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4일 24시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뉴욕채권-주간] 우크라이나 리스크·FOMC 의사록 주목

- 이번 주(14~18일) 뉴욕 채권시장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긴장 고조와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관계자들의 발언에 변동성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화면(6533번)에 따르면 지난 11일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1.9432%로 전주 대비 3.01b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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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3월 인상→긴급 인상 여부로 관심 이동"

- 지난주 충격적인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된 이후 월가의 관심은 3월 회의 때 금리를 올릴지 여부가 아니라 3월 회의 이전에 연준이 움직일지 여부에 쏠려있다고 야후파이낸스가 11일 보도했다. 도이체방크의 짐 리드 전략는 "흥미롭게도 현재 시장은 3월 이전에 긴급 인상(emergency hike)이 이뤄질 리스크를 다소 반영하고 있다"며 "연방기금금리가 2월에 매일 8bp를 기록했음에도 연방기금선물은 12.5bp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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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년물 국채 금리 소폭 상승…우크라이나·연준 주시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임박했다는 우려에 급락했던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소폭 반등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5)에 따르면 14일 오전 10시 48분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0.52bp 오른 1.9484%를 기록했다. 2년물 국채 금리는 1.73bp 상승한 1.5334%를, 30년물 국채 금리는 1.08bp 오른 2.2622%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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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클레이즈, '너무 싼' 성장주 추천..사우스웨스트-페덱스-페이팔 등 거명

- 바클레이즈는 너무 싸게 거래되는 성장주가 있다고 진단했다. 은행은 13일(현지시각) CNBC를 통해 "시장의 다음 행보에 대한 불확실성이 클 수 있지만, 성장 전망이 강력한 일부 종목은 투자자가 놓치기에 너무 싸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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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S&P 500 전망치 하향…"금리 상승 여파"

- 골드만삭스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의 공식적인 전망치를 기존 5,100에서 4,900으로 하향 조정했다. 은행은 13일(현지시각) CNBC를 통해 "금리 상승이 주식 밸류에이션을 떨어뜨릴 것"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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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그먼 "인플레 위기 아냐…연준 '충격 요법' 필요 없다"

-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뉴욕시립대 교수는 인플레이션 급등이 위기 수준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13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그는 외신 인터뷰를 통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경기를 냉각시키기 위해 '충격 요법'을 쓸 필요까지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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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연준, 연내 7회 인상…美 국채 '플래트닝' 강화"

- 골드만삭스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올해 금리 인상 전망치를 7차례 인상으로 수정했다. 은행은 14일 보고서를 통해 "미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금리 인상 전망치를 조정한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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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붐박스 리콜 사태에 "웃긴 경찰"

-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NAS:TSLA)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안전 규제 당국이 '붐박스' 기능을 탑재한 차량을 리콜한 것에 대해 "웃긴 경찰"이라며 집중 비난했다. 13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머스크는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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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지수, 美 긴축 우려에 러 우크라 침공 공포 덮치며 휘청

- 14일 오전 일본 주식 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는 급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589.36포인트(2.13%) 내린 27,106.72를 나타냈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지수는 37.38포인트(1.90%) 하락한 1,925.23을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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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긴급회의서 금리 인상 현명하지 않아"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14일(이하 현지시간 기준) 긴급회의를 열어 금리 인상을 단행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전에 금리를 인상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는 진단이 나왔다. 세스 카펜터 모건스탠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3일 야후파이낸스 라이브에서 "연준이 사전에 예정되지 않은 회의에서 긴급 행동을 한다면 그들이 패닉에 빠졌다는 신호를 시장에 보낼 수 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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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알리바바·텐센트, 메타버스에 투자 중"

- 중국에서 메타버스 관련 시장이 커지는 가운데 중국 기술공룡인 알리바바와 텐센트가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고 경제미디어 CNBC가 13일(현지시간) 전했다. 앞서 모건스탠리는 중국에서 메타버스 시장 규모가 52조위안(약 9천8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CNBC는 "텐센트, 넷이즈, 틱톡 운영사 바이트댄스와 알리바바가 중국 인터넷 회사 중에서 이 분야를 선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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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 연은 총재 "연준, 금리 인상 경로에 신중해야"

