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일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OPEC+, 7~8월 하루 64만8천 배럴 증산 합의(상보)
-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가 향후 몇 달 동안 원유 증산량을 대폭 늘리는 데 합의했다.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OPEC와 러시아 등 비(非) 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는 오는 7~8월에 하루 64만8천 배럴을 증산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달의 하루 증산량 43만2천 배럴보다 50% 늘어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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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민간 고용 부진에도 반등…나스닥 2.69%↑마감
- 뉴욕증시는 민간 고용이 부진하게 나온 데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분기 실적 전망치를 하향했다는 소식에도 크게 올랐다. 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35.05포인트(1.33%) 오른 33,248.28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5.59포인트(1.84%) 상승한 4,176.82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22.44포인트(2.69%) 뛴 12,316.90으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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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환시] 달러화, 되돌림 장세로 약세…위험선호 일부 회복
- 달러화 가치가 하락세를 보였다. 단기간에 급등한 데 따른 되돌림 장세인 것으로 풀이됐다. 달러화 가치는 지난 1일까지 최근 이틀 사이에 엔화에 대해 3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단기간에 급등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과 백악관에서 전격 회동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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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런스 "그루폰 주가가 5일간 35%나 오른 이유는…."
- 마국 시카고에서 시작된 세계 최초의 소셜커머스 기업인 그루폰(NAS:GRPN) 주가가 행동주의 펀드가 그루폰의 지분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5영업일 동안 35%나 상승하는 급등하고 있다고 배런스가 2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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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스토리지 개장 전 거래서 급등…실적 대폭 개선
- 데이터 저장을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기업인 퓨어 스토리지(NYS:PSTG) 주가가 2일 뉴욕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급등하고 있다. 회사가 자체 실적 예상치와 월가의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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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중서부 공장에 일자리 6천200개 추가…전기차 생산 대비
- 미국의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업체인 포드 모터(NYS:F)가 미국 중서부에 6천200개에 이르는 일자리를 새롭게 제공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머스탱 쿠페 7세대를 포함해 전기 및 내연기관 기반의 새로운 자동차 모델 생산을 위해 세 개의 공장을 개조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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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업 'C3AI' 주가 급락…실적 부진에 월가 실망감 드러내
-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사업모델을 가진 C3 AI(NYS:AI) 주가가 2일 뉴욕증시에서 급락하고 있다. 회사가 월가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실적 예상치를 발표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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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 브라이언 CEO "매년 허리케인이 온다"…다이먼 경고 반박
-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브라이언 모이니핸 최고경영자(CEO)가 매년 허리케인(태풍)이 온다며 경제 허리케인에 대비하라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의 발언을 반박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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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5월 감원 2만712명 전월比 14.7%↓…3개월 만에 감소
- 미국 기업들의 감원이 3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2일(현지시간) 챌린저, 그레이 앤 크리스마스(CG&C)에 따르면 5월 감원 계획은 2만712명으로 전월 2만4천286명보다 14.7% 감소했다. 5월 감원은 지난해 5월 기록한 2만4천586명보다는 15.8% 줄어든 수준이다. 미국 기업들의 감원은 3월과 4월 각각 40%, 14% 증가한 뒤 5월 들어 15% 가까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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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분기 생산성 수정치 7.3% 감소…1947년 이후 최악
- 올해 1분기 미국의 비농업 부문 노동 생산성이 앞서 발표된 예비치와 시장의 예상치보다 소폭 개선됐다. 미 노동부는 2일(현지시간) 1분기 비농업 생산성이 전분기 대비 연율 7.3%(계절조정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는 이전에 발표된 예비치와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7.5% 감소보다 소폭 개선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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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A 주간 원유재고 506만8천 배럴 감소…WTI 가격 0.7%↑
- 미국의 주간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더 많이 감소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에너지정보청(EIA)과 다우존스에 따르면 지난 27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506만8천 배럴 줄어든 4억1천473만3천 배럴로 집계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원유 재고가 50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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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9월 더 빠른 속도 금리 인상도 가능"
-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오는 9월 통화정책 회의에서 더 빠른 속도로 금리를 인상할 수도 있다고 언급해 9월 50bp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다. 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메스터 총재는 필라델피아경영경제협의회(PCBE) 연설에서 오는 6월과 7월 두 차례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하는 방안을 지지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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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 OPEC+ 증산에도 재고 감소에 상승
- 뉴욕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가 이전보다 증산 규모를 확대했다는 소식에도 오름세를 유지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61달러(1.40%) 오를 배럴당 116.8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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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회계 4분기 전망치 하향…주가 2%↓
- 마이크로소프트(NAS:MSFT)가 2022회계연도 4분기 가이던스를 하향했다. 이러한 소식에 마이크로소프트 주가가 2% 이상 하락했다. 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비우호적인 환율 움직임을 이유로 회계 4분기 매출이 519억4천만 달러~527억4천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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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5월 미국 차량 판매 4.5% 감소…하락폭 둔화
- 포드 모터(NYS:F)의 5월 미국 내 차량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줄어드는 데 그쳤다고 CNBC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급망 차질 속에서도 최근 몇 달간 10% 이상 하락했던 데서 하락 폭이 크게 줄어든 것이다. 포드의 4월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5% 줄었고, 2월과 3월 판매량도 20% 이상 줄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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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연은 차기 총재 "디지털 통화, 중앙은행 정책 운용에 영향"
-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차기 총재로 임명된 로리 로건 뉴욕 연은 부총재가 디지털 통화가 중앙은행의 정책 운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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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4월 PPI 전월비 1.2% 상승…월가 예상 하회
- 유럽의 지난 4월 생산자 물가 상승세가 월가 예상치를 밑돌았다. 2일(현지시간) 유로스타트는 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국인 유로존의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대비 1.2%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치인 5.3%보다 낮아진 수준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였던 2.3%보다 낮았다. 4월 PPI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로는 37.2%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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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5월 ADP민간부문 고용 12만8천명 증가…월가 예상 하회
- 미국의 5월 민간부문 고용 증가세가 월가 예상치를 밑돌았다. 2일(현지시간) ADP 전미 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5월 민간 부문 고용은 직전월보다 12만8천 명 증가했다. 이는 전월 24만7천 명 증가보다 줄어들었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29만9천 명 증가도 밑돌았다. 지난 4월 수치는 24만7천 명에서 20만2천 명으로 하향 수정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6867

