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5일 24시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시티그룹 "실질수익률 상승은 위험자산에 불리"…증시 신중론 제기
- 시티그룹(C)이 연초부터 쏠림 형태의 안도랠리를 펼치고 있는 뉴욕증시 등 위험자산에 대해 조심해야 할 것이라며 신중론을 제기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경제에 중립적인 수준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해 유동성이 줄어들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4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시티의 글로벌 시장 전략가인 매트 킹은 미국 국채 수익률이 평탄해진 부분이 시장이 경제 사이클의 후반부에 훨씬 가깝다는 점을 보여준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경제에 대한 중립 수준의 금리는 시장에 대한 중립수준의 금리보다 높을 것이라는 게 그의 진단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2100

▲달러화, 매파 연준 경계감에 강세…엔화는 5년 만에 최저치
- 달러화 가치가 연초부터 파죽지세의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 행보가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반영하면서다. 미국 국채 수익률이 급등하면서 대표적인 캐리 통화인 일본 엔화 가치는 5년만에 최저치까지 곤두박질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치사율이 낮은 데 따라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된 영향으로 풀이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2101

▲레이먼드 제임스 "선파워·퍼스트솔라 사야 할 때"
- 지난해 큰 타격을 입은 선파워(SPWR)와 퍼스트솔라(FSLR) 등 태양광 발전 종목을 매수해야 할 시점이라고 레이먼드 제임스가 주장했다. 4일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레이먼드 제임스의 분석가인 파벨 몰차노프는 선파워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 조정하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선파워에 대한 목표가도 26달러로 제시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2117

▲JP모건 " 5대 촉매제로 뉴욕증시는 올해도 강세"
- 세계 최대의 투자은행인 JP모건은 5가지의 촉매제가 있어 뉴욕증시가 올해에도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4일 투자전문매체인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JP모건 분석가들은 경제 성장세의 지속,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 행보 제한, 지속적인 실적 성장, 여력이 생긴 밸류에이션 압박, 우호적인 기술적 여건 등 5가지 촉매제가 올해에도 뉴욕증시의 강세를 뒷받침할 것으로 분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2119

▲핀터레스트 10%대 급락…구겐하임이 등급 하향
- 사진 공유 소셜미디어(SNS) 핀터레스트(PINS)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구겐하임이 사용자가 핀터레스트를 떠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면서다. 4일 투자전문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구겐하임 분석가인 마이클 모리스는 핀터레스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46달러에서 39달러로 낮춰잡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2122

▲美 ISM 12월 제조업 PMI 58.7…예상치 하회
- 미국의 지난 12월 제조업 활동이 예상치를 밑도는 확장세를 보였다. 공급관리협회(ISM)는 4일(현지시간)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8.7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2105

▲연준, 대차대조표 축소 논의 개시…양적긴축 시작되나
-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이 8조7천600억 달러로 늘어난 대차대조표를 축소하는 방법과 시기를 모색하기 시작하면서 조만간 양적긴축(QT)이 시작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연준 당국자들은 지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축소하는 테이퍼링을 올해 3월에 끝내기 위해 테이퍼링 속도를 확대하기로 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2111

▲"애플 주가, 경제보다 더 빠른 성장세 보일 것"
- 애플(NAS:AAPL)의 시가총액이 한때 3조 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애플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투자운용사 플루리미 그룹의 패트릭 암스트롱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애플 주가 성장세가 전체 경제보다 빠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2115

▲모더나, 지난해 코로나19 백신 8억회분 선적
- 미국 제약사 모더나(NAS:MRNA)는 지난해 8억 도스(1회 접종분) 분량의 코로나19 백신을 출하했다고 밝혔다. 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스테판 방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는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같이 언급하며, 올해는 새로운 상품을 출시하는 것이 최우선 순위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2116

▲뉴욕증시, 오미크론 확산·금리 상승 속에 혼조 출발
- 뉴욕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종이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국채 금리가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4일(미 동부시간) 오전 9시 57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1.23포인트(0.71%) 오른 36,846.29를 나타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2118

▲도요타, 작년 GM 제치고 미국내 자동차 판매 1위 달성
- 일본 자동차 업체 도요타 모터스(ADR)(NYS:TM)가 지난 한 해 미국에서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도요타는 2021년에 미국에서 총 230만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10.4% 증가한 것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2121

▲포드, 전기 픽업트럭 생산 계획 두 배로 확대…주가 9%↑
- 포드자동차(NYS:F)가 오는 2023년 중반까지 F-150 픽업트럭 전기차 생산량을 거의 2배가량 늘린 연간 15만대까지 생산할 계획이라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F-150 라이트닝은 올해 포드가 출시할 전기 픽업트럭으로 회사가 생산 계획을 두 배로 늘린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이는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그만큼 크다는 방증이다. 당초 회사의 초기 생산 계획은 4만대가량이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2120

▲미 국채가 하락…오미크론 확산에도 위험선호·긴축 경계
- 미국 국채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갔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새해에 긴축 정책을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에 2년물 국채수익률이 급격히 상승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2102

▲WSJ "OPEC+, 2월에도 하루 40만 배럴 원유 증산규모 유지"
-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가 오는 2월에도 원유 증산 규모를 유지하기로 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4일(현지시간)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OPEC+가 2월에도 하루 40만 배럴의 증산 규모를 유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2103

▲미 11월 채용공고 1천60만건…전월보다 감소
- 미국의 11월 채용공고(Job openings)가 전월보다 감소했다. 4일(현지시간) 미 노동부 JOLTs (구인·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11월 채용공고는 1천60만건으로 전월보다 52만9천건 감소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2104

▲美 채권시장 전문가들이 본 미 국채 금리 2%대 상승 가능성은
- 새해초부터 미국 국채수익률이 급격히 오르면서 올해 고점이 어디일지에 채권시장 전문가들의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미국 국채수익률이 급등하면 주식시장 상승세가 가로막힐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지만 시장 전문가들은 국채수익률이 주가지수 상승을 훼손할 정도로 오르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2106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올해 금리인상 2회 가능할 것"
-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올해 인플레이션 급등으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은)가 2회 금리를 인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카시카리 총재는 미니애폴리스 연은 웹사이트에 게시한 'Two Opposing Risks'(두가지 상반된 위험)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자산매입 부양책 축소를 가속화하기로 한 지난 12월 연준의 결정을 지지한다"며 "이제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처하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통화정책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2109

▲[뉴욕유가] 오미크론에도 OPEC+ 증산 유지에 1.2% 상승
- 유가는 새해 두 번째 거래일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4일(미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91달러(1.20%) 오른 배럴당 76.9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2113

▲구겐하임, 코카콜라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조정
- 투자회사인 구겐하임이 코카콜라의 비즈니스가 2022년에 정상화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로랑 그랑데 구겐하임 애널리스트는 소비자들이 예상보다 빠르게 식당으로 돌아오고 있어 음료 기업인 코카콜라(NYS:KO)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Buy)로 상향 조정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2114

▲[뉴욕 금가격] 국채 금리 상승에도 반등…경제 지표 부진 여파
- 국제 금 가격이 미국 국채 금리의 상승세에도 상승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가 다소 부진했던 영향이다. 4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 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14.50달러(0.8%) 오른 온스당 1,814.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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