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8일 24시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고전…아크 인베스트 하락 베팅 ETF는 자금 급증
- 성장주 투자의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아크 인베스트의 ETF(상장지수펀드)의 하락에 베팅하는 금융상품에 돈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고 배런스가 27일 보도했다. 한국에서 이른바 '돈 나무 언니'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캐시 우드(사진)가 이끄는 아크 인베스트의 ETF가 최근 급락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앞으로 더 암울해질 것이라는 데 투자하는 자금이 더 늘었다는 의미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6207

▲달러화, 급등…매파 연준에 '화들짝'
- 달러화 가치가 급등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당초 전망보다 더 무서운 매파로 돌변하면서다. 미국 국채 수익률도 급등세를 보이면서 달러화를 끌어올렸다. 연준이 더 빠른 속도로 기준금리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됐기 때문이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27일 오전 9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15.380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14.580엔보다 0.800엔(0.70%) 상승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6195

▲블랙스톤 주가 급등…이익 2배 등 분기 실적 호조
- 세계 최대의 대체투자 자산운용사인 블랙스톤 그룹(NYS:BX)의 주가가 27일 뉴욕증시에서 급등하고 있다. 분기 실적이 호전되고 이익이 두 배로 급증하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뉴욕에 본사를 둔 블랙스톤 그룹은 14억 달러 또는 주당 1.93달러의 순이익을 보고했다. 이는 전년도의 7억 4천890만 달러 또는 주당 1.07달러보다 높은 수준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6208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CIO "증시 20% 하락해야 연준 풋 기대"
- 뉴욕증시가 15~20% 하락하기 전까지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주목을 끌지 못할 것으로 진단됐다. 연준이 최근 자산 가격 조정을 건전한 것으로 볼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27일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월가의 구루 가운데 한 명인 레이 달리오가 관리하는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공동 최고투자책임자(CIO)로 있는 그렉 젠슨이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밥 프린스와 함께 공동 CIO를 맡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6211

▲IMF "美 증시 추가 하락해도 놀랄 일 아니다"…연준 긴축기조 반영 덜 돼
-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급락세를 보인 뉴욕증시가 추가로 하락해도 놀라울 일이 아니라고 진단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중립적인 수준인 연 2.5% 이상으로 기준금리를 올릴 수도 있다는 이유에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6218

▲美 4분기 GDP 속보치 연율 6.9%↑…예상치 5.5%↑(종합)
- 지난해 4분기(10~12월) 미국의 경제 성장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에도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다. 미 상무부는 27일(현지시간) 계절 조정 기준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연율 6.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5.5% 증가를 크게 웃돌았다. 지난 3분기 GDP 성장률은 2.3%로 확정된 바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6196

▲美 2-10년물 국채 수익률 격차 2020년 11월 이후 최저
- 미국 2년물과 10년물 국채 수익률 차이가 2020년 11월 이후 최저로 좁혀졌다. 2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트레이드 웹 기준으로 장중 2년물과 10년물 국채 수익률 차이는 62.7포인트로 좁혀졌다. 이는 202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수익률 곡선이 가장 플래트닝(평탄화)된 상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6205

▲맥도날드, 비용 압박에 순익·매출 예상 하회
- 맥도날드(NYS:MCD)의 분기 순익과 매출이 인플레이션에 따른 비용 압박으로 예상치를 밑돌았다. 2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맥도날드의 4분기 순이익은 16억4천만 달러(주당 2.18달러)로 집계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6206

▲뉴욕증시, FOMC 소화·GDP 개선에 상승 출발
-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와 긍정적인 국내총생산(GDP)을 소화하며 상승했다. 27일(미 동부시간) 오전 9시 53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15.26포인트(1.51%) 오른 34,683.35를 나타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6209

▲머스크, 올해 신차보다 로봇 제조에 더 역점
- 일론 머스크 테슬라(NAS:TSLA)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신차 모델을 생산하는 것보다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개발에 더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머스크는 전날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자사가 개발 중인 휴머노이드 로봇이 "올해 가장 중요한 상품"이라고 언급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6212

▲넷플릭스 주가, 퍼싱 스퀘어 투자 소식에 6% 이상 반등
- 넷플릭스(NAS:NFLX)의 주가가 빌 애크먼이 이끄는 헤지펀드 퍼싱 스퀘어가 넷플릭스 주식을 매입했다는 소식에 6% 이상 올랐다. 27일(미 동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오전 11시 15분 현재 넷플릭스의 주가는 전날보다 6.60% 오른 383.45달러를 기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6214

▲컴캐스트, 4분기 순익·매출 예상치 상회…주가 소폭 상승
- 컴캐스트(NAS:CMCSA)의 지난해 4분기 순익과 매출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다. 2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디어 기업 컴캐스트의 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은 77센트로 집계됐다. 레피티니브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73센트를 예상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6213

▲中 당국, AMD 자이링스 인수 승인…AMD 주가 하락
- 중국 시장 규제 당국이 미국 AMD(NAS:AMD)의 자일링스(NAS:XLNX) 인수를 승인했다. 이 같은 소식에 AMD의 주가는 하락하고, 자일링스의 주가는 상승했다. 27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반도체업체 AMD가 경쟁사인 자일링스를 인수하는 것을 조건부로 승인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6216

▲NNIP "연준 매파 스탠스, 곧 바뀌지는 않을 것"
-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인 스탠스가 짧은 시간 내에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27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네덜란드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NN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NNIP)의 빌렘 베르하겐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성장 전망을 위태롭게 하는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금융 상황 긴축만이 연준이 방향을 바꾸는 이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6191

▲미 주간 실업보험청구 26만명…월가 예상 하회(상보)
-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월가 예상치를 밑돌았다. 미 노동부는 27일(현지시간) 지난 22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3만명 감소한 26만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6192

