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일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바이낸스, 데이터 시스템 문제로 가상화폐 출금 일시 중단
세계 최대 규모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에서 모든 가상화폐의 출금이 일시 중단됐었다고 마켓워치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낸스는 이날 오전 트위터를 통해 일시적으로 대규모 적체로 모든 가상화폐의 출금이 일시 중단됐다고 밝혔다. 이후 서비스가 재개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재개 공지가 나오고 20분 후에 바이낸스는 다시 트위터를 통해 아무런 설명 없이 모든 가상화폐의 출금을 또다시 중단했다. 이후 또다시 서비스는 재개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7975

-월가 전문가 "미 연준 매달 300억달러 자산매입 축소할 수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인상을 앞당기기 위해 월간 자산매입 축소 규모를 늘릴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콜럼비아 스레드니들 인베스트먼트(CT)는 "미 연준이 금리인상을 더 빨리 하기 위해 매월 150억달러가 아니라 월 300억달러의 채권 매입을 줄임으로써 테이퍼링 종료 시점을 앞당길 수 있다"고 전망했다.
더 빠른 시나리오는 인플레이션 모멘텀에 대한 연준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언어도 포함된다고 봤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7973

-美 10월 마킷 제조업PMI 58.4…올해 들어 최저(상보)
미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올해들어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정보제공업체 IHS 마킷에 따르면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계절 조정치)는 58.4로 전월 60.7보다 하락했다.
이날 수치는 예비치이자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59.3보다 낮았다.
제조업 PMI는 지난 4월에 60.5를 기록해 60대로 올라선 후 5월부터 7월까지 연달아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지만, 9월에는 60.7로, 10월에는 58.4로 다시 떨어졌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7968

-美 9월 건설지출 전월比 0.5%↓…예상보다 부진
지난 9월 미국의 건설지출이 월가 예상보다 부진했다.
미 상무부는 1일(현지시간) 9월 건설지출이 전월보다 0.5% 줄어든 연율 1조5천736억 달러(계절 조정치)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8월 건설지출은 1조5천841억 달러에서 1조5천820억 달러로 하향 조정됐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0.4% 증가였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7970

-아마존, 내년 4분기 첫 번째 인터넷 위성 발사 계획
아마존이 내년 4분기에 첫 번째 인터넷 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NBC에 따르면 라지브 바달 아마존 부사장은 성명서에서 "우리는 곧 우주에서 (위성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보게 될 준비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바달 부사장은 "궤도 내 시험을 대신할 것은 없다"라며 "우리는 그러한 까다로운 환경에서 (위성을) 작동시키는 데 따른 복잡성과 위험을 고려할 때 (이번 시험 발사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7972

-옐런, 바이든과 연준 의장 후보들 논의…파월 "잘했다" 평가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팬데믹 기간 현 책무를 잘 해냈다고 평가했다.
CNBC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최근 바이든 대통령과 연준 의장을 지명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현 파월 의장에 대해 확실한 점수를 줬다고 말했다.
옐런 장관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후보군에 대해 대통령과 얘기했으며, 그에게 경험이 풍부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고르라고 조언했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7971

-美 ISM 10월 제조업 PMI 60.8…예상치 상회(상보)
미국의 지난 10월 제조업 활동이 예상치를 웃도는 확장세를 보였다.
공급관리협회(ISM)는 1일(현지시간)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60.8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달인 61.1보다 낮아진 것이지만,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60.3을 소폭 웃돈 수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7969

-할리-데이비슨 주가, 美-EU 철강 관세 완화 합의에 6%↑
할리-데이비슨의 주가가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철강 관세를 완화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6% 이상 상승했다.
오전 11시 18분 현재 할리-데이비슨의 주가는 전장보다 6.52% 오른 38.87달러에 거래됐다.
할리-데이비슨은 유럽의 보복 관세로 56%의 관세를 부과받은 상황에 부닥친 바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7963

-美·中에 본사 둔 라이언바이오,공모가 16달러…시총 17억달러
미국 뉴저지와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둔 생명공학 회사인 라이언바이오(LIAN)이 기업 공개를 통해 3억2천5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성했다.
투자전문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라이언바이오는 초기 공모가격이 희망가격인 15~17달러의 중간 가격인 16달러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라이언바이오의 시가총액은 17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회사는 이번 공모에서 2천30만주를 제공해 모두 3억2천5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7961

-가상화폐 마나, 페이스북 사명 변경에 급등
잘 알려지지 않은 가상화폐 마나(Mana)가 페이스북의 사명이 '메타'로 변경됐다는 소식에 400% 이상 올랐다.
CNBC에 따르면 코인마켓캡 자료 기준 마나의 가격은 지난 30일 저녁에 사상 최고치인 4.16달러까지 올랐다. 페이스북이 회사명을 메타로 변경했다는 소식 직후에 가격은 400%가량 상승했다.
이후 가격은 하락해 3.16달러 근방에서 거래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7960

-스티븐스, 스타벅스 목표주가 130달러·비중확대 의견 제시
투자회사인 스티븐스가 스타벅스의 목표주가를 높이고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CNBC에 따르면 스티븐스의 제임스 루터포드 애널리스트는 스타벅스의 목표주가를 118달러에서 13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아울러 투자의견은 '비중확대(overweight)'로 제시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7959

-바클레이즈, 트립어드바이저 목표주가 30달러로 낮춰
영국계 투자은행 바클레이즈가 여행산업의 회복 추세가 느려지고 있다며 트립어드바이저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CNBC에 따르면 바클레이즈는 트립어드바이저의 목표주가를 종전 49달러에서 3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도 비중축소(underweight)로 제시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7958

-샤오펑 개장 전 거래에서 급등…인도 실적 니오 추월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가운데에도 후발주자인 샤오펑(XPEV)의 주가가 1일 뉴욕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샤오펑이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의 선두 주자인 니오(NIO)를 뛰어넘는 전기차 인도 실적을 발표하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샤오펑은 10월에 1만138대의 전기차를 인도했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대부분의 다른달보다 2천대 이상 많은 1만412대의 차량을 인도한 데 이어 두번째로 많은 인도실적이다.두 달 연속 1만대를 넘어섰다는 점도 주목을 받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7956

-中 니오 10월 전기차 인도대수 65%↓…공급망 이슈 등으로 타격
중국 전기차업체 니오의 10월 자동차 인도량이 전달보다 65% 줄어들었다.
CNBC에 따르면 니오는 10월 자동차 인도량이 3천667대라고 밝혔다. 이는 전달보다 65% 줄어든 수준이다.
니오는 차량 인도량은 "제조라인의 구조조정과 업그레이드, 새로운 상품 준비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한 것이 크게 영향을 줬다"라고 말했다.
니오는 또한 10월 인도량이 줄어든 데는 "공급망 변동성"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7957

-배런스 "AMC 개장전 거래서 상승…10월에 팬데믹 이후 최대 매출"
대표적인 밈 주식(meme stock)인 AMC엔터테인트홀딩스(AMC)가 1일 뉴욕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달 수익이 팬데믹(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히면서다.
밈 주식은 트위터나 인터넷 토론방인 레딧 등에서 회자하며 유행하는 종목들을 일컫는다. 밈은 인터넷에서 모방을 통해 유행처럼 번지는 문화적 현상이나 그러한 콘텐츠를 지칭한다.
투자전문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AMC는 입장권 매출이 팬데믹으로 전국의 극장을 전면봉쇄한 2020년 2월 이후 최고라고 밝혔다. 회사는 해외 극장 매출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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