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8일 24시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02/18/22

▲마켓워치 "美 30년 모기지 금리 4% 육박"…미국채 수익률 상승에 연동
- 미국의 주택담보대출(모기지) 30년물 금리가 4%에 육박하는 등 2019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마켓워치가 17일 보도했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정부가 지원하고 있는 주택금융회사인 프레디 맥은 이날로 끝난 주간의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 평균이 3.92%로 급등했다고 발표했다. 전주는 3.69% 수준이었고 1년전 같은 주간의 평균 금리는 2.81% 수준이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9313

▲달러화,혼조세…지정학적 리스크에 안전선호
- 달러화 가치가 혼조세를 보였다. 지정학적 리스크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 행보에 대한 우려가 엇갈리면서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17일 오전 9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14.840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15.420엔보다 0.580엔(0.50%) 하락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9310

▲배런스 "엔비디아 약세에도 '매수'해야 하는 이유는…."
- 그래픽 처리장치(GPU) 제조의 선두 주자인 엔비디아(NAS:NVDA)가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17일 뉴욕증시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월가의 분석가들은 엔비디아의 약세에도 여전히 매수해야 한다는 투자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9323

▲구글, 대형 물류 업체와 텍사스에서 자율주행 트럭 시험 운전
- 공급망 병목 현상으로 물류난이 가중되는 가운데 세계 최대의 검색엔진인 구글이 자율주행 트럭 운행에 앞장서고 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17일 보도했다. 투자전문 매체인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 A(NAS:GOOGL)가 운영하는 자율 주행 자회사인 웨이모가 글로벌 물류회사인 CH 로빈슨 월드와이드(NAS:CHRW)와 텍사스주에서 자율주행 트럭 시험 운전에 나설 예정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9326

▲마켓워치 "골드만삭스, 인플레이션 대비"
- 세계 최대의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NYS:GS) 인플레이션 시대를 대비하고 있다고 마켓워치가 17일 보도했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최고경영자(CEO)인 데이비드 솔로몬은 지난 2020년 이후 처음 가진 '투자자의 날'을 통해 올해는 저금리 추세에서 차입 조건이 강화되고 무난한 인플레이션에서 상승 추세의 인플레이션으로 전환을 의미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9327

▲"SaaS 기업인 앤플리튜드 주가 급락이 매수 기회인 까닭"
- 서비스로서 소프트웨어 제공 (SaaS:Software-as-a-Service) 기업인 앰플리튜드(NAS:AMPL)의 주가 급락은 매수 기회라는 진단이 제기됐다. 회사가 제시한 실적 예상치가 실망스럽지만 강력한 성장 동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9331

▲美 1월 신규주택 착공 전월比 4.1%↓…허가는 0.7%↑
- 올해 1월 미국의 신규 주택 착공이 예상보다 크게 줄어들었다. 착공 허가는 소폭 증가했다. 17일(현지시간) 미 상무부에 따르면 1월 신규주택 착공실적은 전월 대비 4.1% 줄어든 연율 163만8천 채(계절 조정치)를 기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9306

▲뉴욕증시, 우크라이나 긴장 고조에 하락 출발
- 뉴욕증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하락했다. 17일(미 동부시간) 오전 9시 53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66.40포인트(1.05%) 하락한 34,567.87을 나타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9311

▲"우크라이나서 전쟁 나도 월가, '연준 풋' 기대 말라"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월가가 타격을 입더라도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도움을 기대하지 말라는 조언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7일(현지시간) 투자자들은 1990년대 이후 시장이 폭락하고 경제가 추락할 때마다 '연준 풋(Fed put)'에 길들어졌으나, 이번에는 인플레이션으로 연준의 지원을 기대하기 훨씬 어려워 보인다고 평가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9314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7월 1일까지 금리 100bp 인상 선호"
-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오는 7월 1일까지 기준금리를 100bp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앞으로 세 번의 회의에서 금리를 100bp 올리자는 얘기다. 불러드 총재는 17일(현지시간) CNN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헤드라인 소비자물가지수(CPI)가 7.5%로 인플레이션이 매우 높은 수준이라며,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도 5%를 웃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9316

▲[뉴욕유가] 이란 '핵 합의' 타결 가능성에 2% 하락
- 뉴욕유가는 이란과 서방과의 핵 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타결 가능성이 커지면서 하락했다. 17일(미 동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3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90달러(2%) 하락한 배럴당 91.7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9318

▲월마트, 분기 순익·매출 예상치 상회
- 월마트(NYS:WMT)의 분기 순익과 매출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다. 1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월마트는 올해 1월 31일로 끝난 회계 4분기 순이익이 35억6천만 달러(주당 1.28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0억9천만 달러 손실(주당 74센트)에서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9321

▲아마존·비자, 신용카드 수수료 분쟁 합의
-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NAS:AMZN)과 신용카드 업체 비자(NYS:V)가 온라인 신용카드 결제 수수료 분쟁을 끝내고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간) CNBC와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아마존 대변인은 비자와 "고객들이 비자 카드를 우리 점포에서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글로벌 합의를 체결했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9324

