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욱 전의원 딸이 반입 하려던 마약 중 '애더럴' 이란 약은 무엇일까?

홍정욱 전 한나라당(자유한국당 전신) 의원의 딸이 해외에서 마약을 밀반입하다 공항세관에 적발됐다.

30일 인천지검에 따르면 홍 전 의원의 딸 홍모씨는 지난 27일 마약류인 대마와 LSD 등을 소지(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한 채 인천공항을 통과하려다 세관 검사에서 적발됐다.

홍씨는 당시 대한항공을 타고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을 출발해 이날 인천공항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카트리지형 액상 대마, 향정신성의약품인 LSD 외에 암페타민 일종인 애더럴 알약 수 정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액상 대마 카트리지는 최근 재벌가 자제들이 소지·밀반입해 논란이 됐던 것이며, LSD는 저렴한 가격에 비해 강한 환각 작용을 가진 환각제다. 미국 마약단속국은 LSD를 헤로인·엑스터시와 함께 '1급 마약'으로 분류한다. 암페타민 계통의 약물 애더럴은 흥분제·각성제의 일종으로 만성적인 남용자는 정신분열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홍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모든 것이 자식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의 불찰"이라며 "못난 아버지로서 고개 숙여 사과드리며 제게 보내시는 어떤 질책도 달게 받겠다"고 전했다. 홍씨는 홍 전 의원의 1남 2녀 중 장녀로 올해 미국 하버드대에 입학했다.

그리고 홍정욱 전 의원의 딸이 가지고 들어 오려던 마약 중에는 암페타민 일종인 애더럴이 포함 됐다.

이 '애더럴'은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ADHD라는 질병 치료제로 불리는 약인 머리가 좋아지는 약이라고 불리고 있다.

단순히 산만한 게 아니라 뇌의 구조적 장애나 유전 문제로 집중을 못 하는 병인데 그 치료 약인데

효능 탓에 한때 일부 학부모 사이에 큰 인기를 끌었다. 그룹 2NE1의 멤버 전 멤버 박봄이 예전 국제우편으로 들여온 것도 이 약이었다.

미국에서는 '애더럴' 오남용이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있다.

운동선수나 수험생, 심지어는 과로한 업무에 시달리는 직장인까지 사용하기에 이르렀다.

실제 2011년 기준으로 미국에서 1,400만 개의 처방전이 20~39세에 발행되면서 4년전보다 2.5배나 증가했다.

미성년자 100명에 11명 꼴, 남자 고교생은 20%가 이 질병 진단을 받았다는 통계도 있다.

그러나 이 약은 내성도 생기고 점점 평소 집중력 자체가 떨어져서 약에 대한 위존성도 높아진다.

다른 부작용도 있다.

심혈관과 간에 큰 문제가 생길 수 있고 미국에서는 일부 사망자까지 발생했다.

하지만 이 약이 없으면 강박과 불안으로 일상 생활이 안 되는 의존 증상이 가장 심각한데, 특히 해외에서 처방을 받았던 유학생들에게 종종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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