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8일 간추린 경제 뉴스

-시카고 연은 총재 "연준 곧 테이퍼링 시작…2023년 낮은 인플레 가능성 우려"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곧(soon) 테이퍼링을 시작할 것 같다고 말했다.
2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에번스 총재는 이날 연설에서 "경제가 우리가 지난해 12월에 제시한 자산 매입 축소를 시작하기 위한 기준인 상당한 추가 진전의 기준에 근접했고 본다"고 말했다.
에번스 총재는 "고용 개선 흐름이 계속된다면 그러한 조건이 곧 충족되고 테이퍼링이 시작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8989

-뉴욕 연은 총재 "예상대로 경제 개선시, 테이퍼링 곧 정당화될 것"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중앙은행이 자산매입을 축소해야 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내년에 약 2% 부근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금리인상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언급하지 않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뉴욕경제클럽 행사 참석해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하는데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며 "완전 고용을 향한 진전도 아주 좋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경제가 예상하는 대로 계속 개선된다면, 자산매입 속도 조절이 곧 정당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 "경제, 코로나로부터 완전 회복 가능해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이사는 미국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서 완전히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섣불리 결론 내리지 말라고 경고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브레이너드 이사는 이날 연설에서 "코로나19 혼란이 사라지면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코로나19 이전 인플레이션 역학이 돌아올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일단 코로나19 제약이 사라지면 노동시장이 팬데믹 이전만큼 강하거나 혹은 더 강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라고 자신했다.

-美 9월 댈러스 연은 제조업지수 4.6…예상보다 둔화(상보)
미국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관할 지역 제조업체들의 활동 지수가 전월치와 예상치를 모두 밑돌았다.
댈러스 연은에 따르면 9월 제조업체들의 기업활동지수는 4.6으로 전월의 9.0에서 하락했다.
이날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10.0도 밑돈 것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8988

-펠로시 美 하원 의장 "30일에 인프라 법안 표결"
민주당의 의회 일인자인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이 1조2천억 달러 인프라 예산을 오는 30일에 통과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CNBC에 따르면 펠로시 의장은 ABC인터뷰에서 이번주 표결 의지를 밝힌 데 이어 당원들에 보낸 서한에서 오는 30일(목요일)에 인프라 법안 표결을 진행하고 싶다고 밝혔다.
서한에서 펠로시 의장은 "의원들은 하원에서 27일 인프라 법안을 논의할 예정이지만 실제 표결은 오는 30일(목요일)로 연기될 것"이라고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8986

-골드만, 전 세계 자동차 생산량 전망치 하향
골드만삭스가 전 세계 자동차 생산량 전망치를 하향했다. 단기적으로 공급망 이슈가 자동차 생산에 영향을 미칠 것을 고려한 조치다.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2021년과 2022년 전 세계 자동차 생산량 전망치를 각각 7천500만대, 8천500만대로 조정했다.
이는 이전 예상치인 8천300만대, 9천만 대에서 크게 내린 것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8985

-배런스 "임박한 미 정부 셧다운…증시에는 어떤 의미인가"
미국 의회의 '예산 전쟁'이 본격화하면서 연방 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지만 미국 증시에 대한 파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배런스가 27일 보도했다
배런스에 따르면 백악관은 의회가 정부예산에 대한 합의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셧다운을 준비하라고 연방 기관에 지시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과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주간 단위로 소폭 상승하는 등 해당 소식에 크게 반응하지 않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8983

-배런스 "미국채 수익률 급등이 증시에 의미하는 것은…."
미국 국채 수익률이 가파른 속도로 상승하면서 경기순환주에 대한 투자가 돋보일 것이라고 배런스가 27일 보도했다.
배런스에 따르면 미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지난주 저점인 1.30%에서 지난 주말 종가 기준 1.46%까지 치솟았다. 투자자들이 지난 몇달동안 저가 매수에 나서는 경향이 있었던 1.38% 언저리에 있던 지지선도 뚫렸다. 채권 수익률과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이날 지난주말 종가대비 4bp 가량 오른 1.49% 언저리에서 호가가 제시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베이 크레스트 파트너스의 수석 기술적 분석가인 조나산 크린스키는 미국채 10년물 수익률이 1.6%로 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미국채 10년물 수익률이 1.38%를 넘어 6개월 동안의 하락세를 벗어나면서 "새로운 거래 범위가 만들어지고 있는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8980

-보스턴 연은 총재, 9월 말 은퇴…예정보다 9개월 앞당겨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오는 9월 말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당초 건강상의 사유로 사임하기로 한 일정보다 9개월이나 앞당긴 것이다.
CNBC와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는 건강상의 사유로 오는 9월 30일에 은퇴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젠그렌 총재의 주치의는 로젠그렌 총재가 생활 습관에 변화를 주면 신장 투석의 필요성이 줄어들 수 있다고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8978

-美 8월 내구재수주 전월比 1.8%↑…증가세 지속(상보)
지난 8월 미국 내구재(3년 이상 사용 가능한 제품) 수주가 월가 예상치보다 큰 폭 증가 했다.
미 상무부는 27일(현지시간) 8월 내구재 수주 실적이 전월대비 46억달러(1.8%) 증가한 1천635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6% 증가에 비해 증가폭이 크게 확대된 수준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8977

-모건스탠리, '인건비 상승'에 아마존 목표주가 하향 조정
모건스탠리가 아마존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아마존의 인건비 상승에 목표주가를 4천300달러에서 4천10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overweight)'를 유지했다.
브라이언 노왁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아마존의 증가하는 물류 인력은 더 많은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과 더 빨라진 배송속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가능하게 한다"면서도 "인건비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8976

경제 뉴스

제목 등록 조회 일자
가상화폐 가격 하락...중국 '가상화폐 단속 강화 때문 글로벌한인 1260 09/27/21
피치, 중국 성장률 부동산 둔화fh 8.5→8.1%로 하향 글로벌한인 1492 09/27/21
9월24일 간추린 경제 뉴스 글로벌한인 2598 09/24/21
파월 "11월 FOMC 테이퍼링 시작 가능" 글로벌한인 1839 09/23/21
9월22일 간추린 경제 뉴스 글로벌한인 1923 09/22/21
헝다 10% 폭락, 홍콩 증시, 3% 넘게 하락 마감 글로벌한인 3091 09/21/21
9월17일 간추린 경제 뉴스 글로벌한인 1973 09/17/21
9월16일 간추린 경제 뉴스 글로벌한인 870 09/16/21
미국 실질임금 하락이 8월 물가상승 둔화 이끌어 글로벌한인 2714 09/15/21
9월15일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글로벌한인 3888 09/15/21
'애플워치 7', 충격·먼지·물 내구성 개선되고 화면 20% 커져 글로벌한인 3790 09/15/21
9월14일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글로벌한인 2210 09/14/21
9월13일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글로벌한인 1263 09/13/21
미 태양광 청사진…"2035년 전체 전력의 40%" 글로벌한인 684 09/09/21
불가리아서 '코리아 뷰티 위크' 개최하는 코트라 글로벌한인 3795 09/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