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지지 호소하는 무어 메릴랜드 주지사 후보
04/26/22이번 매릴랜드 주지사 선거에서 아시안들의 선택은 누가 될까?
근래 보기 드물게 박빙으로 치뤄지는 매릴랜드 주자사 선거에서 아시안계의 선택이 아주 중요해졌다.
매릴랜드는 오는 7월19일 예비선거,11월8일 본선거를 앞두고 있다.
수잔 리 상원의원은 22일 민주당 주지사와 감사원장 예비선거 후보자들을 초청해 아시안 카뮤니티계의 리더들과의 만남을 가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락빌 지역에서 가진 행사에 한인사회에서는 린다 한 글로벌 한인재단 대표를 비롯해 정현숙 메릴랜드총한인회장, 김용하 몽고메리한인회장, 이옥희 프린스조지한인회장 등이 그리고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계 리더들이 다수 참석해 힘을 보탰다.
40대의 비교적 젊은층에 속하면서 현재 민주당 후보 중 선두를 달리고 있는 웨스 무어 후보는 “메릴랜드주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경제활성화와 다양성 존중”이라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한인사회의 협조와 지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