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마약 밀매' 혐의 11명 사형 선고

베트남 호치민 시 법원은 8일 마약 밀매를 한 혐의로 11명에 사형을 선고하고 다른 2명에게는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마약 밀매단 조직원 8명이 헤로인 132kg과 필로폰 55kg을 운반한 혐의로 유죄가 확정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피고인들은 대부분 범행을 시인하고 선처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건은 작년 7월 경찰이 단속을 벌이면서 라오스에서 베트남까지 마약을 밀매해 온 폭력조직과 관련된 9명을 체포하면서 처음 드러났습니다.


베트남에서 헤로인이나 코카인 100g, 필로폰 300g을 생산하거나 판매하다 적발되면 사형을 받을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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