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 논평

1948년 창군 이래로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유비무환의 자세로 불철주야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지난 71년 간, 국군은 국방력 강화를 토대로 불안정한 한반도 안보 상황에도 굳건이 대한민국 전 영토와 국민을 지키는 방벽 역할에 매진해왔다.


그러나, 현 정부는 군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위상을 끌어내리는 언행과 정책에 매진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도발하면 북한이 '적'개념에 포함된다면서도 북한 미사일 도발이 '직접적인 도발'이 아니라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


연일 미사일을 쏴대는 김정은의 사상이 자유민주에 접근했다는 송영무 전 국방부 장관.


북한기지가 설치된 함박도를 북한 땅이라며 대한민국 영토를 북한에 바치려는 국방부.


목함지뢰 도발도 이겨낸 군의 영웅에게 예의를 갖추기는 커녕 '공상'판정 내린 국가보훈처.


국방력을 무장해제 수준으로 약화시킨 9.19 군사합의를 체결한 문재인 대통령.


국군은 우리나라 군인이고, 우리나라 국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권의 책임자들이 국군에 대한 최소한의 명예조차 지켜주지 못하고 있는 현재 상황이 너무나 안타깝다.


이러한 현실을 타파해 우리 군의 사기를 높이고, 북한의 무력도발에 강력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국방 정책과 보훈 정책을 포함해 안보 정책의 대대적인 전환이 필요하다.


자유한국당은 안보수호를 상징하는 책임있는 정당으로서, 국군이 대한민국의 장병으로서 자부심과 명예를 회복해 최대한 건강하고 안전한 군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다시 한번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국군 장병 여러분들의 엄중한 책임감에 경의를 표하며, 무한한 건승을 기원한다.

시사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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