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재외동포 정부포상 예정자 공개검증

외교부는 제13회 세계한인의 날(10.5.)을 기념하여 재외동포들의 권익신장과 동포사회 발전에 공로가 있으신 분들에 대해 정부포상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아래와 같이 포상 후보자를 공개하여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하며. 포상 후보자에 대해 의견을 받고 있다.


o 후보자 및 공적 내용 : 붙임 문서 참조 


o 공개검증 기간(의견 접수기간): 8.12.(월) ~ 8.26.(월) 18:00(한국 시간 기준) 


o 연락처: 재외동포과 ([email protected]


- 의견은 이메일 제출만 가능하며(별도 작성양식 없음), 제출하신 의견에 대해서 외교부에서 별도의 회신은 하지 않습니다. 


- 허위 및 비방 정보를 방지하기 위하여 의견 제출자 의 성명 및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실명과 연락처 미기재시 의견 미반영) 


최종 수상 여부 및 훈격은 외교부 공적심사위원회의 검토 및 행정안전부의 추가 심사를 거쳐 국무회의에 상정된 후 2019.9월 중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공개검증(의견접수)기간은 8월 26일까지이고 의견제출은 재외동포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단 이메일 제출만 가능하며 의견 제출자의 성명 및 연락처를 반드시 개재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실명과 연락처 미기재시 의견이 반영되지 않으며, 외교부에서 별도의 회신은 하지 않는다고 한다.


최종 수상 여부 및 훈격은 외교부 공적심사위원회의 검토 및 행정안전부의 추가 심사를 거쳐 국무회의에 상정된 후 2019.9월 중 최종 확정된다. 포상대상 부문은 국민훈장, 국민포장, 표창(대통령, 국무총리, 외교부장관) 등이다.


미주지역에서 후보자에 오른 주요 개인·단체명단과 공적사항은 다음과 같다.


▼ 김동찬(시민참여센터 대표), 미주 한인사회의 정치적 신장, 한인 차세대 양성, 이민자 인권보호, 한국과 미국과의 관계증진 등에 헌신.


▼ 김종대(오렌지카운티 한인회장), 오렌지카운티 한인들의 40년간 숙원사업인 한인회관 건립을 통해 한인사회 단합과 발전에 기여.


▼ 박건권(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대표), 미동남부에서 가장 많은 교민이 청취하는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를 운영하면서 지난 13년간 다양한 문화․체육행사 기획․개최, 한인회관 건립, 소녀상 건립에 중추적인 역할 담당하여 애틀랜타 한인사회 발전과 단합에 일조.


▼ 박기찬(풍물패 한판 회장)1998년 풍물패 ‘한판’을 설립하여 워싱턴 지역과 메릴랜드 지역에서 한국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보급하는 데 기여, 지역사회에 한국전통문화공연 및 전통 국악 악기를 배울 수 있는 교육 등을 제공.


▼ 박면수(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상임의장), 7년간 찰스랭글 전 연방하원의원 후원회장으로 활동하며 한미관계강화와 동포사회 위상제고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한인유망정치인의 등원을 지원함으로서 한인 정치력 신장에도 헌신.


▼ 손식(KAVOICE 대표), 시카고 선관위와 협조하여, 일리노이 유권자 등록 신청서가 한국어로 나오게 함. 2014년 일본군 강제동원 위안부 결의안 일리노이 상원 통과 주도.


▼ 오정방(오레곤한인회장), 지난 30년간 오레곤한인회에서 전통문화 창달과 현지인을 위한 봉사활동 등으로 동포사회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고 대한민국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


▼ 은종국(애틀란타 한인회 전 회장), 개인사업체를 운영하며 수십만 달러를 기부했으며 현재도 매년 1~2만 달러를 한인회 발전을 위해 지원하고 있음.


▼ 故 이강덕(용산-새크라멘토 자매도시위원회 전 자문위원장), 미국 이주 후 44년간 한인들을 위한 봉사 활동은 물론 미국과 한인 사회에 한국 문화 보급, 한인 2세들의 교육등에 19년간 자매도시 위원회를 통한 사업에 이바지 함.


▼ 이기녀(페닌슐라 노인회장), 지역 한미 여성회, 페닌슐라 한인회, 페닌슐라 노인회 등의 단체에서 자원봉사자, 임원, 회장 등의 직분을 가지고 지역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발전 및 권익신장 활동에 기여.


▼ 이덕희(하와이 한인이민연구소장), 미주한인 이민사 및 미주한인 대한민국 독립운동사 연구, 하와이 한인이민 100주년 기념행사 성공적 추진, 동포경제 발전, 동포단체 활동 지원 등 하와이 동포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


▼ 이상진(휴스턴농악단 고문), 제30대 휴스턴한인회 수석부회장 재임 중 허리케인 하비극복과 통합한인회 출범에 기여.


▼ 이현기(대전-시애틀자매도시 위원회 위원장),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애틀 한인 커뮤니티는 물론 대한민국을 미국 주류사회에 알리는 다리 역할을 해오고 한인 커뮤니티 위상을 높이는데 헌신함.


▼ 장태한(University of California, Riverside 정교수), 일본군과 정부가 강제로 한국인 여성들을 성노예로 끌고 가 착취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미군 문서 발굴.


▼ 전수연(로스앤젤레스 한인회장), LA시와 시의회의 일방적인 행정 결정에 대응, 한인사회 권익 수호에 기여.


▼ 조명희(Empire Tools 대표), 한인록편찬위원회의 위원장으로 한인록 편찬에 참여하여 수익금을 한인회관 설립기금으로 후원.


▼ 최현무 (로스앤젤레스 한인회 수석부회장), 로스앤젤레스한인회 및 남가주가수협회 등 한인단체에서 차세대 및 청소년들의 뿌리교육과 한인들의 세대간 단합과 화합에 기여.


▼ 한미여성재단(단체), 한인 여성의 권익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희망의 집’을 운영하여 가정폭력으로 피해를 입는 여성들에게 임시 거처를 제공 및 전문 기관 상담 연결하고 한인 커뮤니티센터 건립기금 등 동포사회 발전과 미국내 한인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


 

재외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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