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9일 24시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유럽 국채금리, ECB 긴축 기대감에 상승 지속

- 유럽 국채 금리가 유럽중앙은행(ECB) 긴축 전망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독일 10년물 국채 금리는 0.2275%를 기록해 10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금리는 한때 0.2517%까지 올라 2019년 1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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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시총, 처음으로 메타플랫폼스 앞질러

-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AS:NVDA)의 시가총액이 처음으로 메타 플랫폼스(페이스북)(NAS:FB)의 시총을 앞질렀다고 마켓워치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우존스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7일 엔비디아의 시총은 6천182억 달러(약 742조1천491억 원)로 메타의 6천122억 달러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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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고차 가격 횡보…인플레 완화에 도움될 것"

- 중고차 가격이 지난 한 달간 횡보세를 보였다고 투자전문지 배런스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1월 맨하임 중고차 가격 지수는 236.3으로, 전년 대비 45% 높은 수준이나 전월 대비로는 보합은 기록했다. 이 지수는 9월부터 4개월 연속 급등한 후 1월에 상승세가 주춤해졌다. 매체는 거의 2년 만에 가격 급등세가 진정되고 있다는 첫 신호가 나왔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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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 "3월 첫 금리 인상 이후 주식 저가 매수해야"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3월 첫 금리 인상 이후 주식을 저가 매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7일(현지시각)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은행은 "주식시장은 연준의 최초 금리 인상 직후 몇 달간 매도세를 보이다 결국 강세로 돌아서는 경향이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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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온라인 교육 기업 체그, 실적 호조에 주가 급등

- 미국 온라인 교육 기업 체그(NYS:CHGG)가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했다. 회사 주가는 장외시장에서 8% 넘게 올랐다. 7일(현지시각)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체그는 지난해 4분기 매출이 2억750만 달러로,전년의 2억570만 달러보다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펙트셋이 조사한 전문가 예상치는 1억9천520만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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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채권 베테랑 "국채라면 어느 나라든 '숏'"

- 글로벌 베테랑 채권 전문가는 금리 상승 압력을 받는 것은 세계 어느 나라 국채나 피할 수 없다며, 매도 베팅을 주문했다. 인디펜던트 스트래터지의 데이비드 로슈 대표 겸 전략가는 7일(현지시간) CNBC를 통해 "채권만 놓고 볼 때, 내 입장은 모든 채권에 '숏'"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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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지수, 기업 실적 기대에 반등

- 8일 오전 일본 주식 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오전 9시 26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124.20포인트(0.46%) 오른 27,373.07을 나타냈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지수는 11.57포인트(0.60%) 상승한 1,937.56을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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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1월 NAB 기업신뢰지수 +3…전월치 -12(상보)

- 지난달 호주 기업들의 경기 인식이 전월보다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내셔널호주은행(NAB)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업신뢰지수(Business confidence)는 '+3'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의 '-12'보다 15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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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시장 전문가 "미국, 지정학적으로 위태로운 상황"

- 안전자산인 국채의 가치가 올랐던 7일(현지시간) 미국 금융시장에서 "미국은 현재 지정학적으로 위태로운 상황"이라는 진단이 제기됐다. 헤이먼캐피털매니지먼트의 카일 배스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이날 미 경제방송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미국과 러시아·중국의 관계가 우려스럽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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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니저 "기술주 사기 전 단기 금리 안정 보고파"

- "단기 금리 안정을 먼저 확인하고 싶다." 인디펜던트 설루션스 웰스 매니지먼트의 폴 믹스 포트폴리오 매니저가 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방송 CNBC와의 인터뷰에서 기술주 투자에 앞서 무엇을 확인하고자 하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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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틸, 메타 이사회 떠난다…NYT "11월 중간선거 집중 위한 것"

- 2005년부터 페이스북을 지켜왔던 피터 틸이 메타 플랫폼스(NAS:FB) 이사회를 떠나기로 했다고 뉴욕타임스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메타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는 "피터가 이사회의 소중한 일원이었고, 그가 메타를 위해 해준 모든 것에 깊이 감사한다"면서 "그는 가장 어려운 문제에 독창적인제안을 내놓는 진정으로 독창적인 사고자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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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의회, 셧다운 막기 위해 임시 지출 연장 법안 준비"

- 미국 의회가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을 막기 위한 임시 지출 연장을 준비 중이라고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마켓워치가 7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미 하원은 지난해 12월 올해 2월 18일을 시한으로 하는 연방정부 임시지출 지원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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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지난해 12월 가계지출 전년비 0.2%↓…예상치 0.3%↑(상보)

- 일본의 가계지출이 5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일본 총무성은 2인 이상 가구의 실질 기준 소비지출은 31만7천206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0.2%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0.3% 증가를 하회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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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작년 12월 경상수지 3천708억엔 적자…예상치 734억엔 흑자(상보)

- 일본의 지난해 12월 경상수지가 3천708억엔 적자로 집계됐다고 일본 재무성이 8일 발표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는 734억엔 흑자였다. 일본의 경상수지가 적자를 기록한 것은 2020년 6월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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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물류 스타트업 고고엑스, 홍콩서 4억~5억弗 차입 계획"

- 중국 본토에서 콰이거우 다처 브랜드로 서비스하는 온라인 물류 스타트업 고고엑스(GoGoX)가 홍콩 기업 공개(IPO)로 4억~5억 달러 차입을 모색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SCMP는 7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고고엑스가 홍콩 증권거래소(HKEC)로부터 상장을 승인받은 후 전날 HKEC 웹사이트에 IPO 계획서를 업데이트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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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매파 전환, 정책 실수 될 가능성 높아"

- 유럽중앙은행(ECB)이 올해 순자산 매입을 조기 종료하고, 제로 금리 수준에서 기준 금리를 올리는 것은 정책 실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진단이 나왔다. 7일(이하 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유니크레딧의 수석 경제 고문인 에릭 F 닐슨은 오는 2024년까지 유로존의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할 것으로 보이며, 중기적 관점에서 인플레이션 또한 2% 이상으로 안정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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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반도체 공급 위기에서 살아남을 기업 가려낼 '핵심 지표'는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야기한 글로벌 반도체 공급 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같은 환경에서 더 나은 성과를 보일 반도체 기업을 찾기 위해서는 몇 가지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7일(이하 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사토리 펀드의 설립자이자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댄 나일스는 우선 기업의 규모를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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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美 국채 장단기 금리차 축소, 침체신호 아니다"

- 미국 국채의 장단기 금리차 축소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JP모건이 침체 신호가 아니라는 해석을 제기해 눈길을 끈다. 현재 장단기 금리차 축소폭이 크기는 하지만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을 앞두고 이런 현상이 나타났던 전례가 있는 데다 연준의 국채 보유물량, 퇴직연금의 수요 등 시장의 수급이 장기금리 상승을 억제하고 있다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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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산층 주택구매력 팬데믹 기간 중 약화…수급불균형 영향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미국 중산층의 주택구매력이 약화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연소득 7만5천 달러에서 10만 달러 사이인 중산층 가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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