▲미 국채가 혼조…1월 FOMC 여파에 2년물 국채수익률 상승 지속
- 미국 국채 가격은 혼조세를 보였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3월 금리 인상과 함께 올해 안에 대차대조표 축소에 나설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2년물 미국 국채수익률은 급격히 올랐지만 장기물 국채수익률은 나란히 하락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6197

▲도이치방크 "연준, 7월에 양적 긴축(QT) 발표 예상"
-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5월 회의에서 양적 긴축(QT) 상한을 발표하고, 7월에 대차대조표 축소를 공식 발표할 것으로 도이치방크가 예상했다. 27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도이치방크는 이같이 전망하면서 올해 약 5천500억 달러 축소, 2023년에 약 1조 달러의 대차대조표 축소를 기본 추정치로 분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6199

▲美 12월 펜딩 주택판매지수 전월比 3.8%↓…월가 예상보다 큰 감소
- 지난 12월 매매계약에 들어간 펜딩(에스크로 오픈) 주택 판매 감소폭이 커졌다. 27일(현지시간)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12월 펜딩 주택판매지수는 전월보다 3.8% 하락한 117.7로 집계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6201

▲짐 크래머 "러셀3000에서 고점대비 50% 이상 빠진 저평가 주식은"
- 미국 경제 매체 CNBC에서 '매드머니'를 진행하는 짐 크래머는 러셀3000지수에서 최고점 대비 50% 이상 하락한 주식 중 매수하기 좋은 주식이 많다고 말했다. 2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짐 크래머는 수익 비율이 50배 미만인 주식 중 고점 대비 50% 이상 하락한, 시가총액 기준을 충족하는 89개 주식 중 일부 주식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6215

▲테슬라 주가 장중 8% 이상 급락…'올해 신차 출시 난항'
- 전기차 대표주자인 테슬라의 주가가 올해 신모델을 출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발표에 급락했다. 27일 오후 1시57분 현재(미 동부시간) 연합인포맥스 종목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테슬라(NAS:TSLA)의 주가는 전일대비 78.62달러(8.39%) 하락한 858.78달러에 거래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6217

▲美 12월 내구재수주 전월比 0.9%↓…예상치 큰 폭 하회
- 지난해 12월 미국 내구재(3년 이상 사용가능한 제품) 수주가 예상치를 큰 폭 하회했다. 미 상무부는 27일(현지시간) 12월 내구재 수주 실적이 전월 대비 24억 달러(0.9%) 감소한 2천676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6193

▲월가 전문가 "파월, 그 어느 때 보다 매파…변동성 주의보"
- 월가 전문가들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매우 매파적이었다면서 주식 시장의 변동성에 채비하라고 조언했다. 27일 미국 경제 방송 CNBC는 전일 공개된 연준의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파월 의장에 대한 시장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6198

▲코메르츠방크 "오미크론, 연준 금리 인상 못 막는다"
- 연초 미국에서 급속히 확산한 오미크론 변이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경로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7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코메르츠방크의 크리스토프 발츠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오미크론 변이는 연준의 정책에 있어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이같이 전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6200

▲1월 캔자스시티 연은 제조업 합성지수 24…전월 대비 상승
- 1월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은) 관할지역의 제조업 성장세가 전월보다 개선됐다. 27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캔자스시티 연은은 1월 관할지역 제조업 합성지수가 24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6202

▲[뉴욕 금가격] 긴축 우려에 3주 만에 1,800달러대 아래로…2%↓
- 금 가격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우려에 하락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 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36.60달러(2%) 하락한 온스당 1,793.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6203

▲마스터카드, 소비 증가에 순익·매출 예상치 상회
- 마스터카드(NYS:MA)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강한 소비 증가세에 호조를 나타냈다. 2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마스터카드의 4분기 순이익은 23억8천만 달러(주당 2.41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17억9천만 달러(주당 1.78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6210

▲[뉴욕유가] 7년만 최고치에서 소폭 하락…지정학적 우려 지속
- 7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급등했던 유가가 소폭 하락했다. 27일(미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대비 0.74달러(0.85%) 하락한 배럴당 86.6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6219

경제 뉴스

제목 등록 조회 일자
달러화,강세...연준은 매파...대차대조표 축소도 가시권 글로벌한인 2984 01/27/22
1월26일 24시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글로벌한인 2144 01/26/22
뉴욕증시…'장중 4.9% 하락' 나스닥 상승 마감...장 막판 매수세 유입으로 반등 글로벌한인 1223 01/25/22
수십년만에 최고로 뛴 인플레...각국 중앙은행들 인플레 초비상 글로벌한인 927 01/24/22
BofA "유가 배럴당 120달러까지 오를 듯" 글로벌한인 3843 01/24/22
2021년도 15년만에 미국 주택거래 최다...거래 가격도 17% 상승 글로벌한인 5670 01/21/22
1월21일 24시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글로벌한인 2235 01/21/22
나스닥 2.6% 하락...금리급등·실적 부진에 급락 마감 글로벌한인 2851 01/19/22
테슬라 일부 상품 결제 가능 소식에 도지코인 급등 글로벌한인 3251 01/17/22
호주뉴질랜드은행,"한국 대선 불확실성 크다…李 환경·尹 원자력 관련주 수혜" 글로벌한인 1416 01/17/22
2월14일 24시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글로벌한인 1914 01/14/22
1월13일 24시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글로벌한인 2078 01/13/22
일본, 1인당 GDP OECD 평균 아래로...선진국서 탈락하나 글로벌한인 2173 01/12/22
1월7일 24시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글로벌한인 1433 01/07/22
1월6일 24시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글로벌한인 1577 01/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