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결의안 12주년 기념행사 열려
11/14/19지난 12일 워싱턴 DC 연방의회 의사당 내 캐피털 비지터스센터에서 한미동맹결의안 12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한미정책공공위원회(위원장 이철우)가 주관하고 ‘엘리엇 엥겔’ 연방하원 외교위원장이 주최한 이 행사에는 엥겔 외교위원장을 비롯해 한인사회 주요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토마스 수오지 연방하원의원과 최 광 전 보건복지부장관, 김태영 전 국방부장관, 이석복 예비역 육군소장 등도 참석했다.
이 자리는 한미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안들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특히 엥겔 외교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가 실현되지 않는 한 3차 미북정상회담이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엘겔 위원장은 1,2차 회담이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다"고 지적하며, 북한의 김정은에 대해 신뢰할 수 없는 인물이라고도 자신의 견해를 밝힌며, "김정은은 평화와 관련된 일을 하지 않으며 북한의 핵무기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고 했다.
이 날 참석한 연사들은 하나 같이 한미 우호와 동맹의 중요성에 대해 설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