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4일 24시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BI, 일부 백인우월주의자 비트코인으로 막대한 이익
- 미국에서 백인 우월주의자들이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통해 막대한 이익을 얻었다는 새로운 분석이 나왔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13일 보도했다. 투자전문 매체인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미국의 '남부 빈곤 법률 센터(Southern Poverty Law Center)'는 스테판 몰리뉴와 더 데일리 스토머의 앤듀류 앵글린 등 일부 극우적인 백인 우월자들이 가상화폐를 통해 이익을 얻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비영리단체인 남부빈곤법률센터가 확인한 극우 극단주의자들의 가상화폐 주소만 600여개 이상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8452

▲달러화, 매파 연준 점치며 강세
- 달러화 가치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매파적 행보를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을 반영하면서다. 연준이 자산매입 축소를 일컫는 테이퍼링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점쳐지면서 달러화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 흐름을 다잡아 가고 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13일 오전 9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13.644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13.415엔보다 0.229엔(0.20%) 상승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8454

▲엘 에리언, 연준의 '인플레 일시적(transitory)'은 역대급 정책 실수
- 알리안츠의 고문이자 세계 최대의 채권 운용사인 핌코의 전 최고경영자(CEO)였던 모하메드 엘 에리언은 인플레이션이 일시적(transitory)이라던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역대급의 오판을 했다고 지적했다. 13일 CNBC에 따르면 엘 에리언은 인플레이션을 일시적인 것으로 규정한 것은 연준 역사상 최악의 인플레이션 평가일 것이라며 "정책 실수의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8457

▲스티펠 "100년만에 세번째 거품 오고 있다"…부실한 통화·재정 정책 탓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부실한 통화정책과 재정정책 탓에 또 다른 '거품의 시대'가 오고 있다고 투자은행 스티펠이 경고했다. 13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배리 바니스터가 이끄는 스티펠의 전략팀은 지속되는 동안은 산타랠리를 즐길 수도 있다면서도 내년 1분기까지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서는 조정을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8459

▲[금가격] 인플레 압력 의식하며 0.2% 상승
- 금 가격이 2영업일 연속 소폭 상승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결정을 앞두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상당한 것으로 확인되면서다. 안전자산인 금은 인플레이션의 유력한 헤지 수단이다. 13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 선물은 3.50달러(0.2%) 상승한 온스당 1,788.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팩트셋 자료에 따르면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22일 이후 최고 수준이다. 장중 한때 1,792.80달러 수준까지 올랐다가 1,782.20수준까지 밀리기도 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8461

▲배런스 "아크 인베스트 ETF, 유아이패스 매집"…일부 분석가 목표가 하향
- 아크 인베스트의 상장지수펀드(ETF)가 인공지능 기반 사무 자동화 기업인 유아이패스(UiPath) 주식을 매집하고 있다고 배런스가 10일 보도했다.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돈나무 언니'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미국 투자자 캐시 우드가 최고경영자로 있는 아크 인베스트의 ETF 4개는 루마니아 출신 기업가가 설립한 사무업무 자동화 전문업체 유아이패스(PATH) 주식 96만9천890주를 사들였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8220

▲터키 리라화, 금리 인하 기대에 사상 최저…중앙銀 개입
- 터키 리라화의 가치가 미 달러화에 대해 사상 최저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터키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기 때문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8451

▲OPEC "오미크론 충격 가볍고 단기적"…글로벌 수요 전망치 유지
-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오미크론 변이종이 세계 원유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당초 우려했던 것보다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과 마켓워치에 따르면 OPEC은 이날 발표한 월간 보고서에서 올해와 내년 글로벌 원유 수요 및 공급 전망치를 기존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8455

▲캐나다중앙은행, 2% 인플레 목표치 갱신…유연성 활용
-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존 2%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유지하고, 유연성을 계속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과 캐나다중앙은행 홈페이지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와 중앙은행은 공동으로 발표한 성명에서 인플레이션 목표치는 계속해서 1~3%의 중간값인 2%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8458

▲뉴욕증시, FOMC 대기 속에 하락 출발
- 뉴욕증시는 14~15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하락했다. 13일(미 동부시간) 오전 9시 47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2.41포인트(0.59%) 하락한 35,758.58을 기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8467

▲화이자, 아레나 제약 67억 달러에 인수 계획
- 화이자가 아레나 제약을 67억 달러에 인수할 계획이라고 화이자와 아레나 제약이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들에 따르면 화이자는 전액 현금으로 주당 100달러에 아레나의 발행 주식을 사들일 예정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8466

▲오펜하이머, 내년 S&P500지수 13% 더 오른다
- 오펜하이머가 내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현 수준보다 13% 더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1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오펜하이머의 내년 S&P500지수 전망치는 5,330으로 지난 금요일 종가인 4,712.02보다 13% 높은 수준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8470

▲JP모건, 애플 목표가 210달러로 상향…내년 최선호주
- JP모건이 애플의 목표 주가를 기존 180달러에서 210달러로 상향했다. 13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JP모건의 사믹 채터지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이 아이폰13 사이클에 대해서는 전보다 더 낙관적으로 변했으나 5G용 아이폰 SE의 수요에 대해서는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8469

▲월가 전문가 "연준 12월 FOMC, 테이퍼링 규모 2배로 늘릴 것"
-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14~15일에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테이퍼링 규모를 두 배로 늘릴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13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인사이트 인베스트먼트의 스콧 루스터홀츠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연준이 이번주 회의에서 테이퍼링 규모를 150억 달러에서 300억 달러로 늘리고, 테이퍼링 종료 일자를 내년 여름에서 3월로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8453

▲미 국채가 혼조…12월 FOMC 앞두고 테이퍼링 가속화 시선집중
- 미 국채 가격이 혼조세를 보였다. 12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시장참가자들은 테이퍼링 조기 종료 가능성과 내년 금리인상을 살피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8456

▲뉴욕연은 "1년 단기 기대 인플레이션 6%대로 상승"
- 뉴욕연방준비은행(연은)이 1년 후인 내년 11월에 대한 기대 인플레이션이 6% 수준으로 올랐다고 전망했다.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뉴욕연은은 11월 보고서에서 단기 인플레이션 전망이 조사를 시작한 2013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8462

▲[뉴욕유가] '오미크론 우려 크지않다'는 OPEC 보고서에도 하락
- 유가는 12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하락했다. 원유 시장 참가자들이 코로나19 변이종인 오미크론의 경제 여파로 원유 수요가 줄어들 가능성을 살피는 가운데 유가는 레벨을 낮췄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8464

▲JP모건, 코카콜라 투자의견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
- JP모건이 코카콜라(NYS:KO)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1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JP모건은 경제 재개와 가격 인상으로 판매 모멘텀이 2022년까지 구축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 확대(overweight)로 상향 조정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8465

▲UBS, '코로나19 먹는 약'에 화이자 투자의견 상향·머크는 하향 조정
-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제와 관련해 UBS가 화이자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이와 달리 머크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은 하향 조정했다. 1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UBS는 화이자에 대한 주식 투자의견은 '매수'를, 머크는 '중립(Neutral)을 제시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8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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