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대사관, 2019년도 미 대통령 한인 장학생 초청 격려
06/26/196.25(화) 주미대사관은 2019년도 한국계 미대통령 장학생으로 선정된 고등학교 졸업자 11명을 대사관으로 초청하여 자랑스러운 미국 대통령 장학생으로 선발되었음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참석한 한인학생 6명에게 재미한인장학기금 특별장학금을 전달하고 장학생과 그 가족을 격려하였습니다.
조윤제 주미대사를 대신하여 장학금 전수식에 참석한 천준호 공공외교 공사는 미국 고교 약 360만명 졸업생들 중에서 가장 영광스러운 미 대통령 장학생으로 재미동포 인구비례에 비해 매우 높은 비율로 한인출신 학생들이 선정되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하면서, ‘한인으로서 지성과 자긍심을 갖고 미 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것을 당부하고, 한-미 양국 공동발전의 가교역할과 글로벌 사회 공동번영에 기여하는 큰 인물이 될 수 있도록 대학에서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또한 재미한인장학기금에서 특별장학생으로 선정하여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은 미래의 주인공들이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인식하고 역량을 키워 미래사회에서 글로벌 인재로 키우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자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