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신문방송편집인들, '2019 가을 국제심포지엄' 열어
10/22/19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이사장 박기병)는 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2019 가을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국내외 전,현직 언론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에서 재외동포 신문방성 편집인들은 "한반도의 평화와 공동번영으로 가는 '새로운 한반도'를 열어나가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들은 '새로운 한반도'를 우리 손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2032년 올림픽 남북한 공동개최를 위한 국제사회의 여론조성을 위해 우리가 사는 주재국의 지지를 확보하는 데 노력하고 ▲재외유권자들의 선거 참여를 유도하고 공정선거를 위한 언론의 사명에 충실하며 ▲재외동포 관련 법령 보완을 적극적으로 환영하고 ▲동포언론에 대한 관심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확대를 촉구하는 등 7개 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참가자들은 앞서 '동북아시아 정세변화와 신 평화체제 가능성을 향한 재외동포 언론의 역할'이라는 대주제 아래 심포지엄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