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6일 24시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IMF 총재 "올해 세계 성장률 전망치 6%에 못 미칠 듯'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올해 전 세계 성장률이 당초 예상한 6%에 다소 못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게오르기예바 총재는 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보코니 대학이 마련한 행사에서 화상으로 세계 경제가 회복되고 있지만, 백신 접종 격차로 인해 팬데믹이 회복을 계속 제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게오르기예바 총재는 다음 주에 발표될 세계 경제 전망에서 선진국의 국내총생산(GDP)은 2022년에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대다수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은 회복에 수년 더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0200

-9월에 팬데믹 연방정부 실업프로그램 수혜자 절반 감소
미국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원했던 연방정부 실업지원 프로그램이 지난 9월 6일 노동절을 기점으로 종료되면서 수혜자가 절반 이상 줄어들었다.
CNBC에 따르면 9월11일 기준 연방정부의 실업 지원을 받는 사람의 수는 55% 감소한 500만명을 약간 넘는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내 26개주에서 추가 실업지원 수혜자들을 일터로 복귀시키기 위해 조기에 프로그램을 종료한 영향이 컸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0201

-美 9월 마킷 서비스PMI 확정치…올해 가장 둔화(상보)
미국의 9월 서비스업 경기 모멘텀이 확장세를 이어갔지만 올해 들어 가장 둔화됐다.
정보제공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9월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계절조정 기준으로54.9로 집계됐다.
이는 예비치인 54.4를 소폭 웃돈 수준이다.
서비스업PMI는 지난 8월 55.1로 하락했는데 9월에 더 하락하면서 올해 확정치 중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0199

-美 9월 ISM 서비스 PMI 61.9…월가 예상 상회(상보)
미국의 지난 9월 서비스 업황이 월가 예상을 웃도는 확장세를 보였다.
공급관리협회(ISM)는 5일(현지시간) 9월 서비스업(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61.9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7월 기록한 사상 최고치인 64.1에는 못 미쳤으나 8월의 61.7보다는 개선된 것이다.
이날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60.0도 웃돌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0198

-"美 증시 대공황 이후 최고의 약세장 온다"…S&P500,250일선 주목
미국 뉴욕증시가 대공황 이후 최고의 약세장으로 접어들 수 있다는 경고가 제기됐다고 마켓워치가 5일 보도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불앤드베어프라핏닷컴의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존 울펜바거는 미국 뉴욕증시가 대공황 이후 가장 큰 약세장을 시작하기 직전일 수 있다면서 안도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0197

-무디스, 인도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안정적' 상향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인도의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했다.
인도 실물경제와 금융시스템 간 부정적 피드백에 따른 하방 위험이 줄어들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무디스는 5일(현지시간)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인도 국가 신용 등급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수정하고, 외화 표시 및 현지 통화 표시 선순위 무담보 등급을 'Baa3'로 확인한다고 밝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0192

-옐런 "부채한도 2주내 해결 못 하면 경기 침체 온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의회가 부채한도 문제를 2주 안에 해결하지 못할 경우 미국 경제가 침체로 빠져들 수 있다고 경고했다.
CNBC에 따르면 옐런 재무장관은 CNBC 스쿼크 박스에 출연해 "나는 10월 18일을 마감 시점으로 여긴다"라며 "우리가 정부의 청구서를 갚지 못할 경우 재앙이 될 것이다. 우리는 정부의 청구서를 지불할 재원이 부족한 처지에 놓이게 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0186

-모건스탠리, 전기차 회사 로즈타운모터스 목표주가 2달러로 하향
모건스탠리가 전기차 회사인 로즈타운모터스의 목표주가를 낮췄다.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전기차회사인 로즈타운모터스의 투자의견을 비중 유지(equal weight)에서 비중축소(underweight)로, 목표주가를 주당 8달러에서 2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0185

-펩시코, 3분기 순익 예상 상회
CNBC와 마켓워치에 따르면 지난 9월 4일로 끝난 지난 3분기 펩시코의 순이익은 22억2천만 달러, 주당 1.60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2억9천만 달러, 주당 1.65달러보다 낮아진 것이다.
그러나 특별 항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79달러로 리피니티브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인 1.73달러를 웃돌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0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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