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0일 24시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07/20/22

▲뉴욕증시, 실적 강세에 반등…나스닥 3.11%↑마감
-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으로 나오자 경기 침체 우려가 다소 진정되며 강하게 반등했다. 19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54.44포인트(2.43%) 오른 31,827.05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5.84포인트(2.76%) 상승한 3,936.69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53.10포인트(3.11%) 뛴 11,713.15로 장을 마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24717

▲[뉴욕환시] 달러화, 혼조세…ECB·BOJ·연준 행보에 시선고정
- 달러화 가치가 혼조세를 보였다. 위험선호 심리가 돌아오면서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한꺼번에 기준금리를 100bp 올리는 자이언트스텝에 대한 우려가 빠른 속도로 잦아든 영향으로 풀이됐다. 유로화도 약진에 성공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이번 주에 경기 부진에 대한 우려 등에도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할 것으로 점쳐지면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24700

▲美 6월 신규주택 착공 전월比 2.0%↓…2개월 연속 감소
- 올해 6월 미국의 신규 주택 착공이 2개월 연속 줄었다. 19일(현지시간) 미 상무부에 따르면 6월 신규주택 착공실적은 전월 대비 2.0% 줄어든 연율 155만9천 채(계절 조정치)를 기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4% 증가한 157만채에 못 미쳤다. 이날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6.3% 감소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24688

▲월가, "올해 침체 피한다"에 점차 무게
- 월가 전문가들이 점점 올해 경기 침체를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공격적 긴축으로 미국의 분기 성장률이 마이너스대로 떨어지면서 올해 경기 침체 가능성은 크게 높아진 바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24694

▲[뉴욕유가] 바이든 사우디 방문 후폭풍 지속에 상승
- 뉴욕유가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에 따른 후폭풍이 지속되며 상승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1.62달러(1.58%) 오른 배럴당 104.2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24697

▲존슨앤드존슨, 강달러에 연간 실적 전망치 하향
- 미국 제약사 존슨앤존슨(J&J)(NYS:JNJ)이 달러 강세를 이유로 연간 매출 및 순이익 전망치를 하향했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J&J는 올해 연간 매출이 지난해보다 2.1%~3.1%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기존 예상치인 3.8%~4.8% 증가를 밑돈 것이다. 연간 조정 순이익도 2.1%~3.1%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기존에 예상한 3.6%~5.6%에서 하향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24702

▲미 하원의장 배우자, 엔비디아 주식 대거 매입
-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남편인 폴 펠로시가 미국 의회에서 반도체 생산 확대를 위한 법안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최근 엔비디아(NAS:NVDA) 주식을 대거 사들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마켓워치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24709

▲美헤지펀드, 기술주에 숏베팅해 횡재…올해 223% 수익
- 미국 뉴욕에 소재한 헤지펀드 콜트레인 에셋 매니지먼트가 기술주가 하락할 것에 베팅했다가 올해 223%의 수익률을 거뒀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만디프 만쿠가 이끄는 헤지펀드 콜트레인은 2020년 9월에 저가 유럽 기업들을 매수했던 투자를 바꿔 고공 행진했던 미국 기술주에 숏베팅을 하기로 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24712

▲크루즈 관련주, CDC 코로나 규제 종료에 급등
- 미국 크루즈 관련주들이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크루즈선에 대한 코로나19 프로그램을 종결했다는 소식에 크게 올랐다. 1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오후 3시 36분 현재 카니발(NYS:CCL)의 주가는 전날보다 6.94% 올랐고, 로열 캐리비언 크루즈(NYS:RCL)의 주가는 5.97% 상승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24713

▲유로존 6월 CPI 확정치 전년比 8.6%…역대 최고 유지
-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역대 최고치를 유지했다. 19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 당국인 유로스타트와 다우존스에 따르면 6월 소비자물가지수 확정치는 전년대비 8.6%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24687

