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연방 총선에서 한인 최초로 연방 하원의원에 한인 당선자가 나왔다.하원의원 당산자는 넬리 신(보수당)으로  BC주 포트무디-코퀴틀람 선거구에서 당선됐다.

그는 개표 현장에 있던 한인 자원봉사자·선거운동원들과 애국가를 부르며 기뻐했다고 전하며 선거를 위해 도와 준 모든 운동원과 자원봉사자와 어머니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1977년 5살 때 이민온 신씨는 토론토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했고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후 고교 음악교사로 7년간 재직했다.

이후 선교사로도 활동하며 소외되고 어려운 처지에 놓인 지역 주민들의 삶을 돕기 위해 정계진출을 결심했다.

(사진: 넬리신 페이스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