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7일 24시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S&P500 지수, 연말까지 "더 오른다" VS "하강 위험 상당"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와 조정에 대한 우려가 맞서고 있다.
마켓워치와 CNBC에 따르면 LPL 파이낸셜의 리안 데트릭 수석 시장 전략가는 주가가 연말까지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일단 올해 여름 동안 S&P500지수가 4월 말 이후 8%가량 오르는 동안 개별 종목별로는 실제 10% 이상 하락하는 등 "은밀한 조정"이 있었다는 것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3631

-美 10월 소비자신뢰지수 113.8…예상치 상회(상보)
미국의 10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치를 웃도는 개선세를 보였다.
콘퍼런스보드는 26일(현지시간) 10월 소비자신뢰지수가 113.8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 예상치인 108.0을 웃돌았다.
9월 수치는 109.3에서 109.8로 소폭 상향 조정됐다. 이날 수치는 4개월만에 상승한 것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3628

-UPS, 3분기 매출·이익 예상치 상회…주가 7%↑
미국 배송업체 UPS의 3분기 순익과 매출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다.
CNBC와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UPS의 3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 늘어난 231억8천만 달러로 시장의 예상치인 225억6천만 달러를 상회했다.
미국 사업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 늘어난 142억1천만 달러로 집계됐으며, 배송 건당 평균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3630

-미 9월 신규주택 판매 전월比 14%↑…예상밖 큰 폭 증가(상보)
미국의 9월 신규주택 판매가 증가세를 이어갔다.
미 상무부는 26일(현지시간) 9월 신규주택 판매가 전월대비 14.0% 급증한 연율 80만 채(계절 조정치)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2.7% 증가한 76만 채를 웃돌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3629

-미 10월 리치먼드 연은 제조업지수 12…예상치 대폭 상회(상보)
미국의 10월 리치먼드 지역의 제조업 활동이 월가 예상보다 큰 폭 개선됐다.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은 26일(현지시간) 10월 제조업지수가 12로 전월의 -3에서 대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5도 크게 웃돈 수준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3627

-배런스 "에너지 종목 랠리는 현재진행형…추가 상승할 것"
승승장구하고 있는 에너지 관련 종목에 대한 투자가 아직 늦지 않았다고 배런스가 26일 보도했다. 에너지 관련 종목이 앞으로도 추가 상승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투자전문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에너지 섹터의 상장지수펀드인 SPDR(XLE)는 지난달 거의 12% 올라 2.8% 오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을 크게 앞질렀다. 석유회사 위주로 구성된 펀드의 주가는 팬데믹(대유행) 이후 보기 힘들었던 2020년 1월 수준까지 회복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3622

-美 8월 전미 주택가격지수, 전년比 19.8%↑…역대 최고 유지(상보)
미국의 8월 주택가격 상승률이 역대 최고치인 전달과 같은 수준을 보였다.
전월대비 상승률은 꾸준히 하락하고 있어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가 집계한 계절 조정 8월 전미 주택가격지수는 연율로 19.8% 상승했다.
이는 전달과 같은 수치로 자료가 집계되기 시작한 1987년 이후 최대 상승률이다. 이번 수치는 14개월 연속 가격 상승률이 높아지다 이를 멈춘 것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3621

-월가 전문가 "하이일드 채권, 인플레이션에서 수익 기회"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면서 투자자들에 하이일드 회사채가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애곤 에셋 매니지먼트의 마크 벤보우 하이일드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우리는 가격이 오르는 상품을 만드는 회사를 좋아한다"며 "커피, 옥수수, 면화, 금속과 같은 분야에서 인플레이션 수혜를 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공급망 문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 피트니스 프렌차이즈인 데이비드 로이드(David Lloyd)와 퓨어짐(PureGym) 채권도 5% 이상의 수익률로 선호하는 채권이라고 언급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3620

-배런스 "주가 매력적인 스몰캡 8종목… 주가수익률 6미만"
주가를 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주가수익률(PER)이 낮은 저가의 소형주(스몰캡) 주식에 매력을 느끼는 투자자들이 확인해야 할 8개 종목을 배런스가 26일 보도했다.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시가총액이 작은 소형주들이 속한 스탠더드앤드푸어스 스몰캡 600지수에 편입된 종목 가운데 PER이 6배 이하인 종목 8개가 선정됐다.
여기에는 대규모 천연가스 생산업체인 사우스웨스턴 에너지(SWN), 지역 TV 방송국 운영사인 E.W.스크립스(SSP), AMC와 IFC 및 선댄스 케이블 TV의 자산을 보유한 AMC네트워크(AMCX) 등이 포함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3619

-UBS, 자산관리 부문 강세에 실적 호조
스위스계 은행인 UBS의 분기 순이익이 자산관리 사업 부문의 강세로 2015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월스트리트저널과 CNBC에 따르면 UBS의 3분기 순이익은 23억 달러로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15억7천만 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9% 증가한 것으로 2015년 이후 최고의 분기 순익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3616

-씨티 "코인베이스 주식 더 오를 것…목표주가 415달러"
씨티그룹이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 주식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CNBC에 따르면 씨티의 피터 크리스티안센 애널리스트는 "코인베이스가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익스포저를 가질 수 있는 덜 위험한 방법"이라며 목표주가를 주당 415달러, 매수 등급으로 추천했다.
그는 "코인베이스가 암호화폐 가격에 상당히 노출돼 있음에도 주식은 투자자들이 리테일 및 기관 채택에 대한 직접적인 익스포저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3614

-GE, 3분기 순익 예상치 상회…연간 순익 가이던스 상향
제너럴일렉트릭(GE)이 3분기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을 발표했다. 다만 매출은 예상치에 못 미쳤다.
2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주당순이익(EPS)은 1.08달러로 1년 전의 1.09달러 손실에서 순익 전환됐다.
특별항목을 제외한 조정 EPS는 57센트로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43센트를 웃돌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3613

-로젠버그 "하이퍼인플레이션 경고, 말도 안된다"
로젠버그 리서치의 데이비드 로젠버그 대표가 초인플레이션 경고는 비합리적이라고 지적했다.
CNBC에 따르면 로젠버그 대표는 물가 상승은 코로나19로 인한 공급 쇼크 때문이라며 이런 영향이 경제를 기능을 못하게 만들고, 인플레이션을 키울 것이라고 보는 것은 잘못된 가정이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3611

-中 당대부동산, 2억5천만달러어치 달러채 상환 실패
중국 당대부동산(Modern land China·當代置業)이 25일(이하 현지시간) 만기 도래한 2억5천만 달러(약 2천917억 원) 어치의 달러화 표시 채권을 상환하지 못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당대 부동산은 이날 성명에서 "거시 경제 환경과 부동산 산업 환경, 코로나19 팬데믹 등의 요인에 따른" 예상치 못한 자금 경색으로 채권 상환을 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당대 부동산은 이번 상환 실패가 즉각적인 디폴트(채무불이행)에 해당하는지, 다른 채무의 크로스 디폴트를 촉발하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3612

경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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