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공화당, 크리스티나 변호사를 새 회장으로 인준
10/23/19내달 15일로 다가 온 미 총선에 대비해 한인들의 정치 역량을 높이기 위한 한인 공화당이 새롭게 정비 하고 크리스티나 신 회장 체재로 출범 했다. 한인 공화당은 애난데일에서 총회를 갖고 크리스티나 신 변호사를 2년 임기의 회장으로 인준했다.
신 변호사는 국제로펌인 윌머헤일(WilmerHale)에서 일했으며 현재는 검사출신인 노승훈 변호사와 함께 ‘로우 와인스틴 & 손 로펌’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신 변호사는 지난해까지 미주한인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신 한인공화당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버지니아한인공화당은 오는 11월 선거에 많은 한인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투표 독려를 할 것”이라면서 “한인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더 많은 한인들의 트표 참여 하게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11월 5일 버지니아 총선을 앞두고 투표 당일에는 핫라인을 설치, 한인 유권자들에게도 투표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팀 휴고 버지니아 주하원의원(공 주하원 40구역)은 “크리스티나 신 회장의 취임을 축하한다”면서 “앞으로 버지니아 한인공화당과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