▲미 주간 실업보험 청구 20만 명…월가 예상 하회(상보)
- 미국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월가 예상치를 밑돌았다. 2일(현지시간) 지난달 28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1만1천 명 감소한 20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1만 명보다 적었다. 지난 21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21만 명에서 21만1천 명으로 소폭 상향 수정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6869

▲롬바르드 오디에 "ECB, 7월 금리 인상은 너무 멀어"
- 스위스계 프라이빗뱅크인 롬바르드 오디에가 유럽중앙은행(ECB)의 7월 금리 인상은 너무 멀다고 봤다. 2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플로리안 옐포 롬바르드 오디에 매크로, 멀티에셋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ECB는 지금 인플레이션을 해결해야 한다"며 "유럽의 통화 여건이 성장과 인플레이션에 부담을 주기 전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6876

▲RBC "금리인상 우려에 미 자동차 판매 침체 수준"
- 미국 금리 인상 우려에 자동차 판매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RBC가 전망했다. 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RBC는 5월 미국의 신차 판매가 연간 1천300만대 밑으로 감소했다며 이는 침체 수준의 레벨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자동차 수요는 여전히 뜨겁고,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신차 구매자들에 별다른 인센티브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고 RBC는 설명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6879

▲BOC 부총재 "중립금리 상단인 3%까지 금리인상 가능"
- 캐나다 중앙은행(BOC)의 부총재 중 한 명인 폴 보드리가 중립 금리 상단까지 금리를 올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2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폴 보드리 부총재는 예상보다 높은 인플레이션과 물가 압력 확대로 BOC의 오버나이트 목표 금리가 중립 금리 상단(본질적으로 3% 이상)을 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6881

▲[뉴욕채권] 미 국채가 혼조…5월 비농업 고용 앞두고 긴축 경계 지속
- 미 국채 가격이 혼조세를 보였다. 5월 비농업 고용지표를 앞두고 시장 참가자들이 미국 고용시장 동향에 주목하면서 국채수익률이 엇갈렸다. 고용시장 개선이나 악화 모두 긴축 경로를 강화하는 요인인데다 이로 인한 경기 둔화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있어 채권 매수세는 유지되는 상황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6886

▲美 4월 공장재수주 전월比 0.3%↑…전월대비 부진
- 미국의 4월 공장재 수주 실적이 전월대비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미 상무부는 2일(현지시간) 4월 공장재 수주 실적이 전월보다 0.3% 늘어난 5천332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공장재 수주 실적은 증가세를 보였으나, 증가 폭이 크지 않았다. 전월치인 1.8% 증가에 비해 증가율이 큰 폭 둔화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문가 예상치 0.6% 증가도 하회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6875

▲브레이너드 부의장 "금리인상 '일시중지' 어렵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부의장이 금리 인상의 '일시 중지' 가능성에 대해 어려울 수 있다는 의중을 드러냈다. 2일(현지시간)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은 미국 경제 방송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견해를 전했다. 연준이 금리 인상 경로에서 '일시 중지(pause)'할 수 있냐는 질문에 대해 브레이너드 부의장은 "현재로서는 일시 중지의 경우를 보기 아주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6877

▲[뉴욕 금가격] 금리 하락·弱달러에 상승
- 금 가격이 한 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채권 금리 하락과 달러화 약세가 금 가격을 끌어올렸다. 2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22.70달러(1.2%) 상승한 온스당 1,871.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팩트셋에 따르면 이는 지난달 19일 이후 약 2주 만에 가장 폭으로 오른 것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6882

▲월가, 넷플릭스 목표주가 하향…테슬라 등에 '매수'
- 월스트리트 주요 투자은행이 넷플릭스(NAS:NFLX) 목표 주가를 대폭 하향했다. 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구겐하임은 넷플릭스의 목표 주가를 기존 350달러에서 265달러로 100달러 가까이 낮췄다. 구겐하임은 그러면서도 넷플릭스의 '매수' 의견은 유지했다. 앞서 키방크도 넷플릭스의 주가를 의미 있게 끌어올릴 수 있는 단기간 촉매제가 없다고 분석한 바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6891

경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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