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성경제인협회 신임 회장으로 크리스티나 신 변호사 취임
02/07/20지난해 출범한 세계여성경제인협회가 출범 2기를 맞아 제2대 회장에 크리스티나 신 변호사가 취임했다.
린다 한 전 회장이 창립한 이 협회는 미국을 비롯한 한국, 일본, 독일 등 세계 13개국 여성 경제인들의 모임인 세계여성경제인협회는 크리스티나 신 회장 출범으로 다음 회기 활동을 시작했다.
1월31일 타이슨스 리츠칼튼 호텔에서는 협회를 창립한 린다 한 초대회장을 비롯해 수잔 리 메릴랜드주 상원의원, 헤럴드 변 한인공화당 이사장 등 현지 정치인들이 참석한 새 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크리스티나 신 회장은 "13개국 회원들이 투자와 무역, 비즈니스 등 정보 교류와 함께 서로 우의를 다지면서 차세대 양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며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벤트를 10월께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린다 한 초대 회장은 크리스티나 신 회장이 리더십을 발휘해 알찬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여성경제인들이 참여하는 협회가 되기를 소망했다.