▲캐시 우드 "혁신주 저평가…펀드 손실은 "일시적"
- 아크 인베스트먼트의 캐시 우드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이 투자한 혁신주들이 크게 저평가된 상태라고 주장했다. 또 자사 펀드의 최근 손실은 일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9330

▲팔란티어 주가, 손실 확대 소식에 10% 이상 하락
- 미국의 데이터 분석 스프트웨어 기업인 팔란티어 테크(NYS:PLTR)의 주가가 손실 확대 소식에 10% 이상 하락 중이다. 17일(미 동부시간) 오후 3시 36분 현재 팔란티어의 주가는 전장보다 15.00% 하락한 11.88달러에 거래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9335

▲터키중앙은행, 기준금리 14%로 동결…지정학적 위험 반영
- 터키중앙은행(TCMB)이 2개월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17일(현지시간) 터키중앙은행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터키중앙은행은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4%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9303

▲미 주간 실업보험청구 24만8천명…월가 예상 상회(상보)
-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월가 예상치를 웃돌았다. 미 노동부는 17일(현지시간) 지난 12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2만3천 명 증가한 24만8천 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9305

▲미 국채가 상승…러·우크라 군사적 충돌에 긴장 고조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군사적 충돌이 일어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경계심이 확산됐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행보는 어느 정도 시장 가격에 반영됐다는 인식이 강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9309

▲가치투자자 빌 밀러, 연준 긴축에 채권수익률 상승 기대하는 풋옵션 보유
- 월가의 장기 가치 투자자인 빌 밀러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수차례 금리 인상을 포함한 긴축 정책에 장기물 미국 국채수익률 상승(채권 가격 하락)에 베팅했다. 1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빌 밀러는 2021년말 기준 iShares 20 Plus Year 국채 ETF(TLT)에 대한 2만5천 계약 이상의 풋옵션(일정 가격에 팔 수 있는 권리)을 보유한 것으로 공시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9312

▲마켓워치 "투자자들, 러·우크라 긴장에 공격적 금리인상 기대 후퇴"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투자자들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기대에서 물러나고 있다고 마켓워치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오전 11시22분 현재(미 동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 반영된 올해 3월 연준이 금리를 25bp 인상할 가능성은 69.2%로 반영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9315

▲미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 "인플레이션 향후 몇달 동안 완화될 것"
- 미국 백악관의 이코노미스트가 인플레이션이 향후 몇 달 동안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세실리아 라우스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은 이날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향후 몇 달 동안 몇 가지 요인들이 지난해 물가 급등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9319

▲아크 인베스트, 급락한 로블록스 주식 2천만 달러 규모 매수
- '돈나무 언니'로 불리는 월가의 유명 투자자인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가 최근 급락한 로블록스(NYS:RBLX) 주식을 대량으로 매수했다. 1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아크인베스트는 전일 두 개의 펀드에 로블록스 주식을 각각 33만7천552주, 11만7천115주를 추가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9325

▲도어대시 10%대 급등…배달 수요 지속 기대
- 미국 최대 음식배달 업체인 도어대시(NYS:DASH) 주가가 급등했다. 17일 오전 10시42분 현재(미 동부시간) 연합인포맥스 종목 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도어대시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3.84달러(14.59%) 오른 108.72달러에 거래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9328

▲코카콜라 주가 상승…배당금 인상·자사주 매입계획
- 코카콜라 주식이 견조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17일 오후 2시25분 현재(미 동부시간) 연합인포맥스 종목 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코카콜라 주식은 전일대비 1.82% 오른 62.01달러에 거래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9332

▲[뉴욕채권] 미 국채가 상승…전쟁 위험 고조·3월 금리인상은 선반영
- 미국 국채 가격은 상승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군사적 충돌이 일어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의 그림자가 시장 전반에 드리웠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행보는 어느 정도 시장 가격에 반영됐다는 인식이 나타났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9334

▲美 2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 16…예상치 하회(상보)
- 2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관할 지역 제조업 활동이 둔화했다. 17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연은에 따르면 2월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는 16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 수치인 23.2과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문가 예상치인 19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9308

▲[뉴욕 금가격] 전쟁 공포 속 8달 만에 1,900달러대로 급등
- 금 가격이 온스당 1,900달러대로 급등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 공포 속 안전 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서다. 17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30.50달러(1.6%) 급등한 온스당 1,902.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9317

▲모건스탠리, 3M 투자의견 하향…'비중 축소' 제시
- 모건스탠리가 3M(NYS:MMM)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3M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동일 비중(equal weight)'에서 '비중 축소(underweight)'로 하향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9322

▲BofA 기술 분석가 "최근 S&P500 패턴, 약세장 신호 보내"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전문가는 최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패턴에서 약세장의 신호가 읽힌다고 분석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BofA의 기술적 분석가 스테판 슈트마이어는 전일 고객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최근 S&P500 지수의 '헤드 앤 숄더' 패턴이 끝나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9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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