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119응급상담서비스 작년 2천586명 이용

소방청은 작년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를 통해 해외에 있는 국민 2천586명에게 상담을 제공했다고 18일 밝혔다.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는 해외 여행자, 유학생, 원양 선원 등 재외국민에게 응급의료 상담을 해주는 서비스다.

질병이 생기거나 부상할 경우 전화나 이메일, SNS로 문의하면 응급처치법, 약품 구입과 복용 방법, 현지 의료기관 이용 방법, 환자의 국내 이송 절차 등을 알려준다.

구급상황관리사와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24시간·365일 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근무하며 대응한다.

이용자는 홈페이지(http://119.go.kr), 카카오톡플러스(소방청 응급의료 상담서비스), 전화(+82-44-320-0119), 이메일([email protected])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작년에는 이메일로 1천107건, 전화로 724건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SNS를 통한 상담은 699건이었다. SNS를 통한 상담이 급증해 전년의 5.4배 수준으로 늘었다.

상담 유형별로는 의료상담 1천485건, 응급처치 612건, 복약지도 381건 등이었다.

월별로는 7월과 8월이 각각 전체의 11.7%와 10%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30대(23.5%), 40대(19.3%), 20대(18.6%) 순이었다.

재외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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