 응답자의 58%가 내년이 오기 전에 미국 증시가 5~10%가량 조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고 전했다.
응답자의 10%가량은 조정이 10% 이상일 것으로 예상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7287

-美 러셀2000 지수, 올해 20%대 상승…밈 주식 파워 지속
미국의 소형주 중심 지수인 러셀2000지수가 올해 고공행진을 펼친 가운데 시가총액이 높아진 밈(Meme) 주식의 영향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시장에 비해 저평가된 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가치지수는 올해 21% 상승했다.
WSJ는 러셀2000 가치지수의 상승은 AMC와 게임스톱 등의 밈(Meme) 주식의 영향이 컸다고 봤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7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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