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효상 의원 탈북민 북송에 대한 국제 사회 관심 촉구
11/18/19강효상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은 12일 '한·미지도자 대회'(The Korean-American Leaders' Conference)에 참석해 탈북민 북송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강효상 의원은 연설을 통해 최근 논란이 된 탈북민 강제북송사건을 언급하며 "지금 문재인 정권은 어선을 타고 귀순한 2명의 탈북민을 강제로 북송한 사실이 밝혀져 국제사회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며 "앞서 자유한국당이 문 대통령의 반인도주의적 행동을 강력히 비난한 것처럼 저 역시 이 자리에서 탈북자 강제 북송 사건에 대한 국제 사회의 관심을 강력히 호소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동해 북방한계선 인근 바다 위에서 붙잡은 북한 주민 2명을 닷새만에 판문점을 통해 북한으로 추방 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