▲RSM "英, 타이트한 고용시장에 50bp 금리인상 가능성 높아져"
- 영국의 5월과 6월 고용지표가 매우 타이트한 양상을 보여주면서 8월에 잉글랜드은행(BOE)이 50bp 금리 인상에 나설 기반을 마련했다는 진단이 나왔다. 19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RSM의 토마스 퓨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6월에 전년대비 9.3%에 달했을 가능성이 큰, 치솟는 인플레이션과 GDP 지표의 놀라운 상향 조정을 합치면 다음 달 50bp 금리 인상이 더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24689

▲애틀랜타 연은, 美 2분기 GDP 성장률 전망 -1.6%로 하향 조정
-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추적하는 국내총생산(GDP) 전망치가 하향 조정됐다. 19일(현지시간) 애틀랜타 연은 홈페이지에 따르면 애틀랜타 연은의 GDP나우 모델로 추정한 2분기 미국의 실질 GDP 성장률(계절 조정) 전망치는 이날 기준 -1.6%로 집계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24692

▲"ECB, 이번 주에 분절화 방지 대책 세부 내용 발표할 것"
- 유럽중앙은행(ECB)이 이번 주 통화정책 결정에서 분절화 방지를 위한 도구의 세부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됐다. 19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제네럴리 인베스트먼트는 ECB의 새로운 분절화 방지 도구가 이번 주 목요일 통화정책 회의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몇 가지 세부 사항이 발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24693

▲BOE 총재 "다음 회의에서 50bp 금리인상 고려할 것"
- 앤드류 베일리 잉글랜드 은행(BOE) 총재가 8월에 50bp 금리 인상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인 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베일리 BOE 총재는 맨션 하우스 금융서비스 만찬 연설에서 BOE가 30년 만에 처음으로 가장 큰 폭의 금리 인상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24695

▲[뉴욕채권] 미 국채가 하락…연준 블랙아웃 기간에 ECB 50bp 인상 기대
- 미 국채 가격이 하락했다. 이번 주에 유럽중앙은행(ECB)이 첫 금리 인상에 나서고, 다음 주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상을 앞두고 있어 채권시장 참가자들의 시선은 중앙은행 스탠스에 집중돼 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19일 오후 3시(이하 미 동부시각)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5.10bp 상승한 3.016%에 거래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24698

▲BofA "투심, 리만 때 보다 부진…주가 바닥 암시"
- 뉴욕증시의 투자 심리가 리만 브라더스 사태 때 보다 좋지 않다는 분석이 나왔다. 19일(현지시간)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절반 이상의 투자자들이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를 평소보다 덜 하고 있다고 전했다. BofA가 펀드매니저 등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7월 펀드매니저들의 주식 투자 비중은 금융위기 때인 2008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24704

▲넷플릭스, 실적에 또 급락할까…월가 "급격한 매도 가능성"
- 월가 증시 전문가들이 넷플릭스(NAS:NFLX)의 실적 발표 후 주가가 급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19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CS)와 웰스파고는 넷플릭스의 주가가 험로를 겪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24707

▲월가, 테슬라·애플·넷플릭스 등에 '중립' 투자의견
- 월스트리트 전문가들은 실적 발표를 앞둔 테슬라와 넷플릭스 등에 대해 중립을 유지할 것을 권고했다. 19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울프 리서치는 익일 실적 발표를 앞둔 테슬라(NAS:TSLA)에 대한 '중립' 수준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24710

▲유튜브, 이커머스 업체 쇼피파이와 협업…주가 상승
- 유튜브가 이커머스 업체 쇼피파이와 협업 계획을 발표했다. 두 회사의 주가는 상승했다. 1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유튜브는 쇼피파이를 활용한 광고 비즈니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모델을 활용하면 유튜브로 동영상을 보던 고객이 유튜브 사이트를 나가지 않고 쇼피파이를 활용해 특정 물건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2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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