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6일 24시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10/26/21

-테슬라 시가총액 사상 첫 1조 달러 돌파
테슬라의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돌파했다.
CNBC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오후 1시 55분 현재 테슬라의 주가는 전장보다 9.33% 오른 994.55달러에 거래됐다. 시가총액은 1조40억 달러를 넘어섰다.
주가는 장중 최고 998.74달러까지 올라서 1천달러를 눈 앞에 둔 상황이다.
테슬라의 시총이 1조달러를 넘어서면서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에 이어 테슬라는 5번째로 1조달러 클럽에 들어간 기업이 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3357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6~11세 아동서 강력한 면역 반응
모더나가 자사의 코로나19 백신을 6~11세 아동에게 성인 용량의 절반만 접종한 결과 강력한 면역 반응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CNBC에 따르면 모더나는 어른에 접종한 코로나19 백신 용량의 절반인 50㎍을 두 차례 6~11세 아동에게 접종한 결과 항체가 젊은 성인의 1.5배가량 많이 형성됐다고 말했다.
이번 임상 결과는 4천700명 이상의 6~11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부작용은 피로, 두통, 열, 접종 부위 통증 등이 보고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3356

-美 10월 댈러스 연은 제조업지수 14.6…예상 대폭 상회(상보)
미국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관할 지역 제조업체들의 활동 지수가 큰폭으로 개선됐다.
댈러스 연은에 따르면 10월 제조업체들의 기업활동지수는 14.6으로 전월 4.6에 비해 큰 폭으로 올랐다.
이날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6.5를 크게 웃돌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3355

-마스터카드, 은행·가맹점에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제공 준비
마스터카드가 결제 네트워크에 있는 은행과 가맹점들이 암호화폐를 통한 결제나 포인트 등을 처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CNBC에 따르면 마스터카드는 비트코인 지갑,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디지털 자산을 사용하거나 항공사 및 호텔 포인트를 비트코인으로 전환할 수 있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통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스터카드가 이를 위해 암호화폐 기업인 백트(Baktt)와 제휴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CNBC는 보도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3353

-렌터카 허츠, 테슬라 전기차 10만대 주문
미국 렌터카 업체 허츠가 테슬라 전기차를 10만대 주문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허츠는 2022년 말까지 전기차 배차를 확대하기 위해 테슬라 차량 10만대를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허츠 고객들은 11월 초부터 올해 말까지 공항이나 미국 주요 거점, 유럽 일부 도시에서 테슬라의 모델3을 빌릴 수 있게 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3352

-BI "캐시 우드가 인플레 억제될 것으로 보는 이유 셋"
한국에서 '돈나무 언니'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미국의 스타급 투자자 캐시우드 아크 인베스트 최고경영자(CEO)는 기술혁신,창조적 파괴, 경기순환적 요인 등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전문 매체인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캐시 우드는 소셜미디어 트위터의 최고경영자(CEO) 잭 도시가 초인플레이션(하이퍼 인플레이션)이 세계 경제를 강타할 수 있다고 경고한 지 72시간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이같이 주장했다.
캐시 우드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공급망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을 극복할" 세 가지 디플레이션 요인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3351

-모건스탠리 "테슬라, 사라·목표가 1천200달러…차체 주조로 찍어낸다"
전기체 제조 선두 업체인 테슬라(TSLA)는 혁신적인 제조 공법을 도입할 것이라며 모건스탠리가 매수를 권고했다. 장난감 자동차를 만들 때 사용되는 주조 형태로 자동차 몸체를 만들어 생산 및 판매가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분석가인 아담 조나스는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900달러에서 1천200달러로 상향조정했다. 그는 2030년에는 연간 약 800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하게 될 것으로 예측하는 등 종전의 전망치인 600만대에서 올려잡았다.
그는 최근 CNBC 인터뷰에서 2030년 판매량 100만대 당 약 150~200달러의 가치가 있다는 점을 고려한 목표주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3348

-터키 리라화, 대통령 10개국 대사 추방 경고에 사상 최저
터키 리라화의 가치가 미 달러화에 대해 또다시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50분 현재 달러-리라 환율은 9.6592리라에서 거래됐다.
CNBC에 따르면 이날 한때 달러-리라 환율은 9.82리라까지 올라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3347

-9월 시카고 연은 전미활동지수 -0.13…전달 0.05(상보)
지난 9월 전미활동지수(NAI)가 평균 성장세를 밑도는 성장세를 보였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은 25일(현지시간) 9월 전미활동지수가 마이너스(-)0.13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전달 수치는 0.29에서 0.05로 하향 조정됐다.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는 0.35였다.
9월 수치는 2월 이후 처음으로 다시 마이너스대로 돌아섰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3345

-버거킹 모기업 순익 예상치 상회…노동력 부족 매출 압박
버거킹의 모기업인 레스토랑 브랜드 인터내셔널이 월가의 예상치를 웃도는 순익을 발표했으나 매출은 예상치를 밑돌았다.
CNBC에 따르면 레스토랑 브랜드 인터내셔널의 3분기 순이익은 2억2천100만 달러(주당 70센트)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1억4천500만 달러(주당 47센트)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특별항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76센트로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74센트를 웃돌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3343

-페이팔 "현재 핀터레스트 인수 추진하고 있지 않다"…주가 상승
미국 결제업체 페이팔이 주식시장에서 불거진 소셜미디어회사 핀터레스트 인수설을 부인했다.
페이팔 홈페이지와 CNBC 등에 따르면 페이팔은 전일 자료를 통해 "페이팔이 핀터레스트를 인수할 가능성이 있다는 시장의 소문에 대해 페이팔은 "현재로서는 핀터레스트 인수를 추진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페이팔의 핀터레스트 인수 가능성이 지난 20일 불거지면서 주식시장에서는 페이팔이 소셜 커머스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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