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 ‘중국 연결공정 제품 원산지 세미나’ 개최
07/18/191. 주로스앤젤레스영사관(김완중 총영사)은 한미관세무역연구포럼(KACTS)과 공동으로 오는 7월 22일(월) 오후 2시 30분 LA 한국교육원 강당에서 ‘중국 연결공정 제품 원산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2. 이번 세미나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미·중 통상 분쟁 및 중국산 제품에 대한 미국의 301조 추가관세 부과와 관련하여 수출입기업이 연결공정 제품의 원산지 결정방법을 정확히 이해하여 사후에 중국산 제품으로 판정되는 위험을 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3. 중국 연결공정 제품이란 중국산 부품 또는 원자재를 사용하여 한국을 포함한 제3국에서 조립 또는 가공한 제품을 의미하며, 연결공정 제품의 원산지가 수입통관 이후 중국산으로 판정될 경우 301조 추가관세 25%를 부과받습니다.
4. 수입물품의 원산지를 수입 이전에 정확히 파악하려면 미 관세당국으로부터 사전심사(Ruling)를 받아야 하지만, 제조공정의 국가간 배분, 제품공급국가의 변경 등 원활한 경영활동을 위해서 수출입기업이 자체적으로 물품의 원산지를 판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5.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미관세무역연구포럼(KACTS)의 김진정 변호사와 제인 킴 관세사 및 LA총영사관 손성수 관세영사가 미 관세당국의 301조 원산지 판정 기준 및 사례, 원산지 사전심사 절차 등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6. 희망 기업에게는 LA총영사관 공익관세사가 1:1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관심 있으신 분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니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한미관세무역연구포럼, 최정아 사무국장([email protected])에게 사전등록을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