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0일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달러화, 미 CPI 발표 앞두고 관망 속에 혼조
- 달러화 가치가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혼조세를 이어갔다. 인플레이션 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발동되면서다. 전날 유로화의 반등이 너무 가파른 데 따른 되돌림도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됐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9일 오전 9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13.347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13.668엔보다 0.321엔(0.28%) 하락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7987

▲배런스 "실업보험 청구건수, 1969년 이후 최저치 의미는…."
- 미국의 고용주들이 노동력 부족에 따른 우려로 해고를 큰 폭으로 줄이면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1969년 이후 최저치를 경신한 것으로 풀이됐다. 9일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추수감사절 이후 일주일 동안의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계절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4만3천 명 줄어든 18만4천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21만1천 명을 밑도는 것으로 1969년 9월 6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7989

▲[금가격] 달러화 강세 등에 0.5% 하락
- 금 가격이 3영업일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 이틀 연속 올랐던 금가격은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줄어든 것도 금가격을 압박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비롯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대한 경계감이 누그러지면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7998

▲배런스, 온라인 쇼핑 물가 기록적 급등…공급 부족 탓
- 공급망 병목현상에 따른 물량 부족 등으로 온라인 쇼핑 물품의 가격이 기록적인 상승세를 보였다고 배런스가 9일 보도했다.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어도비(Ticker: ADBE)는 연말연시 경제가 회복되면서 온라인 쇼핑객이 몰린 반면 공급 부족이 지속되면서 온라인 쇼핑 물품의 가격이 전례가 없는 속도로 올랐다는 점을 데이터를 통해 보여줬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7999

▲CNBC "일부 전문가, 테슬라·비트코인 등에 거품의 징후 경고"
- 테슬라(TSLA), 비트코인, 성장주 등에서 거품의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는 전문가의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고 CNBC가 9일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GMO 애셋 알로캐이션의 포트폴리오 전략가인 피터 치아피넬리는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상당한 주의를 촉구한다"면서 "이들 성장기업들의 밸류에이션에 대해 매우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8004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 18만4천 명…1969년 9월 이후 최저(상보)
-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예상치를 밑돌았을 뿐만 아니라 1969년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미 노동부는 9일(현지시간) 지난 4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4만3천 명 줄어든 18만4천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7986

▲바이든 "내일 나올 CPI, 최근 가격 하락세 반영 안 돼"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0일(이하 현지시간) 나올 소비자물가지수(CPI)에는 최근 일부 제품의 가격 하락세가 반영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9일 발표한 백악관 성명에서 "내일, 우리는 전문가들이 다시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소비자물가 보고서를 받게 된다"라며 "다행히도 내일 나올 보고서를 위해 자료가 수집된 이후 수 주간 에너지 가격이 하락했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7992

▲FDA, 화이자 추가접종 16~17세 청소년까지 확대(상보)
-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부스터 샷) 대상자를 16~17세 청소년까지 확대했다. 9일(현지시간) CNBC와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들에 따르면 FDA는 이날 16~17세를 대상으로 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부스터 샷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7994

▲테슬라 주가, 9일 '감감무소식' 실망 매물에 5%↓
- 테슬라 주가가 12월 9일(이하 현지시간)에도 별다른 소식이 나오지 않으면서 5% 이상 하락 중이다. 이날 미 동부시간 오후 2시 55분 현재 테슬라 주가는 전장보다 5.08% 하락한 1,014.65달러에 거래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8009

▲애플 주가 왜 오르나
- 애플의 주가 상승세가 거침없다. 9일(현지시간) 배런스와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애플 주가는 지난 한 달간 19%가량 올라 다우지수(0.5%)와 S&P500지수(0.9%), 나스닥지수(0.04%)의 상승률을 모두 크게 웃돌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8008

▲아메리칸항공, 보잉 '737 드림라이너' 인도 지연에 국제 항공편 축소
- 아메리칸항공이 보잉의 787 드림라이너의 인도 지연으로 내년 여름 국제 항공편을 축소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같은 소식은 보잉의 생산 지연이 항공업계 전반에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시사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8006

▲뉴욕증시, 긍정적 주간 실업 지표에 하락 출발
- 뉴욕증시는 주간 실업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온 가운데 하락세로 출발했다. 9일(미 동부시간) 오전 9시 49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8.25포인트(0.39%) 하락한 35,616.50을 기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8005

▲CVS, 연간 실적 전망치 상향…100억 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 미국 약국 체인 CVS헬스가 올해 남은 기간과 내년 매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실적 전망치를 상향했다. 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CVS 헬스는 올해 회계연도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최소 8달러를 기록하고, 매출은 2천903억 달러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8003

▲미 국채가 혼조…11월 CPI 앞두고 실업보험 팬데믹 최저
- 미국 국채 가격이 혼조세를 보였다. 12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다음주로 다가오면서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고용 관련 지표와 인플레이션 지표를 확인하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7988

▲미 10월 도매재고 2.3%↑…월가 예상 상회(상보)
- 지난 10월 미국의 도매 재고 증가폭이 전문가 예상치를 웃돌았다. 9일(현지시간) 미 상무부와 다우존스에 따르면 지난 10월 도매 재고는 전월보다 2.3% 증가한 7천594억 달러를 기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7991

▲월가 전문가 "연준, 곧 금리인상 논의로 시장 놀라게 할 수도"
-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다음 주에 열리는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상을 시사해 시장을 놀라게 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왔다. 9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드비어그룹의 나이젤 그린 최고경영자(CEO)는 "연준이 다음주 회의에서 통화정책을 가속화하면서 시장을 놀라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7997

▲[뉴욕유가] 오미크론 확산에 제재 지속되며 반락
- 유가는 반락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변이인 오미크론에 대한 불확실성 완화에도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각국의 제재가 지속되면서 유가는 레벨을 낮췄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8001

▲제프리스, 사우스웨스트항공 투자의견 하향 조정
- 미국계 금융기관인 제프리스가 사우스웨스트항공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제프리스는 인플레이션이 사우스웨스트항공의 수익성에 부담을 줄 수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Hold)으로 하향 조정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8007

▲아마존, 이탈리아 반독점 당국에서 13억달러 벌금
- 아마존이 이탈리아 독점 규제 기관에서 벌금을 부과받았다,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BC에 따르면 이탈리아 독점규제기관은 아마존이 회사서비스를 사용하는 제3자 판매자에 특혜를 줘 경쟁사에 피해를 입혔다며 11억3천만 유로(약 12억8천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8002

경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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