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총연 시급한 한인 현안으로 임기 열어

미주총연 시급한 한인 현안으로 임기 열어

8월22일 제27대 미주한인총연합회(미주총연)은 그 동안의 불미스러웠던 일들이 마무리 되었다고 밝히고 10개월 동안의 임기를 맞이하여 의욕적인 향후 활동을 다짐하며 포럼을 열었다.


250만 미주 동포를 대표하여 우선적으로 꼭 실천 해 나가야할 사항들을 안건으로 정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우선적으로 미 상하원 의원들을 대상으로 입양인 시민권 법안 (S.2522/H.R.5233)에 대해 지지를 호소하는 서한을 발송할 예정이다. 이에 그동안 18세 이전에 양부모가 시민권 신청을 하지 않아 불법체류자가 되어 한국으로 추방 당하는 일이 있었다. 지난 2001년에 제정된 법은 2000년 이후에 입양된 입양아들에 대해서만 자동 시민권을 부여했다. 이에 그 당시 18세 이상인 입양아들은 시민권을 부여하지 않아 약 3천명에서 만 오천명 가량이 제외되어 시민권을 받지 못했다. 


이들에 대해서 법을 소급적용 해 시민권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입양인 시민권법이다.


두번째로는 AACE 유공 자오 회장은 아시아안계 미국 학생들이 교육 문제로 미 명문대학이 입학할 수 있는 조건이  타 인종 보다  불합리한 조건에 처한 현실을 타 아시안 커뮤니티와 연계해 이러한 현실을 알리고 평등한 교육권리를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싸워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일예로 하버드 대학에서는 아시안계 미국인 학생 지원자들에게 두드러지게 높은 기준을 요구하고 있으며, 42개 주와 그 외 여러 의과대학에서도 차별 대우를 받는것으로 조사 됐다. 이는 미국의 헌법과 시민적권리에 반하는 것인 만큼 이에 저항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필라델피아 한인,장학회, 샌디에고 한인 상공회의소를 포함해 4개의 단체가 AACE에 참여하고 있다.


그외에도 한국의 투표권을 가진 영주권자들에 대해 한국내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체류 기간을 현행 6개월에서 즉시 받을 수 있도록하는 방안을 모색한다고도 밝혔다.


이 포럼에는 수잔 리  MD 주상원의원과 린다 한 글로벌 한인연대회장등이 참석해 지역을 대표해 축하를 전했다.

회장 동정

제목 등록 조회 일자
세계여성한인회장 총연합회본부 린다 한 회장, 시니어들에 식사 대접 글로벌한인 3534 08/17/18
위태로운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올바른 구국의 길은 무엇인가. 글로벌한인 3661 08/17/18
한미자유총연맹 2차 한미합동회의에서 린다 한 회장 고문 위촉장 받아 글로벌한인 3718 08/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