-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경로는 `신중해야(measured)' 한다고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말했다. 13일(이하 미국시각) 데일리 총재는 CBS의 '페이스 더 네이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경제에서 완화 정책의 일부를 제거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이 명확하다"면서 "그러나 역사적으로 볼 때 연준이 갑작스럽고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면 우리가 달성하고자 하는 성장과 물가 안정을 실제로 불안정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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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코 "연준, 급격한 금리 조정보다 순차적 인상 예상"

-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시장예상을 웃돌았지만,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월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50bp 인상하지 않을 것으로 핌코가 예상했다. 13일(미국시각)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핌코의 티파니 윌딩 이코노미스트는"통화 정책과 관련해 CPI는 3월 50bp 인상 가능성을 분명히 높이는 것이며 시장 역시 계속해서 50%의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연준은 더 급격한 조정보다는 매번 회의에서 순차적으로 금리를 올리는 것을 선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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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투자자 불안은 인플레 겪어보지 못한 탓…헬스케어 종목 추천"

- 미국 주식시장이 높은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에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투자자들이 최근 이런 모습을 본 적이 거의 없기 때문이라고 에버코어 ISI의 줄리언 이매뉴얼이 진단했다. 13일(미국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이매뉴얼은 고객 노트에서 지난 1980년대 이후 금리가 오르고 인플레이션이 나타난 것은 4차례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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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 시기에 주목할 美 배당주 5가지는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에 대비하려면 배당주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미국 경제매체 CNBC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리바리앗리서치의 창업자인 애덤 파커는 "금리 향방에 대한 인식이 대대적으로 변화하면서 배당과 관련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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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환시-주간] CPI 소화한 달러, 연준·우크라이나 주시

- 이번 주(14일~18일) 달러화는 긴축 불안이 쌓이는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발언과 우크라이나 전운 고조 속에서 강세를 띨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달러-엔 환율은 115.291엔에 거래를 마감하며 한주간 0.100엔(0.09%) 상승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13416달러에 거래를 마감하며 한주간 0.01134달러(0.99%)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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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우드, 하락장에 매수 확대…2주간 4억달러어치 사들여

- 미국 기술주 투자의 대표 주자인 캐시 우드가 최근 뉴욕증시 하락장에서 매수를 확대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드의 대표 펀드인 아크 이노베이션 상장지수펀드(ETF)(AMS:ARKK)의 일일 거래기록과 11일 기준 종가에 따르면 지난 2주 동안 로블록스(NYS:RBLX), 블록(NYS:SQ), 로빈후드 마켓츠(NAS:HOOD) 등을 포함해 4억 달러 이상의 고성장주를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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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저지주 연금펀드, 알리바바 팔고 전기차·코인주 샀다

- 미국 뉴저지주 연금펀드가 중국 기업 알리바바의 미국예탁증서(ADR)를 팔고 전기차와 비트코인 관련 주식을 매입했다고 투자전문지 배런스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자산규모 505억 달러로 뉴저지주의 연금펀드 중 가장 규모가 큰 펀드D는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서 작년 4분기 중국 인터넷 대기업 알리바바(NYS:BABA) 주식을 매각하고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NAS:COIN)와 전기차 제조사 루시드그룹(NAS:LCID), 리비안 오토모티브(NAS:RIVN)의 주식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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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아시아 중앙은행, 연준과 달리 점진적 긴축 채택할 것"

- 영국 금융회사 HSBC은행은 아시아 중앙은행들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달리 점진적인 긴축 경로를 밟아갈 것으로 전망했다. HSBC는 11일(현지시간) 배포한 자료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급행열차에 올라타 가속페달을 밟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3월 회의에서 50bp 인상 가능성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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